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하남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하여 광주하남 지역 초등 특수학급 중 21개의 희망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의 협력교수의 형태로 실시됐다.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은 상호 경계 존중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생활연령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상생활의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육자료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성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일회성의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성 인권 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41명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 연수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제세동기(AED) 실습, 기도폐쇄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우리 교직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님들의 안전분야 역량 강화와 돌봄교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뿐만 아니라 11월 10일 행정업무 연수, 양말목 공예 연수 등을 진행하여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내 초, 중고등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을 돕는 문화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양성평등의 개념 전달을 넘어 역사적․인문학적 배경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신장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영상은 전문기관과 협력․제작한 샌드아트 공연 영상물로 ▲초등용 ‘누구나 될 수 있는 세상’, ‘바이킹과 오케스트라’, ‘나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야’, ▲중등용 ‘키키이야기’, ‘모두를 위한 자동차’ 등 총 5편이다. 학교는 해당 영상을 학교급별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영상들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공연을 대신할 자료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제작한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완성도 있는 작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흘 전인 14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한다.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수능 도내 수험생은 총 14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 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57교 7,270실로 지난해보다 8교 122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격리 수험생 중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시험장은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을 운영하고, 별도시험장은 재택치료자(확진자) 시험실, 재택격리자(유증상) 시험실, 재택격리자(무증상) 시험실을 각각 운영한다.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PCR 검사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 된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치료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지역공원에서 지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를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성준)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간을 기획했는가, ▲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이루어졌는가 등의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스페이스 워크’는 포스코가 지역사회인 포항시와 상생 협력하고자 2001년에 200억 원을 기부해 포항 환호공원 지역에 상징 조형물을 조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사업이다. 이를 통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함께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변화를 맞이하여, 기회를 찾으세요(Meet the Change, Find the Chance)’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마련했다. ▲ 국내외 마이스 기업의 사업 설명회와 상담회, ▲ ‘한국마이스협회 콘퍼런스’, ▲ 마이스 기업 상설 전시, ▲ 해외 구매자 대상 지역 및 마이스 시설 홍보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마이스 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 친환경 물품 사용을 권장한다. 코로나19 시대 마이스 산업 대응 전략 공유, 업계 교류의 장 마련 11월 9일(화) 개막식에서는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마이스 산업’이라는 주제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드디어 오늘은 이나영 선생님을 만나는 날이다. 미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삼삼오오 도서관으로 모인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다. 설마설마 했는데 ‘열 세 살의 덩크슛’작가님을 직접 만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직접 작가님을 뵈니 아이들이 두 번 놀란다. 작가는 뭔가 멋진 모자를 쓰고 멋진 개량한복 또는 드레스를 입고 다니실 것 같았는데 직접 보니 일반 어른들과 다를 바 없어서 놀란다. 강의를 듣고 나니 작가는 특별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평소에 관심 갖고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 누구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란다.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8일, 미양초 ‘꿈틀 도서관’에서 이나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학생들은 오늘의 만남을 위해 6주 전부터 이나영 작가의 ‘열 세 살의 덩크슛’책을 읽고 각자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했다. 북트레일러란 아직 책을 접하지 못한 예비독자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말한다. 그런데 6학년 학생들은 ‘열 세 살의 덩크슛’외에도 꿈틀 도서관에 있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8일, 안성 파크엘림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감· 초·중등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감 62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역량강화 연수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학교폭력·아동학대 Q&A ▲유치원 유아의 성 행동문제 관리 대응 지침 ▲유·초·중등 교원인사 Q&A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학교평가 사례 공유 등 새로운 희망의 중심, 안성 미래교육을 위해 원감·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음악예술 전공자들의 전통관현악으로 시작된 연수에서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지역인재들의 역량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역할재구조화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이날 협의회에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여하여 업무별 매뉴얼과 지침을 설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맞춤지원장학을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원감·교감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별 고충과 발전 방안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교육장은 “원감·교감의 역할이 유치원과 학교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며, 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이상원)와 양 기관 구성원의 인권 증진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기관으로, 2000년 성희롱․성폭력상담소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성인지감수성 증진 교육 및 학술 활동 등 협력,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피해 근절을 위한 고충처리 절차 등 자문 지원, ▲각종 학술․연구 자료 교육,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자문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제작하는 양성평등 관련 콘텐츠, 성희롱․성폭력 관련 피해자 지원 등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각종 학술‧연구와 교육 등을 협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조성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보건교육 거점학교별로 운영 성과 발표회를 연속 개최한다. ‘보건 수업으로 미래 교육을 상상하다’를 대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건강 공감 학교가 연계한 연구 개발 성과를 보건교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건강한 선택, 건강한 삶’을 주제로 권선중학교에서 첫 성과 나눔을 시작했고, 이달 4일에는 배곧해솔중학교에서 ‘자기관리 능력 업(UP)’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넘나들며 우수 수업자료와 연구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직접 시도해 볼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달에는 5개교 보건교육 거점학교(성남동중, 삼현초, 운산초, 성신초, 둔대초)가 ▲전문가 특강 ▲수업사례 발표 ▲자료전시 ▲인형 창작극 공연 ▲수업자료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보건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LG,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5일(토), 서울(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하고 참가자 51명을 시상했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 차를 맞았으며, 다문화학생에게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추후 진로 선택 등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격려, 학부모의 응원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고, 대학에 입학하여 꿈을 키우고 있는 이전 대회 수상자 특별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전국 대회에 앞서 17개 시도에서는 다문화학생 664명(초등 399명, 중등 265명)이 참가한 예선대회를 각각 개최(2022.7.4.~10.6.)했고, 그 중 시도대표 51명(초등 28명, 중등 23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회에서 초등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화 문화 등 자유 주제로,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는 2일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금광초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2022년 상반기에 사용자 참여 사전 기획을 마무리했다. 이번 금광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2023년 사용자 참여 설계 단계를 앞두고 학교 공간 가치 키워드 공유, 학교 공간 사전 기획 과정 톺아보기, 설계 단계 이해하기를 통해 공간 설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본 대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전교직원은 우리 학교의 미래 공간 모습, 미래 공간에서 창의적인 배움이 실현되는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쉼과 놀이, 생태환경교육, 문화예술교육의 5가지 키워드를 담은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더불어 크리에이터 교육, AI 교육, VR 활용 수업 등 스마트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배치 협의에서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존중의 토론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창조고등학교 방송부 동아리는 10월 28일, 2023학년도 대수능에 응시하는 고3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단절된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2학년 학생들은 3학년을 응원하는 영상인터뷰에 참여하고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앞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조언을 남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수능을 준비하는 고 1,2학생들의 걱정과 이번에 시험을 치를 고3 응시생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대방의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 방송부 동아리는 2022학년도를 맞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로플과 학생안전인권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수제 칵테일과 모과청을 준비하여 활발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후배들은 대수능을 치르는 선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상품을 받았다.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의 경우 상품을 바로 가져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3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장애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이해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높였으며,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제3회 오마이잡 행사는 직업 관련 주제를 비롯하여 VR체험, 인공지는 체험, 드론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20개의 다채로운 온라인 화상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각 부스별 체험활동 학습 키트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비롯한 지역 내 장애 학생들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