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삼죽초등학교는 삼죽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삼죽초등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삼죽 교육가족, 마을 주민 80여명이 ‘학부모와 안성 중앙도서관이 함께하는 삼죽 야외 영화제’를 개최했다. 20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삼죽 야외 영화제’는 영화보고 뚝딱뚝딱, 세계의 보드게임, 가족과 함께 하는 케익만들기,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삼죽초 가족, 삼죽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영화 관람으로 끝을 맺은 ‘삼죽 야외 영화제’는 즐거운 학교, 찾고 싶은 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연훈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가 어려웠던 삼죽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영화제를 통해 마을과 학교 그리고 가정이 하나 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야외 영화제를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삼죽초는 야외 영화제는 삼죽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안성시 도서관(삼죽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한국영상자료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삼죽초등학교는 풍부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2022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토론회’(후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를 2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조직 내 갑(甲)질의 원인과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갑질 근절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갑질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조연희 주무관(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용우 행정실장(미금중학교), 손병권 감사담당공무원(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김민관 감사담당공무원(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조직 내 갑질의 문제는 오늘의 토론으로 해결되지는 못하겠지만 조직의 변화를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갑과 을이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조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검사 폐지와 일본‧대만 등 무비자 입국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환경이 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선다. 먼저 조용만 제2차관은 10월 21일, 외국인 관광객의 집중적인 방문이 예상되는 서울 명동 일대의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해 관광 안내 체계를 점검한다. 조용만 차관은 명동 인근의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들을 찾아 최근의 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인근의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해 관광안내원 등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외국인 국내 관광이 얼마나 회복되고 있는지, 수용태세를 정비하는 데 지원할 부분이 없는지 등을 직접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 안내 인력 전환 배치 등 관광수용태세를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 해왔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추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국의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해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수기·사진 공모전을 열고 수상자 총 30명을 발표했다. 이용자 수기 부문 대상(문체부 장관상)에는 고령이고 신체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가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문화누리카드는 내 인생의 화수분’이 선정됐다. ‘제9회 문화누리카드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에서 열린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 형태인 ‘문화누리카드’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2,936억 원(국비 2,068억 원과 지방비 868억 원)을 투입해 지원 대상 전원인 263만 명에게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경험과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문화누리카드가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부문, 사업담당자(주민센터 담당자, 문화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에서 북씨네마 다큐멘터리 꿈의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북큐영화제 ‘딩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북씨네마 다큐멘터리 꿈의학교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교수 황철민)와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방법 이론 및 실습하는 꿈의학교다. 이번 영화제는 강대진 교수의 사회로 학생 다큐 ‘온라인 친구를 만들다’ 작품 외 3편을 함께 감상했으며, 학생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제작 동기 및 작품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도 구리남양주꿈의학교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 경기꿈의학교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출석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 및 교사들께 감사하다”고 참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학생 다큐 감독과의 만남에 참여한 이사랑 학생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0월 20일(목)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대학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중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자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라이브 방송으로 ‘직업계고 선배와의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한예지(삼성카드 재직,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재학) 외 4명의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사례 발표자로 참여하여 솔직하고 생생한 직업계고등학교 생활과 취업 및 진학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자들은 직업계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직업계고에서의 학과 공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시 결과까지 솔직하고 생생하게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진로 설계에 대해 구제적으로 조언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이수민 학생(경화여중)과 자녀를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에 진학시킨 학부모인 박운영 교감(매양중)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두 사회자는 고등학교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토크를 진행하여 유튜브라이브방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20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3차 현장 토론회를 열고 문화매력국가 도약을 위한 방송영상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방송법」 제92조 제2항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방송영상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한 ‘제5차 중장기계획’에 이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을 ‘제6차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올해 3월부터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5월에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9월 29일(목)과 10월 7일(금)에는 총 두 차례의 현장 토론회를 열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 등 유통업계와 제작사, 시각효과(VFX), 가상(버추얼) 스튜디오 등 제작 현장, 학계, 협회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는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방송영상 리더스포럼’과 연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다. 3차 토론회에서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1∼25일, 가을 국화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에이티(aT) 화훼공판장(서초구 양재동)에서 ‘국산 국화 우수 계통, 품종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는 소비자, 유통업체를 비롯한 국화 재배 농가, 종묘 업체들이 참여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국내외 시장 보급 가능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기존에 개발한 우수 국화 15품종과 새로 개발한 국화 15계통 등 총 30종의 국화가 화려함을 뽐낸다. 특히 2022년 품종 출원한 ‘금빛누리’, ‘반짜기’를 비롯해 국산 대표 품종인 ‘백강(2015년 개발)’, ‘글로리핑크(2013년 개발)’를 활용한 화환과 장례용 제단 등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 25점을 소개한다. 아울러 새로 개발한 다양한 크기의 계통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형 ‘원교B1-208’ 계통은 연한 분홍색 홑꽃으로 생장이 좋고 일 년 내내 잘 자라며 꽃이 일찍 피는 특성(개화반응 주수 7주)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용으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인 ‘원교B1-209’ 계통은 주홍색 겹꽃으로 생육이 좋고 색이 안정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95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230→295개)됐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와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과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꿈의학교 운영진은 20일 언어교육연수원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과 2022 평택‘찾아가는 꿈의학교’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운영자들이 그동안 꿈의학교(지역연계교육)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등의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경기이룸(E-Room)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개최됐다. 평택꿈의학교 운영자들은 대부분 주말에 운영되는 꿈의학교 활동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공기관 등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 발굴을 부탁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공모 사업 방식을 일부 개선하여 다년간 꿈의학교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별 심화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평택시 및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오늘 운영자분들이 주신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시 소재 비봉초등학교(교장 김삼수)는 10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환경운동을 실시했다. 비봉초등학교는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비봉초등학교는 지난 6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해 환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회용 핸드타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교내에 설치된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에 꾸준히 병뚜껑을 모아 올해 초부터 모은 병뚜껑 색깔을 분류하여 서울환경연합의 ‘플라스틱방앗간’에 기부를 진행한다. 서울환경연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스틱방앗간’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병뚜껑과 같은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만드는 자연순환 사업이다. 김삼수 비봉초등학교 교장은 “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지혜롭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동학중학교(교장 박선녀) 10월 21일(금)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동학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연다. 동학중학교 동학제는 당일 학생들이 준비한 ‘학급 및 자율동아리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오후 학생 공연팀의 ‘공연’으로 추진된다. 동학중학교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축제 전 학급 및 자율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자체적으로 기획해 준비하고, 공연팀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축제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체험부스는 △핼러윈 카페, △동학 노래방, △핵인싸 오락실, △인생 한컷 사진관, △동학야시장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요를 반영한 체험활동과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및 △어린왕자를 만나다, △페이스 페인팅 등 특색체험으로 코로나로 인한 우울과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5개 공연팀이 2시간 동안 펼치는 무대에서 학생들은 재주와 끼를 마음껏 뽐낼 계획이며, 칼군무를 준비한 자율동아리 ‘홀릭’, ‘하루아키’와 교내에서 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보건실에서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와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10월 20일을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유일 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이다. 매송초등학교는 초경을 맞은 학생들에게 축하선물로 위생용품을 전달해 사춘기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사춘기 몸의 변화와 생리현상 및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경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해 건강한 성 관념을 형성하도록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초경이 평균 11.98세의 어린 나이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보살핌으로 적응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단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노루유치원은 20일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와 보행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신호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횡단보도 5원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및 안전한 장소에서 놀이하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상황들에 대해 유아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 스스로 교통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보행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혀 볼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 교통사고와(킥보드, 차량 사고)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유아 안전사고 중 교통사고의 위험률이 높았는데, 이번 찾아오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지식으로 익히는 안전교육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학습의 기대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개발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준공 과정에 관여하는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을 위한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지자체에 대해 ▲개발계획·도시계획에 교육청 의견 적극 반영 요청, ▲지자체 미사용 부지 학교 용지로 활용 협력, ▲통학구역 유연화에 따른 통학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에는 ▲학교 신설 심사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청, ▲학교 증·개축, 수선 부담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학생발생률 산정 보정계수 개발, ▲학교설립 세대 기준 하향, ▲학급 증설에 따른 교원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도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