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의 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태희 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5일 경민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벽화그리기는 학생, 교육도서관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경민고 학생들이 기획부터 벽화 시안과 도안 결정, 채색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도서관 로비 벽면과 앞마당 2곳을 포함해 총 3종의 벽화를 완성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 도서관이 찾고 싶은 교육의 공간, 놀이의 공간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높이 10.2m, 폭 0.9∼1.3m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큰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浦項 金光里 新生代 나무化石, Fossil wood from Geumgwangri, Pohang)'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2009년 한반도 식물화석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포항 남구 동해면 금광리의 국도우회도로(일원~문덕) 건설을 위한 발굴조사 현장에서 부산대학교 김항묵 교수팀에 의해 발굴됐다. 발굴 이후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옮겨져 2011년부터 3년간 이물질 제거, 약품 도포, 파편 접합 등의 보존처리 후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 내에 보관되어 있었다. 해당 나무화석은 목재해부학적 분석 결과, 나이테의 경계와 폭, 내부 관과 세포의 배열 특성 등을 종합해 볼 때 나자식물 중 측백나무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지금의 메타세쿼이아 또는 세쿼이아와 유사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나 정확한 결론을 얻으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나무화석은 전 세계 다른 나무화석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포천시청은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과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3일 포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포천 관내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학생 교육에 반영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질·역사·문화교육 활성화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확산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교육 비전 수립 ▲양 기관의 필요사항에 대한 정보 및 각종 자료 상호 교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 기반 시설 활용으로 참된 배움과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도 31개 시ㆍ군과 찾아가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ㆍ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과 민선 8기 주민직선 시장ㆍ군수의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 ▲(자율)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균형)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미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25개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31개 시ㆍ군 담당자가 소통하고 교육 협력을 다짐했다.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미래교육협력지구 마련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31개 시ㆍ군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능실유치원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전 연령 유아 대상‘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능실유는 총 21학급(18학급-일반, 3학급-특수)으로, 매년 함께 나누는 장애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가 개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수학급을 포함한 모든 학급에서는 다름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긴 국악동화 “모두 다 꽃이야.”의 내용을 인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미술 활동을 연계해 전교생이 참여한 협동벽화를 만들었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코백에 유아들의 협동작품을 삽입하여 가방을 제작한 뒤, 제작한 에코백을 모든 가정에 배부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능실유 김은경 원장은“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장애감수성을 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신곡초등학교는 2022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각 학급과 연계해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내실있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으로서 수원신곡초 학생들끼리 주도적으로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굣길 시간 동안 정해진 담당구역에 위치해 복도 통행 및 질서 지키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월별로 정해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등의 인사말을 피켓으로 제작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고 있다. 캠페인을 이끈 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레드캡 활동을 하니까 학생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 스스로 보람찼고 교내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원신곡초 문부영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기획재정부는 이태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국가 재정 전략」 정책 토론회를 11월 4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산업 발전 등에 따른 고등·평생교육 혁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유초중등·고등교육 간 재정 칸막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대학의 자체 혁신을 위한 재정 확충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고등교육 투자 확충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통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 제·개정안도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정부, 교육 현장 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여 고등교육 정책과 재정 투자 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거점이 될 대학을 중심으로 한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방안과 구체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여 고등교육 투자 확대를 위한 교육재정 개편의 필요성과 고등·평생교육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11월 3일 오후, 공연장안전지원센터(경기도 안산시)에서 ‘공연 안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태원 사고 이후 공연장과 공연의 안전관리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간담회에는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부이사장, 이종현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장, 신원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이사, 고경환 씨제이이엔엠(CJ E&M) 안전관리부장, 김영신 공연장매니저협회장, 김동균 공연장안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연 안전 관리와 관련한 개선 사항, 공연장 등에서의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공연업계와 관련 협회의 제언을 듣고 공연 안전 관리 제도에 대한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3일 오후 5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서울 마포구)에서 ‘2022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 시상식을 열어 세계인들의 갈채를 받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숨은 주역인 대중문화예술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하며, 현재 국가애도기간 중임을 고려해 시상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작진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이다. [영화·방송·대중음악 분야에서 활약한 제작진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 5명, 콘진원 원장상 13명 수여]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영화, 방송,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분야의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색 보정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71명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 표창 5명과 콘진원 원장상 13명 등 수상자 1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유·초·특 교(원)감, 초등교사, 사서교사, 교직원, 학부모 총 254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독서 기반 수업 확산을 위한 독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육 연수’를 교당 1~2회 지원했다. 10월 18일과 11월 3일에는 학교 현장의 연수 제안을 받아 초등교사, 사서교사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토론수업 1-그림책으로 열다’, ‘생각을 키우는 토론수업 2-질문으로 엮다’를 주제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형식의 연수를 진행했다. 10월 20일에는 교육공동체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블랙박스 열기-문해력 발달을 돕는 독서활동’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문해력이란 어떤 능력일까?’, ‘아이들이 책의 첫 쪽을 읽기 위해서 넘어야 할 문턱을 무엇일까?’, ‘잘 읽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독하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10월 31일에는 유·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고등학교를 탐색해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일반고,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지원청관에는 고교학점제 현황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을 소개하는 홍보 공간, 비대면 실시간 연수를 위한 대회의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고관과 직업계고관에는 각 학교의 학점제 운영 및 교육과정 소개 자료를 담는다. 진로교육관에는 학교급별 진로연계학기에 해당하는 진로수업자료들을 공유하여 누구나 안양과천 교육발자취를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먼저 직업계고관을 완성해 1차 오픈해 지난달 28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이용하기 전 인지해야 할 중요한 디지털시민성에 대한 안내(메티캣)와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활용 가능한 진로 메타버스 수업지도안, 학습지, 수업자료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연수 지원했다.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접근성이 높고, 수요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 창현유치원, 구리 인창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학생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통학버스 관련자(운전자, 동승보호자, 운영자)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운행 매뉴얼 숙지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에 경각심을 주고,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11.3.∼11.17.)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게임제공업소(PC방 등),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다중 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3밀) 환경의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아시아 학생교류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제16차 에임즈(AIMS) 성과보고회’를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서울(성과보고회: 더케이호텔, 현장방문: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에임즈 사업은 정부 및 대학 주체의 범아시아 대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내 8개 국가와 한국,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 지역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대학이 10개 학문 분야(관광‧요식, 농업, 어학‧문화, 국제통상 등)를 중심으로 아세안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1일 차(11월 2일(수))인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국가의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참여 국가의 정책과 체계, 학술 협력과 교류 모색, 대학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정부·학계·국제교류처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과별 토론 등)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아세안 내 교육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차(11월 3일(목))인 현장 방문 일정에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University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