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10주년을 기념하고 박람회 정신 계승방안 및 지역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2일 오후 1시부터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컨퍼런스홀)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 국제해양포럼(10th Anniversary Expo 2012 Yeosu International Ocea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전남 여수시에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된 국제행사로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총 820만 명이 방문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 학술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했으며, 바다의 가치와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150여 명 참석할 예정이며,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여수세계박람회 10년, 유산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의 정규 세션, 1개의 특별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202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해당 학군 모든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 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있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이 희망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을 모두 진행한다. 다만, 고양학군 향동고와 용인학군 처인고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실시하고 구역내배정은 하지 않는다.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2022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15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한 안내서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교복 추가구매의 어려움, 업체 간 담합으로 인한 교복 가격 상승,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현장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안내서 주요 개정 내용은 ▲교복구매 계약 조건,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가격 제한, ▲A/S와 추가구매 관련 업체 선정평가표, ▲만족도 조사 결과 공개 방법,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절차 등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부모시민협력과 통합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에 대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교육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현화유치원(원장 송정임)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현화 여름 어린이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올림픽을 통해 운동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우정을 느끼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함께 실력을 겨루어보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현화유치원에서는 만3세 ‘통통통 공놀이’, 만4세 ‘빙글빙글 훌라후프’, 만5세 ‘꼬불꼬불 줄놀이’으로 이루어진 1학년 1운동을 주 2회 연중 운영하고 학기 말 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3년째 성장하고 있는 유아들이 신체운동 능력과 면역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아이들이 줌(ZOOM) 활용 비대면 관람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방역 및 안전 지도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매일 올림픽 일정 종료 후에도 방역을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올림픽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현화유치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임원들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내생활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이 올림픽을 준비하고 올림픽에 참가하여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서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7월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2기'5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6회기 교육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4차산업혁명과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과 돌봄정책 동향, ICT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현황,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시대에‘우리동네, 이웃,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공동체회복프로젝트에 대한 중요성과 평택시가 ‘커뮤니티 케어’를 선두적으로 이루어 나아가기 위한 핵심역할로 커뮤니티케어 리더들을 꼽았다. 다음 6회기 교육은 8월17일'보건의료와 커뮤니티케어'에 대하여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하였고,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3월 입학식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세 번째 명소는 ‘신안 영산도 마을’입니다. 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동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영산화가 많이 핀다 하여 영산도라 불렸으며, 마을 뒤 산세에 신령스러운 기운이 깃들었다 하여 영산도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섬 전체가 태초의 신비 그대로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섬입니다. 목포에서 흑산도를 거쳐 배를 타고 두 시간 반. 하루에 단 두 차례만 도선이 운항하는 영산도는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후박나무숲이 인상적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입니다. 조용한 섬에 머물며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영산 10리길’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면 후박나무숲에서 사색을 즐기고, 영산 전망대에 올라 영산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면 어촌마을의 정취에 취합니다. 해상투어를 이용하면 섬 전체를 돌아보며 석주대문, 비성석굴 등 영산8경을 탐방할 수도 있습니다. [선착장 → 후박나무숲 체험장 → 영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추가로 선정해 8월부터 학습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난독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인데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460여 명을 1차로 선정해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차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운데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난독은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에 학교와 학부모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난독 의심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문기관 77개를 선정했으며, 난독 지원 대상 학생에게 77개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원하는 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단검사와 20차시 학습바우처를 제공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일 15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평택형 고교학점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형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과 평택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 등이 참여하여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는 2022년 평택형 고교학점제의 운영 모습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3 평택형 고교학점제에 대한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라는 다소 생소한 접근방법으로 인해 참여자들이 잠시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학생들과 자녀의 변화된 학교생활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의 열띤 목소리가 현장을 뜨겁게 했다. 송탄고 최종태 교감은 “남부, 북부,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진 지역별 교육현장의 모습과 학생, 교원, 학부모라는 서로 다른 교육공동체가 느끼는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모습은 평택형 고교학점제가 추구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님의 다사리 정신과 뜻을 같이한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평택형 고교학점제는 30개 과목의 다양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과 오프라인 교육과정, 학교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 특히 청년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7월 22일(금),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의 문을 연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홍보관이던 ‘케이(K)-스타일허브’를 1년여간 새롭게 단장해 ‘하이커’를 선보인다. 특히 젊은 관광객들이 한류와 축제 등 관광 한국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 1층 대형 매체 영상부터 5층 관광안내센터까지 다양한 관광 체험, 전시 제공] 1층에는 대형 미디어벽 ‘하이커 월(HiKR Wall)’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가 강릉, 목포 등 5대 관광거점 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신(新)도시산수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시는 7월 19일과 20일 양 일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9일(중등 및 고등), 20일(초등)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오산교육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고자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교육의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하여 추진 중인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7월 21일 오전 11시에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 발굴조사 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한다.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은 산자락에 약 2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초대형 군집을 이루고 있고, 정상부에는 채석장이 함께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고담고인돌군의 성격과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한국문화유산협회의 지원을 받아 (재)대한문화재연구원이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의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굴조사 지역은 성매산 자락의 남북방향으로 열을 맞춰 배치된 소군집 형태의 고인돌군으로, 7m 크기의 대형 덮개돌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4기의 고인돌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덮개돌은 ▲ 길이 150~245㎝, ▲ 무게 2.0~7.5t의 소형급으로 확인되었다. 고인돌의 구조는 고임돌을 이용하여 덮개돌을 받치는 위석식 구조로, 4매 또는 6매의 고임돌을 일정한 간격으로 놓거나 하단부를 이중으로 포개 쌓아 덮개돌의 수평을 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대통령 주재로 7월 19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고하였다. 이번 방안은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 자산인 반도체 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인재 육성과 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부처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 특별팀(T/F)*을 구성하여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특히, 당장 시급한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반도체의 새 시장을 개척할 기술 혁신 선도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과 관계없이 역량과 의지를 가진 반도체 교육기관에 투자한다는 복합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였다.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수요) 디지털 시대 전략·기반 기술인 반도체 산업 규모 확장세에 따라, 산업 인력도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까지 늘어나, 지금보다 약 12.7만 명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급식전문지원단과 함께 학교급식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 7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하는 학교급식 맞춤 컨설팅은 외부전문가와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로 구성된 급식전문지원단 중심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46개 유·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컨설팅을 신청한 학교들은 주로 ▲식단관리와 단체급식 맛내기 ▲영양교육과 상담, 위생관리 ▲급식시설 현대화에 따른 공간구성과 개선 ▲올해 첫 영양교사가 배치된 유치원 영양교육과 상담 분야 문제해결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영양관리, 급식조리, 위생관리, 영양교육, 영양상담, 급식공간구성 분야 전문가와 급식을 직접 운영하는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대상교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특성에 따라 연계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학교마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행복한 점심시간과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업무를 담당하는 학교구성원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의정부 송민학교에서 2022 경기도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장애학생 가운데 발달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사회적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은 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등과 같은 발달장애 학생이며 특수학교 45명, 특수학급 40명 모두 85명이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 2개로 나눠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학생이 가진 직업기능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사회에서 자신이 품은 꿈을 펼치고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자는 10월에 열릴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지능정보화 사업 기반 구축,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기부금품 접수 절차 등의 세부내용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2022.07.19.시행)하였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 문화재지능정보화 정책 수립, ▲ 국외문화재재단에 대한 금전 등의 기부 근거 등을 마련한 '문화재보호법'(2022.1.18.공포, 2022.7.19.시행)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문화재보호법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 문화재지능정보화 정책 및 문화재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시책에 포함되어야할 사항, ▲ 문화재데이터 공동활용체계 및 문화재지능정보기술 개발 협력체계 구축, ▲ 문화재데이터 관련 사업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기부금품 접수 절차 및 관리의 방법에 대한 내용도 개정된다.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재지능정보화 사업 기반 구축 관련 법률의 위임사항 구체화] 문화재청장이 문화재지능정보화 정책을 수립할 때, ▲ 문화재지능정보화의 기반 구축, ▲ 관련 산업의 지원·육성, ▲ 관련 지식재산권의 보호 등의 내용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