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교육재정중점연구소(강원대학교),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와 함께 「2022 고등교육재정 정책 토론회(포럼)」를 10월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포럼)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재정 투자 방향과 안정적인 재정 확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학이 지역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허브)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대학 재정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해서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정책 토론회(포럼)를 통해 다양한 고등교육 및 교육재정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등교육 재정 관련 주요 현황, 해외 사례 등을 깊이 분석하고 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한다. 정책 토론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갑질 예방교육은 수원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계획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 예방에 대한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희망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문성 있는 연수를 받고 싶다는 점을 신청 사유로 밝혔고, 이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황곡초등학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찾아가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강의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모습에서 청렴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었고,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에는 이론보다 사례 위주의 강의를 기획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을 보며 학교 현장의 청렴 소양에 대한 관심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청렴과 갑질 예방 분야는 교직원이라면 매년 수강하게 되는 강의인 만큼 의례적으로 수강하는 연수가 아닌, 실제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7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공립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 65명을 대상으로‘유-초 이음, 유치원 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유치원 관리자로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겸임원감선생님이 전하는 처음학교 유치원 및 유아특수교육의 이해, 유-초 이음 역사산책 등 원감의 역할 등에 관해 깊이 소통하는 나눔의 시간에 초점을 두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관리자로서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 지원을 기대한다”라며“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이 학교급식 납품용으로 보관 중인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특히 해당 농산물 39톤이 도내 800여 학교에 이미 공급된 만큼 경기도청은 학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촉구한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출 감자 폐기로 인한 물량 부족, 단가 인상 등으로 학교급식 운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활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식재료 공급,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학교급식은 교육활동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도교육청은 친환경 급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만족도 조사, 안전성 검사, 전문가 자문 등 안전하고 더 좋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민선 5기 경기교육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연수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마레몬스호텔에서 진행하며, 도내 152개 학교법인 사립학교 248교 행정실장, 사학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첫날에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 공유, 학교법인 운영 직무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공·사립 간 균형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2 경기교육 정책 공유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공유 ▲학교법인 임원 취임 승인·재산관리 등 직무 이해 교육 ▲에듀파인·학교장터 연계 교육 등이다. 도교육청 김광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이 이후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도내 사학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협업을 통해 공·사립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조리실무사의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7일 수원시·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류 현장 접수와 함께 응시자들에 대한 업무 적합도 면접을 진행하여 약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근무조건·자격요건 등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여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취업률?유지취업률·진학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정책 수립 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유지취업률*(본 조사(졸업년도 4.1.기준) 이후 6개월(1차), 12개월(2차), 18개월(3차) 조사)을 통해 고용안정성을 파악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2년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6,760명을 대상으로 취업 통계를 조사했으며, 이외에도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1.4.1. 기준 보험가입자) 22,492명을 대상으로 1, 2차 유지취업률(2021.10.1., 2022.4.1. 기준 보험가입자)을,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0.4.1. 기준 보험가입자) 24,858명을 대상으로 3차 유지취업률(2021.10.1. 기준 보험가입자)을 조사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학부모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는 학부모 등 보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하려면 처음학교로 누리집(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해당 누리집에서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3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7일 발표한다.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할 수 있다. 우선모집에 탈락하면 일반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다음 달 16일부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이 생소한 청년(엠제트(MZ) 세대)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갓생겟생’ 캠페인(주제: 농업·농촌으로 갓생겟생)을 진행한다. ‘갓생*겟생’은 엠제트(MZ) 세대가 생각하는 ‘갓(God)생’을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으로 ‘겟(Get)생’하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식량안보, 지역 균형발전, 일자리 등 농업·농촌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는 다변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엠제트(MZ) 세대의 관심은 더욱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엠제트(MZ) 세대들이 농업·농촌의 소비자가 아닌 농업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체이자 생산자로 역할을 인식하고 직업으로서 농업·농촌이 갖는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우선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군을 조명하는 캠페인 영상(3편, 각 40초)을 제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및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기술력과 다원적 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정보 등을 전시·시연·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1) 농업의 가치, 2) 농업의 매력, 3) 농업의 혁신, 4) 농업의 비전 등 네 가지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농업의 가치관은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스마트 농업과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농업 미디어체험관, 쌀·밀·콩 등 대표적 식량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량작물관, 종자를 보전하고 씨앗이 생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 목조불상인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지정하고,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 일괄', '속초 신흥사 영산회상도',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법화현론 권3~4'등 삼국시대 도기(陶器), 조선 시대 불화, 고려·조선 시대 전적 등 총 7건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2012년 보물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陜川 海印寺 法寶殿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및 腹藏遺物)',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陜川 海印寺 大寂光殿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및 腹藏遺物)'은 각각 합천 해인사의 법보전과 대적광전에 모셔져 있다가 지금은 ‘대비로전(大毘盧殿)’에 함께 안치되어 있다. 이 두 불상 모두 불상의 조각양식과 지정조사 과정에서 실시한 과학적 조사를 토대로 하면 통일신라 9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이는 해인사가 802년 창건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법보전 및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이 해인사 창건시기와 머지않은 시점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후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향산초‧중학교 주최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운영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군남초‧중, 대광초‧중, 향산초‧중을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영역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연천군에 있는 군남초‧중, 대광초‧중은 농촌형 소규모, 김포시에 있는 향산초‧중은 도시형 대규모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개발을 실천해왔다. 세 학교는 도단위 교육연구회를 만들어 서로 교류하며 협력적 연구를 해왔으며, 26일에는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합동 개최하고 각 학교의 통합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지속적 유지 방안을 비롯하여 통합운영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광초‧중학교 원현정 교사는 “자매, 형제가 9년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니 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라며 “학생 맞춤형 지도의 지속성, 효과성이 높은 통합운영학교가 창의적인 미래교육의 새로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아침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진행한다. 화성매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명을 학생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4~6학년 선배들이 선정한 책을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어 선후배간 유대감을 키우고 책과 더불어 행복한 아침을 여는 화송매송초등학교만의 독서교육 활동이다.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작년까지 책사랑어머니회에서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으로 진행되다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 “고학년 선배들이 저학년 교실을 찾아가 책을 읽어준다면 선후배간 특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하게 됐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다산중학교는 학교교육과장 운영을 고려해 10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와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놀러 와요, 도서관에’란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세부 행사로는 ‘대출은 처음이지?’,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폐기도서 나눔행사’, ‘책 읽는 아바타 만들기’, ‘프리 패스 데이’ 등이 준비됐다. 또한 10월 넷째 주 24일부터 28일까지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독도 관련 북 큐레이션과 독도 모형 만들기, 퍼즐 맞추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다산글터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이 읽고 독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다. 주제 도서와 관련한 연계 활동으로 독서논술대회, 작가와의 만남, 별빛 독서캠프, 시 창작 대회 등을 진행하여 깊이 있는 독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2022 다산글터프로젝트 주제도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와 ‘불편한 편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독서기부동아리와 독서기부 학급의 활동으로 10월 25일 오후 3시 학생 및 교사 46여 명이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독서 기부 동아리·학급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 1학기와 2학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부활동은 독서 기부 동아리 회원 35명, 독서 기부 학급 10학급 233명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책 읽은 포인트로 기부물품을 마련해 실시됐다.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매개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문화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독서활동에 참여해 독서 포인트로 31개의 기부상자를 준비했다. 기부상자는 거동이 힘드신 분들의 불균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물품(국물류, 탕, 밑반찬, 간식 등의 즉석식품)과 가정 상비용 파스, 밴드 등으로 구성했다. 독서 기부 학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이 너무 재미있고, 독서 기부도 하니 행복하다”, “책만 읽어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니 기쁘다”, “책을 읽으면서 기부가 되니 책도 더 읽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