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 갓든 이약이이야기' 특별전 연계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한미수교 관련 기록물인'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私往復隨錄)'과'미국서간(美國書簡)'에 관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갓든 이약이이야기'특별전 (10.14 ~12.13.,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17일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특별전 관련 문제를 풀고 20일까지 댓글로 답을 적으면 된다.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해 특별전 기념 문화상품인 여권 지갑(케이스)를 증정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근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주미공사 박정양 일행 등의 외교적 노력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예술과 기업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모범 보인 기업에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시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 ‘메세나대상’은 엘지(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 ‘문화공헌상’은 한솔문화재단(이사장 조동길), ▲ ‘창의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받는다. 엘지연암문화재단은 2000년부터 ‘엘지아트센터’를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우리나라 공연장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나눔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사회적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솔문화재단은 2013년 ‘뮤지엄 산’을 건립하고, 10년간 우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2(Game Show&Trade, All-Round)’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2022 KOREA GAME AWARDS)’을 관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11월 16일 오후,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지스타’ 현장 부산 벡스코(BEXCO)를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먼저 전병극 차관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스타’ 개막 전 대비태세와 안전관리계획을 직접 점검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와 개최도시인 부산시,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 전 차관은 ▲ 안전 인력 투입 및 배치 현황, ▲ 공간별 수용인원 및 밀집도 관리 계획, ▲ 참관객 포화, 응급환자 발생 등 상황별 대응 지침, ▲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 대응체계 등을 확인한다. 특히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부터 입장권 교환처를 거쳐 전시장까지의 일반 관람객 동선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교육재단이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연말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테마특강’, 이달 26일 내달 10일에 각각‘학령기전환특강이 이어진다. 학부모 테마 특강은 예비고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전문가들이 2024년 이후 입시 전반, 고등학교 공부법 등 자녀의 성공적인 대입 로드맵 수립 등으로 이뤄진다. 학령기 전환 특강은 예비 고1(현 중3), 예비 중1(현 초6)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생활로드맵’,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진로와 진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모두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앱 zoom을 통해 운영하며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코로나19 시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부모-자녀 긍정적인 관계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하는 여행’을 11월 17일, 18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감정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공감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익혀 학부모 자신의 행복감과 부모로서의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금까지 동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부모는 “내가 놓치고 살았던 부분, 잊고 있었던 것을 짚어본 것 같다”, “함께하고 견뎌주고 시간을 같이 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성장을 도와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자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실태 및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청소년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 사회 참여 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서현)을 발간했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의 변화는 우리 사회 전반의 소통 양식을 급격하게 바꾸어 가고 있다. 이에 청소년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성에 기반한 사회 참여 및 실천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도 중·고등학생 6,153명을 대상으로 사회 참여 활동을 교내활동, 교외활동, 봉사활동, 시민활동으로 분류하여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사회 참여 활동 경험과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수준으로 시민활동(사회 문제에 대한 게시글에 공감 누르기)이 25.7%로 가장 높고, 이어 교내 활동(학교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에 참여)(22.0%), 교내활동(학교 자율 동아리에서의 온라인 활동)(16.9%), 봉사활동(선플 달기, 온라인 멘토 활동 등)(16.9%)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 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 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좌장은 이정현 광문고등학교 교장이 맡았고,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권 범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지정토론자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발제자와 토론자가 함께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과제, 유연한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을 위해 수업과 교육과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경기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15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예비교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만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경인교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경기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의 예비교사들이 학교에서 기본과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에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담은 것이 주엔진이라면, 에듀테크와 지역사회 협력이 두 개의 보조엔진이 되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때 예비교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은 경기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 방법, 경기교육의 자율 원칙 실천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에듀테크 R&D(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초‧중‧고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활용 현장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는 다음 달에 개관식을 하고, 교육현장·기업·대학을 연계하는 플랫폼 및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 환경 마련,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현장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인교대와 경기도교육청은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의미가 크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절한 교육을 위해 경인교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퍼실리테이터 전문가과정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 및 지역의 여러 현안을 주제로 구성원의 협력과 협의를 이끌어 내는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의 촉진자로서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운영하게 됐다. 전년도 기본 과정에 이어서 올해는 심화된 단계의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하고자 기본과정 이수자 뿐만 아니라 안성에 거주하는 교사, 학부모, 마을활동가 중 참가 모집을 통해 25명의 연수 대상자를 선정했고, 안성몽실학교 중회의실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8시간씩 2회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으로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1회차에는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본 기술과 상황에 따른 질문 및 인터랙션 스킬을 실습했고, 2회차에는 실제 주제별 워크숍을 설계하는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80% 이상 출석과 중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연수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본 연수 시간은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2주간(11월 3일~16일) 실시한다. 학원 밀집 지역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내 환기·소독 여부, 방역 지침 게시 및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수능 3일 전부터 학원과 교습소에는 수험생에 대한 대면 교습 자제를 권고한다. 또한 독서실은 방역관리자가 주기적으로 소독·환기(독서실 실내에 1일 3회 이상 환기 시간대 등이 표기된 안내문 게시 병행 권고) 및 방역물품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방역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학원 등에 대해서는 계도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전하고 원활한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2일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로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 행사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수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역청 간 진행되는 1년 차 사업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의 심화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사회문제를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하고자 수원특례시 및 교육지원청의 협력의 의미를 담은 활동이다. 상반기부터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정례 회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지만 학교 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에 따른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지역 대학 연계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사전에 교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동대학교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6시간 직무연수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경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명의 초·중등 교원들이 신청했고 9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경동대학교 이윤묵 평생교육대학장은 “이번 교원 대면 연수를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여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경험 증진을 통한 교육적 활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11월 19일과 20일, 12월 3일과 4일 총 4일에 걸쳐 덕수궁 중명전 2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황제 고종' 특별전(10월 12일~11월 20일,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연계 체험교육 ‘고종과 제국익문사의 비밀’을 진행한다. 제국익문사는 1902년 6월에 고종황제의 명으로 설립된 황제 직속 정보기관으로, 수장인 제국익문사독리(帝國益聞社督理)를 포함하여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 기관은 황제의 밀서를 외국에 보내거나, 국가 기밀을 외국에 넘기는 고관대작들의 동태를 감시하는 등 고종 황제의 숨겨진 눈과 귀가 되어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을 막기 위한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교육은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밀 외교문서를 작성한 고종을 이해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고종의 비밀정보기관인 제국익문사 요원이 되어 황제 비밀 친서의 어새를 암호화하고 해독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론학습과 과학실험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 외세로부터 국권 침탈의 위협을 당하는 대한제국의 당시 상황(1902년~19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