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28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업유치단은 수원특례시 민선8기 3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시장 직속 부서로 대기업 및 벤처기업 유치, 기업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여성기업 지원내역 자료를 보며 “몇 년을 중복해서 지원받은 기업이 있다”고 지적하며 “홍보를 강화해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특화 업체에게 지원금을 공평하게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주요업무 내용을 보면 기존 기업지원과 업무와 중첩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하면서“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한 현실이라 기업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특히 영통구청 부지를 매각해서 기업부지로 사용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수원시가 안양·의왕·화성·용인·평택의 중간지점에서 공간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서운중학교(교장 이정숙)는 24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운중은 매해 창의생태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텃밭과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또한 이를 생태일지로 작성하여 기록한다. 창의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사고와 생태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창의생태교육의 한 과정으로 실시된‘사랑나눔 김장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파종하여 기른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서운면 주민자치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길러보고, 배추를 심어 김장까지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 우리의 김치가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사용된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교장은 “생태교육은 지속가능한 세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교육으로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을 계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앙초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5학년 11개 학급과 6학년 12개 학급의 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계중앙공원에서 에코티어링(생태탐험) 활동을 실시했다. 동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숲 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 탐구 능력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티어링은 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으로 생태라는 의미의 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이다. 동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림청과 환경연구지원센터가 제작한 청계중앙공원의 생태지도를 통해 마을 공원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에서 하트를 찾아라 △나뭇잎 빙고 △몸으로 글자 만들기 △같은 굵기의 나무를 찾아라 △신발 과녘놀이 △자연물로 얼굴 꾸미기 △선생님을 이겨라(솔잎 씨름) △나뭇잎으로 엽서 만들기 등 모둠별로 협력을 통한 임무를 진행했다. 최정자 동탄중앙초등학교 교장은 “마을의 인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11월 21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수영초등학교는 이번 훈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계획하고 실제적인 재난대응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초등학교는 22일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영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위협이 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및 녹색어머니회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화성소방서 봉담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시범 훈련, 소방차 살수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교내에서 학년별로 VR안전체험교육, 안전행동 매뉴얼 만들기,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하고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안전행동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안전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문시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급별 ‘꿈끼 발표회’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학급별 꿈끼 발표회는 1-6학년 각 학급에서 춤, 노래, 태권도, 악기연주 등 전교생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재능 발표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과정 결과물과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며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남 문시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간의 소통에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꿈끼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키워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경기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28일은 수원에서 1권역(남부) 대상으로, 29일은 고양에서 2권역(북부)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정보교육 정책지원단이 참석한다. 순서는 김자미(고려대), 정영식(전주교대) 교수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권역별 기조 강연에 이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성과 발표 및 공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성과 발표 학교는 남부권역 ▲광명 광문고 ▲안양과천 청계초 ▲광주하남 매양중 ▲용인 서원고(이상 4교), 북부권역은 ▲김포 고촌초 ▲시흥 연성초 ▲파주 한가람중 ▲고양 백마고(이상 4교)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성과 나눔회는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과 개념, 원리이해로 다양한 진로 분야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본청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3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약심사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심사 운영 방법 ▲원가계산 작성 요령과 심사 사례 ▲표준품셈 개정내용 ▲분야별 토의ㆍ토론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여 업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고, 자택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계약업무는 진행 절차와 심사, 원가계산 모두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 방식을 연구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012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집행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효원고등학교는 11월 26일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생 주도 체험활동인 ‘마을과 함께하는 나눔 오픈랩’ 행사를 과학실험실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효원고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해온 전통 있는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1학기까지 3년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2학기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신청을 받아 총 11개교의 초등학생 98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지역 고등학교의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만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효원고 학생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실험 진행과 설명도 직접 맡아 진행함으로써 참여 학생 모두 과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험 주제는 총 8개 분야로 참여 학생 1인당 2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는 ▶방향 전환 자동차 만들기 ▶슈링클 종이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간이 혈액 원심분리기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채소를 이용한 천연 손난로 만들기 ▶DNA 염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11월 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수상자, 방송사, 방송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축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튜브‘공익광고협의회’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이루어진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에는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누어 TV·인쇄·영상·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204편이 출품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은 김정현·이채원·임채림님이 영상부문으로 출품한 ‘현실’편이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현실’편은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노인들의 현실을 인터넷이 사라진 상황과 대비해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3일,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의 일환으로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을 방문하여 가을시즌 ‘사제동행 물썰매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에 도착한 현매초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먼저 썰매 타기 요령을 비롯한 안전 교육을 받고 썰매 체험에 참여했다. 자신의 힘으로 썰매를 직접 끌고 언덕을 올라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기분 좋은 비명을 지르고 친구와 함께 구호를 외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두려움을 이겨내며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을 통해 추위에 움츠려들 수 있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현매초 6학년 학생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스릴이 넘쳐 재미있었습니다. 튜브를 끌고 올라가는 것은 힘들었지만 운동이라고 생각하니 괜찮았습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또 다른 3학년 학생은 “처음 올라갔을 때는 무서웠는데 친구랑 두 번 세 번 용기내어 타다 보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22일, 미양초 5,6학년 학생 26명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일과 회의 진행하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의회에서 진행 방식대로 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체험도 해보았다.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회의 진행에 대한 방법뿐만 아니라 경기도 주민이 서울 주민보다 더 많다는 것과 안성시는 남성 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도 배우며 경기도 및 안성시와 관련된 다양한 시정 자료를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한편 미양초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4~6학년 학생들이 다 모여서 ‘다모임’회의를 진행한다. 11월 25일 금요일 다모임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에 대한 소감 발표에 이어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진행했던 ‘동물원 폐지 조례안’에 대해 4학년과 함께 토론을 실시하고 안건을 상정하여 투표까지 실시했다. 6학년 홍재현 학생과 최명현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찬성 의견을, 박준현 학생과 이재민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4명의 학생들은 PPT 자료를 만들어서 의견의 근거와 이유를 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모든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 훈련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기관별 취약한 문제상황을 가정한 실제적 훈련을 추진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율참여형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판단 및 균형적·능동적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3일차(11. 21. ~ 23.)는 기관장 및 부서장 주재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식의 토론훈련, 2일차(22일)는 안성소방서 연계 불시 화재대피 및 합동소방훈련, 3일차(23일)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학교와 재난상황보고 훈련, 4일차(24일)는 상황실 근무자 및 안전관련 유관부서 직원들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다.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의‘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는 전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형식으로 보아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현재 두 건으로 전해지며, 1950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방과후 저녁 시간에 비대면연수를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 11월14일부터 교과별로 이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최소성취수준 보장이해와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평가설계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신청 교사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를 위한 미도달예방지도와 평가문항 개발 등 학생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는 학생이 학습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도달 예상 학생을 사전 예방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수학과 A교사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최소성취수준진술문 작성과 평가문항 제작 실습으로 미도달예방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에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제도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소성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됐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