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총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 응모 작품 중 분야별 10편을 선정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에서 각자 다른 가치관을 연결(잇다)하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72개 소속기관 총 1,310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의 가사는 구성원들간 가치관과 인식・세대 차이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내 교사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고, 랩형식의 가사와 합창, 춤을 더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도내 각 기관에서 상호존중 문화 토론회, 갑질예방 교육, 점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은 18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어린이와 교직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증진을 위하여 평택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역할 분담 및 대피로 동선 등을 점검했다. 발화 장소는 1층 보건실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대피 훈련 실시 전 각 학급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경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지난 1학기에도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경험해왔던 푸른동삭어린이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정해진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모든 유치원 구성원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에는 모든 교사가 학급별로 인원 파악, 부상 유아 확인 등의 절차가 진행됐고, 소방대원 평가를 통해 화재 시 올바른 대피 요령 등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화재 발생의 요인은 늘 존재 한다.”라며“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교를 선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이하 기초학교)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준비 단계의 학교다. 선정된 기초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교 선정과 함께 담당 교사 워크숍,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 연수, 기초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6일간 창경궁 내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0년 1월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를 기록하고,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금까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지역의 지정·등록 민가정원 38개소, 미등록 민가정원 59개소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진 및 항공 촬영, 3차원 입력(3D 스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양 기관이 그동안 축적해온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고, 체험 구역 등 다양하게 공간을 구성해 한국 민가정원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정원의 생동감을 더하는 꽃,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과 우물 등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제작한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정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민가정원 가상현실(VR) 체험 구역에서 개인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정원을 입체적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1월 18일 서울산업진흥원(SBA홀)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담당자들을 포상하고, 공공저작물 공유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 문화재급 저작물을 개방한 전쟁기념관 등 우수기관·담당자 시상 올해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 중요 문화재급 자료와 기록 보관(아카이브) 자료 4천여 건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전쟁기념관, ▲ 저작물 실태조사 8만 9천여 건을 통해 공공저작물을 발굴하고 가상현실(VR),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저작물을 개방해 민간 활용도를 높인 아산시청, ▲ 직원 교육을 강화해 공공누리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기관 자료 전산화 시스템에서 공공저작물 1,300여 건을 발굴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소선 팀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국관광공사와 대전광역시, 국립생태원 등 10개 기관에는 문정원장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소재로 진행한 ‘공공저작물 활용 창작공모전’ 수상작*과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 공공누리 대학생 우수 홍보단(서포터스)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는 안심글꼴과 전통 문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57개 시험장 17시 30분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17일 17시 30분 기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8%, 2교시 수학 영역 11.41%, 3교시 영어 영역 12.41%다.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2.07%, 2교시 11.54%, 3교시 12.65%, 4교시 한국사영역 13.1%, 탐구영역 12.9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17시 30분 기준 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은 무효처리가 된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11월 29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서운초등학교는 16일, 서운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님들을 초청한‘겨울펀데이’를 운영하여, 사계절 펀데이의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겨울펀데이는 학생 주도의 ‘서운 슈퍼스타 S’ 공연과 버블쇼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예회인 만큼 모두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운 슈퍼스타 S’는 춤, 노래뿐만 아니라 서운초 특색활동인 남사당을 활용한 사물놀이 무대도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하면서 정성을 들여 만든 연극 영상을 다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우쿨렐레, 피아노 등 학생들의 악기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의 사회자를 맡은 학생자치회장 장◯◯ 학생은 “서운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했고, 그렇게 준비한 무대를 모두 함께 즐겁게 응원하며 보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겨울펀데이에서 학생들이 어떤 끼와 재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후에 이루어진 버블쇼는 서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미양초등학교는 17일, 미양초 ‘꿈틀 도서관’에서 이규희 작가를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5학년 학생들은 오늘의 만남을 위해 6주 동안 이규희 작가의 ‘악플 전쟁’책을 읽고 각자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교내에 있는 이규희 작가의 또 다른 책의 책 표지를 그리며 선생님 방문을 손꼽아 기다렸다. 이규희 작가는 사전에 전달받은 5학년 학생들의 북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편집 수준에 매우 놀랐고 독자로 하여금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호기심을 잘 이끌어냈다며 감탄했다.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작가가 글을 쓰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다하는지 작가로서의 삶과 애환을 들으며 5학년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1시간 내내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양세연 학생은 “이렇게 좋은 책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많이 써 주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황시현 학생은 “선생님, ‘악플 전쟁’에 이어 ‘커플 전쟁’책도 써 주세요”라며 진심이 담긴 농담을 하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7일, 자칫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단위 학교의 관심도 제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김진만)이 만정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개인위생관리, 작업위생, 급식시설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를 격려하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환기시설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정을 위해 급식실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 357개 시험장교, 7,270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능 지원자 수는 146,623명이다. 이는 전국 지원자 수 508,030명 중 28.86%에 해당한다. 도내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은 95,374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 감소했으나, 재수생 등은 51,249명으로 전년보다 3,442명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을 위해 별도시험장 26곳, 병원시험장 2곳을 마련했다. 17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별도시험장에서 수험생 551명이 응시했고 병원시험장 응시생은 없다. 이번 수능 지원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7,202명이고 결시율은 11.8%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2학년도 1교시 결시율 12.07%보다 0.2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지원자는 ▲국어 영역 145,606명, ▲수학 영역 138,114명, ▲영어 영역 144,773명, ▲탐구 영역 143,549명, ▲제2외국어/한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시 소재 동양초등학교는 11월 16일 ZOOM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 6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빛깔 있는 삶을 디자인하는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11월 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협의를 실시해 협의결과를 토대로 ‘2022 동양교육활동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P(Plus: 잘된 점). M(Minus: 아쉬운 점). I(Interesting: 흥미로운 점) 토론을 진행해 2023 동양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동양초등학교 대토론회에서는 2022 동양교육활동 △체험학습, △진로체험학습, △해오름축제, △해오름알뜰바자회, △과학발명축제의 5대 영역에 대한 교육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2023년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발전방안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김진숙 동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빛깔을 찾고 발산하며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동양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참여한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아침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운영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찾아 도내 수능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내에서는 수험생 146,623명이 19개 지구 357개 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26곳,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2곳을 완비했다. 임 교육감은 도내 격리 수험생들의 응시 현황을 관심 있게 살피고, 전날 별도시험장 중 한 곳인 하남 감일고에 방문해서 준비상황을 돌아본 소회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어제도 감일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해 현장에서 얼마나 애쓰시고 계신 지를 잘 볼 수 있었다”라며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우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모든 종사요원,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끝까지 섬세하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수능 종합상황실 방문 전 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에 찾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2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남양주 역사학교 2기’가 11월 5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시작됐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중심 방과 후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와 함께하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다. 이번 ‘남양주 역사학교 2기’는 지난 10월에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한 1기에 이어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문화유적지(도미나루, 정약용유적지) 등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탐구하고, 학습 과정과 연계한 문화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학생들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구함으로써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고교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2023학년도 후기고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한다. 이번 서한문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 배정 방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학생 배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 당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한문은 평준화 지역 교육지원청 및 각 중학교 누리집에 탑재하며,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이번 서한문은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가 학생 배정 방안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라며 “학생 배정에 있어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배정 과정 및 결과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종료 후 인파 밀집 등 안전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와 함께 영상으로 ‘수능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17일 수능 지원자는 전국 50만 8천여 명(시험장 1천265개소)이며, 경기도에서만 지원자 14만 6천623명(시험장 357개소) 규모다. 도는 수능 전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밀집하고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험 당일 안전을 재차 점검하는 등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시험 당일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일산 라페스타 등 도내 밀집 예상 지역 37개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인원 890명을 동원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인원은 사고 우려 상황을 사전 파악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도 수능 당일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해 화재를 비롯한 유사시 즉시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총 20명 규모의 점검반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