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늘 그리는 내일의 수원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2 수원교육포럼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10월 27일 개최했다. 2022 수원교육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수원특례시 사정희 의원(복지안전위원회), 최원용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수원시청 문화체육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초‧중‧고 교원,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교육포럼은 학생과 학교에서 출발하여 교육지원청-시청-의회가 공동으로 기획-실행-책임지는 수원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2022년 상반기부터 8개의 분과위원회(8개)를 중심으로 소규모포럼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포럼에서는 ▲학교혁신의 성과를 담은 수원형미래학교(가칭) ‘수원다움학교’추진(혁신교육분과) ▲학생주도성으로 꽃피우는 미래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미래교육분과)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5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10월 19일 등급결정 최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체험, 숙박, 음식 등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일등어촌’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관광시설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발표하고 있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후 부문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90점, 80점,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할 경우 1등급에서 3등급까지를 부여한다. 또한, 3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일등어촌’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및 상금과 함께 우수등급 사업자 현판을 제공하고, 대중 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56개소에 대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44개 마을에 최종 등급을 부여했다.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일등어촌’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창고에 보관 중인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감자) 일부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자 경기도가 나머지 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10월 중 학교에 납품한 친환경 감자에 대해서는 전량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후속 대책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현재 4개 창고에 나눠 보관 중인 친환경급식용 감자 1,132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감자는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감자 1,132톤에서 시료를 채취해 11월 초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도는 또 27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설명하고 10월 중 공급받은 감자에 대한 사용 중지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혹시라도 학교에 사용하다 남은 감자가 있을 경우 즉시 회수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자체 검사 추진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도내 305개 감자 생산 농가에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파주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학생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을 주제로 ▲인공 지능 연주 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 ▲교과별 인공 지능 융합 수업 ▲인공 지능 체험활동 ▲인공 지능 융합기술 적용 제안서 작성 등 학생이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 연주 로봇 ‘체르니’와 한민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는 학생들이 자전거 페달로 LED 불빛을 밝혀 더욱 멋진 연주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교과별 수업 참관, 인공 지능 로봇과의 대화 등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오늘 인공 지능 로봇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준 한민고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인공 지능 융합 교육 중심학교는 2022년 현재 8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는 공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교육재정중점연구소(강원대학교),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와 함께 「2022 고등교육재정 정책 토론회(포럼)」를 10월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포럼)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재정 투자 방향과 안정적인 재정 확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학이 지역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허브)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대학 재정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해서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정책 토론회(포럼)를 통해 다양한 고등교육 및 교육재정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등교육 재정 관련 주요 현황, 해외 사례 등을 깊이 분석하고 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한다. 정책 토론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갑질 예방교육은 수원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계획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 예방에 대한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희망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문성 있는 연수를 받고 싶다는 점을 신청 사유로 밝혔고, 이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황곡초등학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찾아가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강의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모습에서 청렴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었고,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에는 이론보다 사례 위주의 강의를 기획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을 보며 학교 현장의 청렴 소양에 대한 관심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청렴과 갑질 예방 분야는 교직원이라면 매년 수강하게 되는 강의인 만큼 의례적으로 수강하는 연수가 아닌, 실제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7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공립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 65명을 대상으로‘유-초 이음, 유치원 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유치원 관리자로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겸임원감선생님이 전하는 처음학교 유치원 및 유아특수교육의 이해, 유-초 이음 역사산책 등 원감의 역할 등에 관해 깊이 소통하는 나눔의 시간에 초점을 두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관리자로서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 지원을 기대한다”라며“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이 학교급식 납품용으로 보관 중인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특히 해당 농산물 39톤이 도내 800여 학교에 이미 공급된 만큼 경기도청은 학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촉구한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출 감자 폐기로 인한 물량 부족, 단가 인상 등으로 학교급식 운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활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식재료 공급,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학교급식은 교육활동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도교육청은 친환경 급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만족도 조사, 안전성 검사, 전문가 자문 등 안전하고 더 좋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민선 5기 경기교육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연수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마레몬스호텔에서 진행하며, 도내 152개 학교법인 사립학교 248교 행정실장, 사학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첫날에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 공유, 학교법인 운영 직무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공·사립 간 균형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2 경기교육 정책 공유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공유 ▲학교법인 임원 취임 승인·재산관리 등 직무 이해 교육 ▲에듀파인·학교장터 연계 교육 등이다. 도교육청 김광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이 이후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도내 사학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협업을 통해 공·사립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조리실무사의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7일 수원시·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류 현장 접수와 함께 응시자들에 대한 업무 적합도 면접을 진행하여 약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근무조건·자격요건 등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여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취업률?유지취업률·진학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정책 수립 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유지취업률*(본 조사(졸업년도 4.1.기준) 이후 6개월(1차), 12개월(2차), 18개월(3차) 조사)을 통해 고용안정성을 파악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2년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6,760명을 대상으로 취업 통계를 조사했으며, 이외에도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1.4.1. 기준 보험가입자) 22,492명을 대상으로 1, 2차 유지취업률(2021.10.1., 2022.4.1. 기준 보험가입자)을,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0.4.1. 기준 보험가입자) 24,858명을 대상으로 3차 유지취업률(2021.10.1. 기준 보험가입자)을 조사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학부모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는 학부모 등 보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하려면 처음학교로 누리집(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해당 누리집에서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3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7일 발표한다.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할 수 있다. 우선모집에 탈락하면 일반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다음 달 16일부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이 생소한 청년(엠제트(MZ) 세대)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갓생겟생’ 캠페인(주제: 농업·농촌으로 갓생겟생)을 진행한다. ‘갓생*겟생’은 엠제트(MZ) 세대가 생각하는 ‘갓(God)생’을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으로 ‘겟(Get)생’하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식량안보, 지역 균형발전, 일자리 등 농업·농촌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는 다변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엠제트(MZ) 세대의 관심은 더욱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엠제트(MZ) 세대들이 농업·농촌의 소비자가 아닌 농업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체이자 생산자로 역할을 인식하고 직업으로서 농업·농촌이 갖는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우선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군을 조명하는 캠페인 영상(3편, 각 40초)을 제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및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기술력과 다원적 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정보 등을 전시·시연·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1) 농업의 가치, 2) 농업의 매력, 3) 농업의 혁신, 4) 농업의 비전 등 네 가지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농업의 가치관은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스마트 농업과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농업 미디어체험관, 쌀·밀·콩 등 대표적 식량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량작물관, 종자를 보전하고 씨앗이 생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 목조불상인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하고,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 일괄', '속초 신흥사 영산회상도',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법화현론 권3~4'등 삼국시대 도기(陶器), 조선 시대 불화, 고려·조선 시대 전적 등 총 7건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2012년 보물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陜川 海印寺 法寶殿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및 腹藏遺物)',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陜川 海印寺 大寂光殿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및 腹藏遺物)'은 각각 합천 해인사의 법보전과 대적광전에 모셔져 있다가 지금은 ‘대비로전(大毘盧殿)’에 함께 안치되어 있다. 이 두 불상 모두 불상의 조각양식과 지정조사 과정에서 실시한 과학적 조사를 토대로 하면 통일신라 9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이는 해인사가 802년 창건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법보전 및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이 해인사 창건시기와 머지않은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