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는 11월 9일 바이올린 동아리의 아침맞이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했다. 효행초등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ON&OFF 예술공감터’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노력한다. 이번 아침맞이 등굣길 음악회는 화성시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바이올린 동아리의 학생들이 작년부터 갈고닦은 연주실력을 일상회복에 맞춰 선보였으며, ‘학교 가는 길’, ‘마법의 성’등 7개의 곡을 연주해 아침 등굣길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00 바이올린 동아리 학생은 “작년에도 공연을 준비했는데 코로나19로 진행할 수 없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라며, “작년보다 바이올린 동아리에서 연주 실력이 많이 늘어서 기쁘고, 바이올린 연주가 어렵지만 한번 배우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권 효행초등학교 교장은 “화성시의 지원으로 효행 빛깔교육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공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5년 만에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학생 참가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감기 대회 개최를 재개했다. 도교육청은 개최 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와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회 홍보영상과 참가 신청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종목 단체 간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참가 신청자가 3,600여 명에 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에 도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태권도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격언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여러분 모두 인성, 체력,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주제로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목적에 맞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진로체험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도내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학교-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충남지역에서 시 쓰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경찰대학 김구도서관이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경찰대학 김구도서관(학장 치안정감 송정애)은 지난 5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수강자 15명의 창작 시 55편을 한 권으로 묶어 ‘짧은 글, 긴 여운Ⅲ’ 제목으로 시집을 출판했다. 이번 시집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언어와 정서로 위로하고, 일상과 계절의 변화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자연과 사물을 보고 대하는 섬세한 마음들이 녹아 있다. 특히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시편이 많은 까닭은 때로는 울고 웃으며 세상을 함께 살아나가는 가족의 크나큰 사랑과 희생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은희 씨는 “시 쓰기 강좌를 통해 어렵지만, 사물에 대한 느낌을 시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매주 써나갈 수 있었다. 특히, 훌륭한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줌으로써 시에 대한 이해와 시 쓰기의 즐거움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하면서 인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을 하루 앞둔 10일,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된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음악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개최되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음악회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15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을 비롯해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보훈처와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추모음악회에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추모는 물론, 그 희생으로 얻은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서경 아나운서의 사회와 배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추모음악회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서초교향악단의 유엔참전국 군가 접속곡(메들리)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세희, 바리톤 안희도, 호국 국악 앙상블과 서초교향악단의 협연,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모음악회에서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관내 사립유치원에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행정매뉴얼 '야! 너도 K-에듀파인 잘 할 수 있어!'를 47개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 전면 도입 이후 회계업무의 전문성이 제고됐으나, 사립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책에는 ▲자주묻는 회계업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징수결의 및 지출결의 작성예시 ▲회계용어·업무관련사이트 등을 수록했다. 더욱이, 각종 매뉴얼과 관련 예시, 양식, 회계용어정리, 관련업무 사이트 QR코드를 삽입하여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책자로 제작하여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책자를 제작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전면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 고 행정업무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으며 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에 대해 강의 및 멘토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사립유치원연합회 부회장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은 “' 야! 너도 K-에듀파인 잘 할 수 있어'는 교육청이 그 동안 사립유치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배려,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원회 청렴연수원 강승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직원들과 관련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보다 다양한 사례중심의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올바른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프로그램 운영으로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263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센터 방문형(경기 SWㆍAI 교육지원센터)으로 구분하여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대상 학급 중 일부는 소규모 학교로 우선 선정하여 지역 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힘쓴다. 지원 규모는 올해 35학급에서 내년 70학급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센서의 기능 탐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이해 ▲코딩으로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 체험 ▲머신 러닝의 기초 탐색 과정 ▲홈 IoT기술 이해하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기능 이해 과정 등이다.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학생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 달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대표적인 규제사항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 규제 사항을 문화재별 특성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일부 지역에 대하여 개발사업 시 개인이 하여야 하는 지표조사 및 협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2026년까지 일반 국민이 3차원(3D) 모형으로 규제 결과를 미리 확인하여 건축행위 등에 참고할 수 있는 디지털규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재와 관련한 복잡하고 어려운 규제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해소 방안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업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과 현장경험이 많은 관계 전문가 등으로 ‘신속확인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 8개 민속마을별로 서로 다른 건축유형과 취락 형태 등의 특성을 반영한 정비기준도 새로 마련하고, 한옥에 국한하던 고도 지원 대상도 근현대 건축물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내용의 ‘주민이 공감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문화재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9일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은 문화재 규제에 따른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 침해 등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갈등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과 산간지역 문화재 보호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현재 대중골프장이 새로운 분류체계에서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가격보다 3만 4천 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해야 한다. 올해 5월 3일 국회는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 골프장과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나누고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월 3일 '체시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대중형 골프장 이용료의 기준이 되는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대상 평균 입장 요금”을 성수기 즉 5월과 10월 평균으로 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에 행정예고 되는 고시중 하나인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는 개정법과 시행령이 실제 시행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중형 골프장이 되기 위한 입장요금의 산정을 위해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을 현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에 대한 과세금액의 차이를 고려한 금액인 3만 4천 원으로 했다. 3만 4천 원은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골프장 간 개별소비세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문체부 소관 다중 이용 문화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가 이태원 사고의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이번 점검은 공연장·경기장·영화상영관 등 연말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간 실시한다. 각 시설에 대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대상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의 확인과 관람객 이동 동선상의 장애 사항, 관람객 입·퇴장 시 안전요원 배치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유관 기관 연락체계 현행화 여부 등이다. 아울러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와 바닥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하고, 유원·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안전 점검 실시 여부와 완강기 등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 등 문제점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6·25전쟁 아카이브센터(Korean War Archive Center, KWAC)』를 11월 9일에 개관한다. KWAC는 2023년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6·25전쟁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활용하기 위해 구축된 아카이브 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누구나 방문하여 자료를 열람할 수 있고, 전쟁·군사 소재의 다양한 전시·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 열람과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도서자료실’과 6‧25전쟁 관련 희귀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전문자료실’, 수집된 실물자료 현황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23년 오픈 예정)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중에 정식으로 대중에 오픈될 예정이다. 9일 전쟁기념관 2층 6·25전쟁 아카이브센터에서 열리는 KWAC 개관행사는 1부 본 행사와 2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1부 본 행사에는 국회위원, 국방부 및 연합사 관계자, 주한유엔참전국 대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아카이브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리셉션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2시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9일 화성 남양고등학교 임시교사를 찾아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내 모든 임시교사 스프링클러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교사는 가건물로 일반 학교와 같은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임시교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학부모의 안전사고 우려와 불안이 컸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예산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학교 임시교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임시교사는 총 24동(초 13동, 중 9동, 고 2동)으로 전체 임시교사 29동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치 2동, 임대종료 예정인 3동을 제외한 나머지다. 이날 임 교육감은 남양고 임시교사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내진·내화 단열성능, 방화문, 화재 시 대피 동선 등을 점검하고, 현장 교직원, 업무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생 안전과 관련한 사안은 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중단된 지 5년 만에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 주관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임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종목 단체의 대회 운영 경험과 연계하여 교육감기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9일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목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할 참여자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