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후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향산초‧중학교 주최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운영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군남초‧중, 대광초‧중, 향산초‧중을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영역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연천군에 있는 군남초‧중, 대광초‧중은 농촌형 소규모, 김포시에 있는 향산초‧중은 도시형 대규모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개발을 실천해왔다. 세 학교는 도단위 교육연구회를 만들어 서로 교류하며 협력적 연구를 해왔으며, 26일에는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합동 개최하고 각 학교의 통합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지속적 유지 방안을 비롯하여 통합운영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광초‧중학교 원현정 교사는 “자매, 형제가 9년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니 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라며 “학생 맞춤형 지도의 지속성, 효과성이 높은 통합운영학교가 창의적인 미래교육의 새로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아침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진행한다. 화성매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명을 학생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4~6학년 선배들이 선정한 책을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어 선후배간 유대감을 키우고 책과 더불어 행복한 아침을 여는 화송매송초등학교만의 독서교육 활동이다.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작년까지 책사랑어머니회에서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으로 진행되다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 “고학년 선배들이 저학년 교실을 찾아가 책을 읽어준다면 선후배간 특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하게 됐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다산중학교는 학교교육과장 운영을 고려해 10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와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놀러 와요, 도서관에’란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세부 행사로는 ‘대출은 처음이지?’,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폐기도서 나눔행사’, ‘책 읽는 아바타 만들기’, ‘프리 패스 데이’ 등이 준비됐다. 또한 10월 넷째 주 24일부터 28일까지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독도 관련 북 큐레이션과 독도 모형 만들기, 퍼즐 맞추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다산글터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이 읽고 독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다. 주제 도서와 관련한 연계 활동으로 독서논술대회, 작가와의 만남, 별빛 독서캠프, 시 창작 대회 등을 진행하여 깊이 있는 독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2022 다산글터프로젝트 주제도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와 ‘불편한 편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독서기부동아리와 독서기부 학급의 활동으로 10월 25일 오후 3시 학생 및 교사 46여 명이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독서 기부 동아리·학급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 1학기와 2학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부활동은 독서 기부 동아리 회원 35명, 독서 기부 학급 10학급 233명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책 읽은 포인트로 기부물품을 마련해 실시됐다.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매개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문화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독서활동에 참여해 독서 포인트로 31개의 기부상자를 준비했다. 기부상자는 거동이 힘드신 분들의 불균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물품(국물류, 탕, 밑반찬, 간식 등의 즉석식품)과 가정 상비용 파스, 밴드 등으로 구성했다. 독서 기부 학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이 너무 재미있고, 독서 기부도 하니 행복하다”, “책만 읽어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니 기쁘다”, “책을 읽으면서 기부가 되니 책도 더 읽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독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10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교육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통해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심화 활동으로 독도의 생물과 역사 속의 기록을 살펴봤다. 독도 퀴즈 맞추기, 단어 퍼즐 활동, 보석십자수로 독도 만들기 등을 하며 우리 땅인 독도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해 배우니 수업이 재미있었고 독도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독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복순 교장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도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책읽는 가족’ 학부모가 참여해 독서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왜, 가족독서대화인가!’라는 주제로 김경관 교육장과 독서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하고 있는 독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도서관 및 카페 등 곳곳에서 독서, 질문, 대화와 토론하는 문화가 샘물처럼 솟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읽는 가족’은 지난 7월 안양과천 『책읽는 학교,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관내 초․중학교 590가족이 참여해 현재 초등학교 32교 567가족, 중학교 9교 23가족이 매일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족독서단’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독서 체험 활동 및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6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및 교육관계자와 함께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를 개최했다.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의식을 높이고 체험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특수학급 진로직업교육활동에 대한 정보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지원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 41개교 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진로축제는 28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충중학교, 이충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등 많은 관계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현화중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으로 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아세안이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일상을 회복하고 문화번영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10월 26일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과 27일 ‘한-아세안 문화장관 회의’를 통해 상호 문화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문화로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 미래 논의] 먼저, 문체부는 10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3회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한 회복,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한상일 예술감독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아세안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느껴온 연대감은 물론, 대면 교류가 어려웠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음원과 영상 콘텐츠 제작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속성 있는 문화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아세안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연대를 통한 상생과 회복을 주제로 토론한다. 태국 공연예술인 웨일라 아마타담 마차드와 브루나이 시각예술인 오스브이앤 오스만은 각각 예술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에서 교직원 10,659명 중 31.1%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갑질 예방 교육 ▲갈등 해소 컨설팅 ▲갑질 피해자 상담 지원 ▲갑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음원, 뮤직비디오 등 갑질 콘텐츠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강사 인력풀 30명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와 기관의 갑질 예방 교육과 갈등 해소를 지원한다.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들은 청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소통 감수성 강화 등 현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또, 갑질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심리 전문가, 변호사 등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정 법령과 지침을 추가해 갑질 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해 안내하고, 갑질 예방송, 뮤직 비디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숙박 팀프로젝트 운영교에 선정되어 10월 20일~21일, 1박 2일간 서울 및 안성 일대에서 ‘도심 체험학습 및 별빛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숙박형 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장소 선정 및 모둠별 1박 2일 글램핑 계획을 수립했으며,‘학교 밖 사회·문화적 체험을 통한 공동체 역량 신장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교생 54명과 교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심체험학습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산 I-MAX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과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했고, 안성으로 돌아와 죽산에 위치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 담력훈련,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 불멍타임-반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한 글램핑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지호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다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글램핑을 하며 밤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안준기 교장은 “이번 1박 2일 숙박형 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손지완)은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심리·정서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쓰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쓰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이후 일상회복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오랜 팬더믹 시간을 버텨온 청소년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와 회복을 돕고자 자연 소재인 꽃과 화초등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해소등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청년 농부들의 자립을 꿈꾸는 푸르메스마트팜 원예치료 전문가들과 연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허브꽃차 만들기, 커피박 소품, 커피박 화분 마늘기, 수경재배 스마트팜 체험, 꽃차청만들기, 풀샴푸 만들기, 풀 스킨 만들기 , 감사의 꽃다발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회가 운영된다. 한지숙 교장은 “마음 쓰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 안정으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 유지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1박 2일 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48명이 참석했으며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정책 ▲AI 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IB 교육의 이해 ▲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 정보교육․환경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안성맞춤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교육공동체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자치가 안착되도록 원장․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자연휴양림은 10월 말 절정에 이르는 단풍과 함께 다양한 산림휴양프로그램을 휴양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을 맞은 운장산은 붉은 단풍과 청정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휴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휴양림 내 약 6㎞에 달하는 갈거 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 마당바위, 이끼바위 등 빼어난 경관으로 특히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숲해설과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은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숲속의 집, 연립동 등의 숙박 시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면 더 여유롭고 재미있는 휴양림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들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팀장 정재열)은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이달 말 절정을 맞는 단풍을 감상하며 숲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휴양림 직원 모두 코로나19 예방 및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정책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강문환 반월중 교장,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권재원 분당중앙고 교사, 최은진 선부고 학생, 김혜진 청수초 학부모, 박준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과 심각성, 현행 법률에 따른 사안처리의 긍정적‧부정적 효과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책, 교원 등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 및 법령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체육교육의 다양한 구성원 및 현장과 소통하는 ‘2022년 2차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10월 25일 14:00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에 대해 그간 노력해 온 성과를 되짚어 보고,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적합성 높은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열리는 2차 공개토론회에서는 학교체육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교원, 학부모, 전문직, 정부, 대한체육회, 종목별협회 관계자 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 개선방안 탐색’을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려대 인적자원개발(HRD) 정책연구소 이경호 연구교수는 ‘출석인정제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학생선수 출석인정제의 추이와 현황을 토대로 장·단점을 분석하고, 각계각층의 현장 의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출석인정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고려대 조대연 교수가 ‘최저학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