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22 학생자치활동 공감 발표회'를 운영했다. 지난 10월 29일 실시한 ‘2022 학생자치활동 공감발표회’는 관내 학교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 공유,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몽실활동 활동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하여 200여 명의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158개교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다양한 모습 중 10개교의 우수 내용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학생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학교 운영의 모습을 홍보했다.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는 심야 약국 및 청소년대상 약 자판기 운영을 제시하는 ‘YG 정책’과 청소년대상 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법 제정을 제시하는 ‘우정키퍼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구리남양주 몽실활동 학생들이 1년 동안 운영한 6개의 주제(▲뚝딱뚝딱 만들기 ▲베이커리탐사대 ▲나는야 슈퍼밴드 ▲모이자 함께 놀자 ▲사진여행 ▲역사야 몰라봐서 미안해)로 활동한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덕소초 최현서 학생은 “학교마다 학생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교육지원청 담임장학 운형 현황을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제시한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 현황 및 과제'(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현미)를 발간했다. 담임장학이란 학교 교육 지원 및 학교 자율 역량 촉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담임 장학사를 지정하여 총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담임장학 정책이다. 이 연구는 최근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이 학교 자율장학 역량 강화라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우려와 반성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설문조사 및 면담 조사를 통해 담임장학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담임장학 운영 현황에 대한 교원의 인식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교원들은 담임장학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담임장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장학사)들은 국민 신문고 등 행정업무로 인해 담임장학을 깊이 있게 접근하기가 어려우며, 담당 학교 수가 많은 경우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 용인, 고양교육지원청 등 3국 체제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취업규칙’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군 근로자가 준수해야 하는 복무 규율과 각종 근로조건 등을 정한 규칙이다. 도교육청은 취업규칙을 변경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의견 청취 ▲노동조합 연대 협의 ▲취업규칙 변경안 마련 ▲취업규칙 변경 동의 절차를 진행했고, 그 결과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97.8%가 동의했다. 이번에 변경된 취업규칙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내용을 담았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은 ▲성범죄 징계양정 세분화 ▲음주운전 징계양정 신설 및 강화 ▲채용 시 과도한 결격사유 삭제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내용은 ▲감사 처분 절차 개선 ▲감사 결과와 직장 내 괴롭힘 징계 의결 요구권자 추가 ▲청렴 의무 강화 ▲1개월 미만 근로자 생활임금 적용 ▲무급 병가 사용 시 주휴일 유급 처리이며, 공무원과 형평성을 고려해 ▲징계 감경 조항 ▲포상휴가 조항도 신설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취업규칙 변경은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여 교육공무직원 97.8%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초등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놀이 수업 사례 동영상’을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기본과 기초를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초등학생들이 놀이 수업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고, 친구들 간에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기르는데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홍보 영상은 ▲4학년 체육 놀이수업, ▲5학년 수학 놀이수업, ▲2학년 창체 놀이수업, ▲교사·학생 인터뷰, ▲놀이 공간 활용, ▲온‧오프라인 놀이 콘텐츠 누리집 소개 등으로 1편을 제작했고, ▲놀이수업 이해를 돕는 체육, 수학,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사례 3편을 추가하여 총 4편으로 구성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 TV_초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관련 자료집을 경기교육모아 누리집 학생중심 교육과정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놀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2022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운영하여 접수된 총 39개 중 15개 프로그램을 최종 인증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가 요건과 현장,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한 15개의 프로그램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다리기를 소재로 4개국의 줄다리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문화재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연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 ▲ 광주 남구의 5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이야기 그림책과 종이 장난감 꾸러미(페이퍼토이 키트)를 활용한 ‘빛고을 남구 문화유산 탐험대’, ▲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3차원 필기구(3D펜), 입체책(팝업북) 등을 활용하여 체험하는 ‘내 손안에서 살아나는 양주 회암사지’ ▲ 무주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에 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주훈지, 이하 경기교총)와 2022 교섭ㆍ협의를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을 비롯해 교육정책국장, 교육협력국장, 경기교총 수석부회장, 실무교섭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교총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등 46개조 59개항의 교섭ㆍ협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총의 요구안에 대해 11월부터 부서별로 실무교섭ㆍ협의를 진행하고 추후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 현장에서 가장 애쓰시는 분은 선생님이고,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동반자인 경기교총과의 교섭은 의미가 있다”며, “좋은 교육,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교총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에서 학생 주도로 시작된 ‘신체활동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건강드림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100일 동안 2교시 쉬는 시간 및 가정에서 꾸준하게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팔굽혀펴기,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개인별로 줄넘기 또는 스쿼트, 플랭크 등 개인별로 선택한 운동을 영상자료로 기록하여 밴드(BAND)에 공유하는 것이다. 학교 내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아무거나 100일 프로젝트’는 2학년 학생들 주도와 담임교사, 체육교사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학기 초 이청용 교사의 50일간의 4km 산행 & 물구나무서기 도전 활동 결과에 대한 영상(브이로그) 및 활동 결과를 통해 2학년 학생들의 학급 회의를 진행 후 시작했다. 운동장 조회대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커틀벨, 벤치프레스 등을 즐겨하는 학생들로 작은‘건강드림양성소’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었고 2교시 수업 종이 울리면 학생 스스로 본관 앞에 모여 주어진 미션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의 2년 차 프로젝트 기획 및 예산 지원으로 학교 내 빈 공간이나 학생 동선에 맞게 언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및 몽실 정책마켓팀 연합 청소년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우리가 꿈꾸는 안성과 학교’라는 주제로 이루어졌고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성 청소년교육의회 5개분과의 ‘사회참여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하기’결과 보고 및 몽실 정책마켓팀의 정책제안서 발표가 있었다. 총 25개의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 및 정책 제안을 살펴보는 갤러리 워크 시간에는 세계시민분과(환경) 안성고 최정 학생의 메시지 디자인인‘마스크 끈을 짤라줘 안성’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초, 중, 고 6개 학교의 학생자치사례 발표를 들으며 학생의 주도성과 자율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 3부는 1인기업 아이디어디렉터인 안다비 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됐다. 안다비 강사는 자신이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 그 순간을 떠올리며 호기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진만 교육장은“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가 안성에서 꽃피어나기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 제4선거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성오산 지역 교육현안과 교육민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적극적인 정보교환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특색사업, 중점사업 등 건강한 교육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의 논의 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화성오산지역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통합교육청 분리,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오산교육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성오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교육현안 및 화성오산의 비전과 특색, 중점사업에 대해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022년 화성오산 학생예술제’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학생예술제가 국가적인 일상 회복 단계 이행과정에 맞춰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장기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음악 공연은 푸른중학교의 ‘푸른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연주를 시작으로 총 22개 학교가 현장 공연을 진행하고, 화성시협력 예술중점학급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가야금 연주, 피아노 연주, 댄스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송린초등학교의 치어리딩 응원단 ‘블루 웨이브’의 응원댄스로 4일간의 열정적인 무대의 막을 내렸다. 또한, 미술 실물작품 전시 및 영상작품 온라인 공유에 32개교에서 138명이 참여했으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풍경화, 캐릭터, 로고 및 텍스타일의 평면 디자인, 입체 디자인, 상상의 세계를 담은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 상영했다. 특히, 이번 학생예술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연실황을 생중계하고, 14개교 80여명 학생의 작품이 화성오산교육지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2조 3,34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3조 1,386억 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도에는 기초학력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미래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교권 보호 지원, 교원 연구년제 운영,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건강 간식 제공, 아침 책임 돌봄 시범 운영, 카페테리아식 급식, 학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예산 규모는 총 22조 3,345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 1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에 대한 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이번 BTL 실시협약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가운데 BTL 방식으로 14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대상교는 ▲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퇴계원중 ▲경의유치원 ▲경의초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도교육청이 최종 선정한 4개 업체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식회사(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가칭)경기참교육주식회사(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주식회사(퇴계원중, 경의유, 경의초)다. 총사업비는 1,598억 원으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 415억 원, (가칭)경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 강화를 위해 2022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2022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덕소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경감시키고자 교육지원청 및 덕소초 녹색어머니회(회장 박제연)를 주관으로 남양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와부지구대(소장 박치동)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고, 통학안전 교통지도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덕소초등학교 김순혁 교장은 “학생들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회원과 와부지구대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교통사고 없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비전고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교 3층 홈베이스에서‘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독도를 형상화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수업이 진행됐다. 이때는 AR을 활용한 독도의 역사, 생태 교육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보물찾기 게임과 여러 체험행사가 연계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독도 굿즈 디자인 공모 작품과 수업 결과물이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며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비전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자신의 영토로 편입하고자 전방위에 걸쳐 역사 왜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전고등학교에서는 일회성으로 진행됐던 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이태원 참사 경기도교육청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생 피해현황 파악 및 후속조치 등의 대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고대책본부장은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맡았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조기를 게양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행사 및 축제는 연기 또는 자제하기로 했다. 또 교직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임태희 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지역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도내 학생,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신속한 현황 파악과 대응으로 사태수습을 돕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