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 한겨레중고등학교가 ‘희망이 현실이 되는 날,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북청소년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 남북어울림 통일 축제 및 한겨레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어울림통일축제는 남북청소년과 교육공동체의 어울림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겨레중고등학교의 한마음축제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는 김진만 교육장을 비롯해 임병주 부시장, 서경배 하나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관내 학생 통일 동아리,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장, 교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및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화합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인 한길학교와 고려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한겨레 졸업생 박수연의 노래‘반갑습니다’를 선창으로 시작하여 학급별 퍼포먼스, 학생들의 작품 및 북한 교육자료 관람, 통일 배지 만들기 체험, 북한 미니게임 체험 등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들로 운영됐다. 특히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내 5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서운초등학교는 29일 본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영재학급 체험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이루어진 영재학급 외부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인솔 교사 등 8명이 참가했으며 과학관 관람 및 체험, 아쿠아리움 관람을 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나래관에서 드론 조종, 로봇쇼 관람, VR, AR 컨텐츠 체험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해양 생물 보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서운초등학교 영재학급은 안성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장OO 학생은“과학관에서 몸으로 정전기를 체험해보고, VR 게임을 해보며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보헌 교장은“영재학급 학생들의 융합 체험으로 각자의 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등과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2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를 열고 저작권 대중화를 위한 저작권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묵념으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학술대회를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마련하고 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한국어/영어)으로 생중계한다. [ ‘저작권기술 대중화를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발표]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학술대회는 최신 저작권기술과 현안들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장으로서 국민에게 저작권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저작권기술 대중화를 위한 기술적 도전(Technical Challenges for Everyone’s Copyright)’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작권기술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케이) 콘텐츠의 저작권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을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아의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기르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놀이를 통한 유치원의 배움 과정, ▲친구와의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 ▲유치원 기본생활습관 지도, ▲즐겁고 건강한 급식시간, ▲유치원 원격수업 등 총 아홉 가지 이야기를 유아들의 하루 일과 속 놀이와 활동 과정을 통해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영상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기 바란다”라며 “이 영상이 놀이를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2008년~)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학연협력 등에 관한 주제(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로 폭넓게 논의하고,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확산하며 기업·대학·연구소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한다. 【 2022 산학협력 엑스포 특징 】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진행하고,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개·폐막식 및 부대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요 행사는 온라인(2022 산학협력 엑스포 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한다. 전시관은 인재양성, 기업가형 혁신, 산학일체형 혁신, 공유협업의 4가지 주제(테마)로 배치하여 관객이 산학연 협력의 목표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에 기관·사업단·학생팀 총 286개가 참가한다. 특히,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수상 제품(생체 신호 측정기, 한서대)과 학생참여형 산학공동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학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연구부정행위를 부당한 중복게재, 조사방해행위, 그 밖에 각 학문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연구윤리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는 행위로 정했다. 법률에 연구부정행위의 종류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학술진흥법'을 개정(‘20.12.22)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연구부정행위의 종류와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고자 하위법령인 '학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종전에 연구부정행위의 범위는 교육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 근거가 있었으며, 동일한 내용을 상향입법 추진한 것이다. 한편, 대학 등의 자체 연구윤리규정의 적법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교육부장관이 개선 검토사항을 안내하고 규정 정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됐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화석·암석 표본 등 지질유산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국가 관리체계 아래 국민이 쉽게 공유, 순환할 수 있도록 국공립기관 등에서 보관 중인 지질유산 중 가치가 높은 1,507점을 국가귀속했다. 화석, 암석 표본 등의 지질유산은 매장문화재이자 소유자가 없는 자연유산으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귀속 관리되어야 하나, 그간 지질유산은 고고 출토유물과 달리 국가귀속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훼손, 망실 및 은닉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질유산의 적법한 국가귀속 양성화를 위하여 지질유산 표본을 보관, 관리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에게 2020년 9월부터 6개월간 자진신고 기회를 주었다. 신고 기간 동안 접수된 총 4,374점 표본을 대상으로 표본 정보 확인, 관계 전문가 현지조사, 등급평가 및 유실물 공고 등 국가귀속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의 구상화강편마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감람암포획 현무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공룡알둥지 화석 등 22개 기관에서 보관 관리 중인 총 1,507점의 지질유산을 국가귀속했다. 이번에 국가귀속된 지질유산은 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1일 몬드리안 서울에서 ‘제2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열고 태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 법원 등 관계자들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웹툰·웹소설 등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 사이트는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법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각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는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기획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 필리핀 법집행기관 등을 초청해 제1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제2차 토론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 국가이자 동남아시아 한류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는 태국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태국 지식재산·국제무역 법원의 툰 멕용 법원장을 비롯해 왕립경찰청, 경제범죄 경찰서 등 법집행기관과 태국의 저작권 정책을 담당하는 지식재산국 이외에도 태국 영화협회, 통신사 트루(TRUE) 등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한국에서는 문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 소재 매홀중학교(교장 홍성표) 지난 10월 28일 학생들을 위한 체험, 예술, 휴식, 독서 공간인 『매 HOLIDAY』개관식을 진행했다. 매홀중은 2022년 오산시에서 지원하는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주도하에 새롭게 개선하는 ‘매홀 아.지.트(매홀 아이들의 지혜가 트이는 곳)’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만들어진 공간의 명칭을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매 HOLIDAY』(매홀리데이)로 선정했다. 매홀중학교 건축 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전교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라는 배움의 공간을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각기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공동의 공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공간의 설계, 제작, 명칭 결정 등의 전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건축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학기 중 5월 한 달 동안 두 시간씩 총 4차시에 걸쳐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전문 강사 및 교수진과 함께 건축학교 수업을 진행했으며, 우드락, 폼보드 등을 이용한 3D 모형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교장 김문석) 제26대 학생자치회는‘학교안전매핑단’을 조직하여 10월 26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3제로 학교(안전사고·학교폭력·담배연기 없는 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호고등학교 학교안전매핑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월 1회 학교 주변과 등·하굣길을 자체 점검하고, 위험 상황을 찾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한 간식과 홍보물을 전교생에게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이끌었다. 정00 학교안전매핑단장 학생은 “뉴스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팠다.”라며, “친구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가 직접 나서 학교안전매핑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가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석 성호고등학교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해 학교안전매핑단을 조직하고 안전한 학교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2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58명(초등 71, 중등 84, 특수 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 ▲임기제전형 5명(보건 1, 영양 2, 전문상담 1, 예술창작 1)으로 총 169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9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논술,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로 선발했고, 10월에 AI 직무적합성 평가,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심상웅 과장은 “다양하고 공정한 전형 과정으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들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죽산중고등학교는 지난 27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안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죽산중고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산중고 플리마켓’은 올 한 해 동안의 교육 활동을 종합하고 교육과정 간 발생한 각종 산출물을 전시, 판매, 체험하는 등 다양한 부스를 교육 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죽산중고 운동장을 중심으로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총 16개의 다채로운 부스들이 운영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방과후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목공, 가죽 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판매 부스들에서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창의적인 일러스트와 그림을 담은 후드 집업, 텀블러, 양말 등의 상품과 학생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와 솜사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분식점이 운영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의 진정성을 높였다. 체험 부스들에서는 과학 동아리의 코딩 로봇 체험, 네일아트 동아리의 네일아트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회 행사에서는 방과후학교 사물놀이반과 교내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기도 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죽산중고등학교는 깊어 가는 가을밤에 죽산중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하고 공감하는 음악회를 지난 26일에 개최했다. 죽산중고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가 드물었던 죽산지역에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죽산중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회에는 안성 출신의 트로트 가수 안성훈, SNS 셀럽 힙합가수 이짜나언짜나, 매직아티스트 원태윤이 출연했으며 SBS 개그맨 출신 정현수가 진행을 맡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시도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죽산중 3학년 이혜민 학생은 “멀리 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이런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고 선생님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죽산고 1학년 윤승현 학생 역시 “평소 좋아하던 힙합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용머리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꿈 자람, 나눔의 기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등굣길에 진행된 버스킹은 용머리초 방송부와 학생 자치회가 함께 준비하고 19개의 팀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매일 2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하는 등 학생 주도형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버스킹 관람을 위해 일찍부터 등교하여 설레는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모습과 공연 후 1학년부터 교실로 질서있게 이동하는 모습까지 용머리초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볼 수 있었다. 학생 자치회 회장 이수아 학생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간 버스킹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좋아해 주고 학부모님과 지나가던 어른들, 선생님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신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5일에 진행된 체험 부스는 3학년부터 6학년 각 학급과 학부모회,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으며,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다양한 테마 부스를 선택하여 체험하면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26일에 열린 스쿨 콘서트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아카펠라 팀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