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정남초등학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도사랑 체험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 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남초등학교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표어 만들기, △독도 플래시몹, △독도를 지켜라 공치기 게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받은 독도수비대 보드게임 등 독도의 중요성과 국제관계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독도사랑 체험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독도의 날 제정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숙 정남초등학교 교장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야말로 영토주권을 수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체험 수업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독도를 사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 치유텃밭 사업으로 ESG(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를 실현하는 학교 텃밭을 운영 중이다. 수영초등학교의 학교 치유텃밭 사업은 텃밭 전문 강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내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벼, 고구마, 배추, 무, 로즈마리, 목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한다. 수영초등학교 학생들은 봄부터 감자, 고구마, 토마토, 고추 등을 키워 수확하고, 옥수수, 콩, 벼의 토종 종자를 파종하고 재배하며 우리 나라의 종자 보존과 식량 자원 및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24일 진행한 농업인 특강에서는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전문농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교육과 함께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진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희정 수영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고구마가 주렁주렁 나오는 것을 신기해하고 직접 수확한 작물을 가정에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통일부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서울 양천구 소재)에서'2022 서울에서 통하나봄'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15일 개최된 ‘부산에서 통하나봄’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양천구 지역 주민들과 통일 문화로 소통하면서 우리들의 일상에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양천구의 퍼포먼스그룹 및 예술교육가들이 이웃들을 위해 행사 준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과거 상수도 시설이었던 ‘김포가압장’을 개조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수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무대 예술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203명의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한 한반도 통일국기와 한반도의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표현된 통일벽화,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평화의 선율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들은 나만의 통일문구 캘리그라피 선물을 받으실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숨겨진 통일포스터를 찾아보며 특별한 공간에서 ‘통일로 멍 때리기’ 등 색다른 체험도 경험하게 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5일, 최근 대중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이른바 ‘스트리트 댄스’ 분야의 예술인도 예술활동증명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심의위원에 관련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으며, ‘스트리트 댄스’를 독립된 분야로 인정할 수 있는 '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 개정과 해당 분야 발전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팝(K-pop)의 세계적인 인기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안무가 인정받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스트리트 댄스’를 주요 분야로 활동하는 예술인이 ‘예술활동증명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9월 23일(금)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예술활동 증명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 ‘스트리트 댄스’와 ‘방송 댄스’ 분야의 전문가 4인을 새롭게 위촉했다. 또한, 예술활동증명 심사 기준 등을 규정한'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을 올해 안에 개정해, ‘스트리트 댄스’ 등을 독립 분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예술활동증명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다 전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문화 및 자연유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우리나라 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지향적 연구를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 시범 운영하는 '국외 전문가 초청사업(Visiting Scholar Program)'의 일환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난 야오 수(Nan-Yao Su) 플로리다대학교 석좌교수는 흰개미 생태와 방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난 야오 수 교수는 10월 25일(화) 오후 2시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흰개미 방제의 최근 연구 동향과 기후변화 영향'의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생물종 유입에 따른 흰개미 영향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흰개미 군체제거제를 개발함으로써 흰개미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양을 극적으로 감소시켜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한 난 야오 수 교수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환경청(EPA) 녹색화학챌린지(green chemistry) 상 등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마틴 로클리(Martin G. Lockley)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박판용)는 26일 오전 11시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위토답에서 직접 생산한 쌀인 ‘세종미’를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한다. 이번 쌀 기부는 2020년 10월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서, 위토답에서 수확한 쌀을 여주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진행됐던 모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경기도 여주시 소재) 학생들이 이번 나눔의 자리에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쌀 기부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명주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축제다. 올해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 일상 이:지’를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꾸민다.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릉의 지역적 특색과 생활상을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 ▲ 평균 거주 기간 50년 이상의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 강릉명주동 골목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골목전시(골목갤러리), ▲ 강릉 할매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향토음식 체험(명주할매 요리체험), ▲ 강릉 생활문화인들의 사계절 일상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강릉 生일상) 등을 통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일상 속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의 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지침 마련과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또, 도교육청은 26일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ㆍ성폭력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사안 발생 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제1・2부교육감, 실・국장, 부서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 관련성 ▲ 2021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원인과 결과 ▲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지구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1,830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매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과의 모둠별 소통 시간을 통해 지금 학생들의 꿈과 고민 나눔 안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원해야할 과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내중 한 모 학생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화합해나갈 때 지구촌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본격적인 단풍철입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이 아쉬운 마음을 이번 주말 나들이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볕 좋고 빛깔 고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강원 정선 민둥산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눈부신 억새밭. ‘가을 풍경’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광경이 10월의 정선 민둥산 꼭대기에 펼쳐집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등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 11월 13일까지 억새축제가 이어지니,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 경기 남양주 광릉숲길 봉선사에서 시작해 국립수목원 입구까지 이어진 광릉숲길 산책로. 잘 정돈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빛깔 고운 숲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담정원, 습지정원, 산새소리정원 등 주제가 있는 코스들이 걷는 즐거움을 더욱 크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인 곳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60 ◆ 충청 보은 말티고개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고개는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굽이굽이 고갯길을 지나 만나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이충중학교(교장 신해숙)는 24일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하브루타 캠프’활동을 인문사회부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인 하브루타 캠프는 이충중학교 인문사회부에서 토론 활동을 중요시하여 1학기에 자기생각발표하기(TED)활동을 실시했고, 그 활동의 연계 형식으로 실시했다. 하브루타 캠프의 토론 방식을 보면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여 논쟁을 통한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비경쟁식 토론 방식의 토론 운영 방식의 행사이다. 이충중학교에서는 2021학년도에는 ‘다문화 사회’라는 대주제(Big Question)로 20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열띤 토론과 청중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할까?’라는 대주제(BQ)를 기반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할까?’(SQ1), ‘RE100 캠페인에 대한 의견’(SQ2), ‘그린텍소노미에 원자력이 포함된 것은 친환경적인가?’(SQ3), ‘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하며,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하여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대입개편 관련 전문가 논의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제1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10월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채널(대학어디가TV)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에서는 ‘지난 대입개편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현행 대입제도와 최근의 대입 개편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대학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등 4명의 발표자가 ‘2028 대입개편안을 위한 제언’, ‘2022 대입제도 개편 및 공정성 강화 방안 평가’, ‘현장에서 바라보는 현행 대입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 간 토론과 청중의 질의에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10월 22일(토)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교육부 누리집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해당 게시판에는 학생, 학부모, 대학, 고등학교 교사, 일반국민 등 희망하는 누구나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10월 22일 학생 30명,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사재동행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능동고등학교의 사재동행 국토순례는 올해 봄 민족의 성지 마니산 순례에 이어 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남한산성의 좌익문(동문)을 출발해 동장대터, 수어장대를 거쳐 지화문(남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과 학업 및 진로·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걸으며 소통과 배려를 통한 관계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한다. 능동고등학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국토순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별 활동을 진행해 국토순례로 자신을 돌아보며, ‘나의 길(목표)’을 찾을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준호 능동고등학교 지도교사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은 나의 가족이며, 진정한 가족은 고민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맑은 가을 하늘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함께 걸은 기억을 추억하며,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되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 소재 수현초등학교 느티나무 체육관에서는 지난 10월 19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위주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수현초등학교는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던 응급처치 교육을 2년 만에 대면 연수로 추진해 학교 현장의 위급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적극적으로 실습했다. 수현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골든타임! 생명타임!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실습을 진행하고 다양한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익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노력한다. 차정숙 수현초등학교 교장은 “2년만에 대면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