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 협력사업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11월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2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53개교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보고회에는 사업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한 학교사회복지 사업의 성과를 발표함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관리를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일반적 보고회와는 달리 ‘학교사회복지사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진행한 점 또한 관계자들의 재미와 더불어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던 2020년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 위생, 심리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가정방문과 가정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아동학대, 방임, 폭력, 자살 등 사회적 문제와 직결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긴급하게 개입하며 도움을 주는 대상자 수도 연간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와, 학교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그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생활용품, 문구·캐릭터, 미용(뷰티)·패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소개, 판매하고,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기념품 수상작 협업 성과 설명회’도 열어 민간기업 간 협업 성과인 수상작을 창출하기까지의 여정과 비법을 공유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피성주)은 30일 ‘경기교육행정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과 임태희 교육감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전문 리더 양성과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경기교육행정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강의 후에 교육행정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연수생과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6급 교육행정공무원 분들이 교육행정의 중추이자 리더로서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주인이 되어 소신 있게 일하라”고 말했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은 경기교육행정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교육감에게 직접 듣고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경기교육과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12월 1일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11월 28일 수원 ‘광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환경 친화적 생각과 행동을 만드는 환경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효동초등학교는 30일 에듀테크 기업‘심스리얼리티’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시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인 효동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우수기술 벤처 스타트업인 ㈜심스리얼리티는 현실과 가상월드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에듀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버테인 미트’를 개발해 각종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 실과, 사회, 도덕 교과과정을 융합하는 온, 오프라인 메타버스 기반의 교사와 학생용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교실 현장에서는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해 5, 6학년 대상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디지털 시민교육은 물론 각종 동아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 진로교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미래 디지털 시민 육성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플랫폼 개발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성과를 통해 초, 중, 고교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도록 연구,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취업전문교사 대상으로 고양시 소노캄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 하반기 직업계고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도교육청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취업전문교사제를 운영하기 시작해서 2022년 현재 60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취업전문교사 83명을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년의 성과와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취업전문교사 실무교육, ▲취업지원정책 안내, ▲학교별 사례 발표, ▲분임 협의를 통한 현안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 김영숙 취업전문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줄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도체 관련 기업 발굴 및 학생 맞춤형 개별 취업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희망 직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취업전문교사제는 학생과 현장 중심의 직업계고 취업지원 체제 구축에 구심점이 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역량강화 및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확대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에 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화해중재조직 신설 및 운영을 통한 학교 내 갈등 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히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강화 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 침해로 인한 갈등이 일어났을 때, 교육청이 학교에 신속하게 맞춤형 중재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용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국 단위 6개 교육지원청 내 화해중재팀을 시범 설치하고 실효성을 검증한 후 확대할 계획이다. 화해중재팀은 전문성을 갖춘 학교화해조정자문단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의 화해중재 역량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담당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 화해중재팀이 학교에 신속하고 합리적인 중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 매뉴얼 개발, 화해중재 전문기관 발굴, 업무담당자 및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갈등 당사자 간 화해와 치유를 돕는 화해중재 업무의 빠른 정착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평가회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사례 보고 형태로 진행됐다. 각 학교의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우수사례 발표, 성과 및 제언 등을 통해 공동 성장을 위한 공유의 시간으로서 의미가 있었다. 이번 운영 평가회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11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6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교사, 교과특성화학교 담당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 부장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과별 특색활동, 교육과정 박람회 등 운영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박도현 교감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역 내 학교 간 운영사례 공유의 시간은 공동 성장의 기반이 되며, 함께 어려운 점을 보완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단위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성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2022. 유치원 놀이중심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이며 동두천양주의 특성을 살린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유치원마다의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유아의 주도적인 참여와 즐거운 몰입을 통한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동두천양주 유아교육'의 비전에 따라 유치원에서 실천한 놀이중심교육과정 사례 발표를 했다.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에 총 5명의 교사가 발표에 참여했으며, ▲다문화특별학급 운영 및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유초연계 ▲유아와 함께하는 책 놀이 등 다양한 현장중심의 사례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유치원마다의 빛깔있는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미래같이! 미래가치! 미래가 묻고 통합운영학교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2 경기통합운영학교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도내 통합운영학교 교육공동체의 경험과 사례 나눔을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현재를 살피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 1부에는 통합운영학교를 경험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사례 나눔을 한다. 2부에는 통합운영학교의 의미, 경기도 통합운영학교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경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현장에는 통합운영학교 관계자 등 사전신청자 11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15시부터 18시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므로 통합운영학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 소식을 접한 경상남도 양산시 금오초중학교 장영욱 교장은 “타시도의 통합운영학교 상황이 많이 궁금했다”라며 “경기도에서 통합운영학교 포럼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앞선 경험을 담은 운영사례집도 공유해 주신다니 반갑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독서체험과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인형극 공연, ▲메이커클래스, ▲재능기부자 스토리텔링, ▲독서퀴즈~ 정답을 찾아라! ▲소망나무 꾸미기, ▲독서대출자 이벤트 등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도서관에서의 즐거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교육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권역 내 7개 교육지원청 31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9개 체험처에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활동 침해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자기효능감을 제고하여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한 본 행사는 플라워테라피,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원천중학교 후관에 개소한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센터 내방 형식, 교원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인근 지역 체험처 방문 형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으며, 주중과 주말로 운영 시간을 다양화하여 교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소진된 보건, 특수, 영양, 상담, 사서교사 등 동일 직군별 운영으로 소통 및 친교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비슷한 처지의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드는 이 시간이 정말 힐링이었다”며 “내일부터는 힘내서 더 웃으며 아이들과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 자율성 제고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예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단위 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지원 ▲교원연구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집행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회계 지침 관련 주요 사례를 질의·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은 2023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서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학기말 시험을 끝내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전환기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나노기술원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나노 과학 교실 – 나는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를 기대하며 ‘한국나노과학기술원’의 김동건 책임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사람이 꿈과 직업을 갖게 된 이유에서부터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일의 중요성, 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현실과 미래 발전상에 대한 고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반인 반도체 의미와 역할, 미래의 꿈으로서 과학기술자가 갖는 의미와 갖추어야 할 자질 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학년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분야였는데, 이렇게 직접 강연을 들어보니 더욱 흥미가 생겼다”며 “다양한 종류의 과학과 기술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에 걸쳐 진행된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동화책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는 그동안 20여권의 발굴조사 보고서로 발간되는 등 다양한 자료가 축적됐으나 대부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자료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는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자료를 기획‧제작했다. 첫 번째로, 오는 30일 풍납토성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판축공법을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동화책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 1. 나무도둑과 사라진 할머니'를 발간한다. 동화책은 어느 날 갑자기 비밀의 구슬과 함께 사라져버린 할머니를 찾기 위해 ‘백제인’이라는 이름의 어린이가 구슬의 정령인 ‘바라미’, ‘드리’와 함께 1,600년 전 풍납토성을 탐험하고 불가사의(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어린이 독자들의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