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5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길광덕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 박순덕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꽃 심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천장호 출렁다리(충남 청양군 정산면)와 부안 내소사(전북 부안군 진서면)로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내소사로 이동하여 가을 단풍 사이에서 여유롭게 숲길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즐거웠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가을철 기운이 완연한 오늘,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도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 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향상 및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3일 송탄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평택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활태도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울과 불안,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평택시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송탄소방서 및 관할 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hy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현장에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훈련했다. 또한 박병원과 송탄중앙병원 구급차가 현장에 합류해 응급환자 이송 훈련에 참여,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서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활동과 연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의료 이송이 이뤄지는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함께하는 통합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지역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오전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부지역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담배는 안돼요! 담배 연기 싫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담배의 독성과 흡연·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컬 형식의 캐릭터 인형극으로, 주인공 콩이와 엉뚱이가 ‘담배나라 마법사’를 물리치며 담배의 해로움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들은 공연 속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다지며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은 노래와 춤, 참여형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흡연 예방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으로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진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정호석 노무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일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실천 사례(TDK한국㈜ 이상현 부장), ▲ 워라벨의 시대적 요구 필요성(차현택 한국노총 평택지부 노동상담소장), ▲일과 생활 균형지원에 대한 지원 제도(채규덕 평택고용센터 팀장),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김두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됐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도에 설치되어 노동자와 사용자, 의회시민 대표, 행정, 고용노동 관계기관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Osan Phil Chorus)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림테라피 –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유리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긴장감을 완화하고 협동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볼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유리공예를 함께 하며 웃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유리공예 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종사자와 시민, 공공·민간·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6년 3월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복지 등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초평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올해로 3년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50만 원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공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용훈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성복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제10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연장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의 결과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보호조치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일시보호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산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의심사례 판단 ▲보호조치 결정·연장·종료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한 아이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동의 권익 보호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대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 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과 22일, 신동아2차아파트와 오산역 e-편한세상1단지아파트에서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 추진사업으로, 오산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야간조명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9개 단지를 완료하여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 후 단지의 미관이 개선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정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점등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충돌과 행정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법령에 기반한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이틀간 진행됐다. 16일에는 ‘오산시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개선방안’, 23일에는 ‘행정사무의 위탁제도 및 위탁조례·계약서 분석’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간위탁 제도의 법적 근거와 절차,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부서별로 자주 발생하는 조례 검토·계약 체결 과정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법적 리스크를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가 불명확하거나 부적절하게 운영되면 행정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법규 정비와 실무자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