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폭력 없는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학부모·교사·변호사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함께 안내하는 큐알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com/c/GoeEduNews)’를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안양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꿈의학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2022 경기꿈의학교 안양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는 ‘온마을 배움터’라는 주제로 지역 안에서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안양 지역 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도하고 안양 꿈의학교 40여 개가 참여한다. 성장·나눔 발표회는 활동사진과 학생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 분야, 학생 공연과 영상 발표 등의 무대 분야로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뮤지컬, 오케스트라, 악기연주, 영상들이 발표되고,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의 코딩작품 시연 및 다양한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 발표를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연대하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교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사전 신청한 초·중·고 교원 76명이 총 31개 모둠을 이뤄 프로그래밍 역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C언어(C/C++), 자바(Java), 파이톤(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문제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로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더욱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끼며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대회 운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 과정 공유 ▲교원 컴퓨터 활용 사고력 증진 ▲정보교육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교원의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19일 수원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글로컬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아동 대상으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원장이 직접 올바른 인성과 끈기 있은 마음가짐 함양과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의류 등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아동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30년 뒤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꾸준하고 끈기 있는 자기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대 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과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단체 등 총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민관협의회 참여 단체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간부문 공동의장 선출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 보고 ▲2023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제2대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는 김장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다.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청렴 인터뷰 릴레이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설계도에 청렴을 그리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갑질 신고 처리 절차 안내서 총 5개 과제로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2023 선정된 이행과제는 ‘청렴문화, 청렴도서 독서 릴레이’와 갑질 예방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하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0학년도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에 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전국의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0월 28일 9시부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하여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10월 31일(월)부터 시작되는 모집 유형별로 희망하는 유치원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비스 시간도 연장(4시간→7시간)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기기와 웹 탐색기(웹 브라우저)로 접속하여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각급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지방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직급별 맞춤형 연수 운영을 위해 19일은 전 직급 공통, 20일과 21일은 행정6급 및 행정7급, 24일과 25일은 행정8급, 행정9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9일 연수 첫머리는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가 경기 교육정책에 관한 특강으로 직무아카데미 문을 연다. 박주형 교수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은 바가 있기에 연수생들이 새로운 경기 교육정책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불어, 직무 분야와 소양 분야 과정을 골고루 운영하여 분야별 균형을 도모했고, 특히 직무 분야에는 각종 계약 및 시설 관리, 회계와 급여 등 직급별 주요 분장 업무에 대한 맞춤형 과정을 편성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2022년 하반기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연수생들이 교육행정 전문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직무아카데미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방교중학교는 10월 17일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방교중학교 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사전 연계 이벤트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50여명의 학생들과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교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행사 당일 사회를 맡아 직접 진행하고, 작가의 도서 [시간을 파는 상점]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철학과 세계관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훈술 방교중학교 교장은 “늦은 시간까지 정성스럽게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시고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해 주신 김선영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군가에게 쓰임이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되어 각자 자신의 시간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노루유치원은 19일 ‘차이를 차별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호이에듀에서 진행하는 인형극으로 노루유치원 모든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것이고, 차별하지 않는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실시됐다. 유아와 교직원은 공연 관람에 앞서 정기적으로‘틀림과 다름’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연 관람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극을 즐겁게 관람했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이번 연극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 유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내에서 꾸준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편견 없이 어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속되는 유아 인구 감소 상황을 반영하고, 교실 밀집도 개선으로 맞춤형 유아교육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을 조정했다.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은 ▲만 3세 14명 이상 18명 이하, ▲만 4세 20명 이상 22명 이하, ▲만 5세 24명 이상 26명 이하다. 2022학년도 기준은 ▲만 3세 14명 이상 18명 이하, ▲만 4세 22명, ▲만 5세 26명이었다.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기준 조정은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놀이중심·맞춤형 유아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유치원 수는 22년 8월 31일 기준 총 2,168개 원이며, 공립 1,281개 원(단설 157개 원, 병설 1,124개 원), 사립 887개 원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정대영)는 10월 22일과 23일 오후 2시, 헌·인릉(서울 내곡동) 야외무대에서 음악회 '만추능연(晩秋陵演)'을 개최한다. 조선 제3대 임금 태종과 원경왕후를 모신 능인 헌릉은 태종의 능이 완성된 1422년 이후 어느덧 600년의 긴 세월이 흐른 유서깊은 왕릉으로, 제23대 순조와 순원황후를 모신 인릉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된 오리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다. 이번 음악회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가을을 만끽하며 전통․창작국악 등 편안하고 격조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전통공연예술단의 풍류와 더불어 가곡, 왕의 춤 공연(퍼포먼스), 뮤지컬 돈키호테의 ‘맨 오브 라만차’, 젬베·응고니 공연 등이 준비됐다. 음악회는 200명까지 현장 참여 가능하며, 무료(왕릉 입장료 천 원은 별도)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헌릉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600년 넘게 보존되어온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할 계획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와 함께 학교·대학·민간(공공기관, 기업)이 개설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초중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을 올해 12월 겨울방학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교육 수업 시수가 확대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2025년) 이전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기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관련 정규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재학 중 정보교육을 필수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2022년 현재 고3 학생들에게도 수능 이후 학년말까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사업은 디지털 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대학·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정규교과와 연계된 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학교 등 상대적으로 양성평등교육 기반이 열악한 교육 현장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올해 12월 22일까지 전국의 105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당 학생 30~5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씩 교육한다. 최근 디지털 환경이 급속하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계속되고 점점 교묘해지면서 교육부는 학생 대상 예방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교원 연수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지난 5월부터 58명의 성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연수를 두 차례 진행하여 강의 역량도 강화했다. 아울러,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교육 교안*에 따라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디지털 매체(미디어)의 특성과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 구체적인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최근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8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은 2022년 11월 17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8,030명이다. 관련 부․처․청,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수능 시험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10월 18일 기준, 일반 수험생 대상 시험장을 1,265개 지정하였으며, 시험장 내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진으로 수능 시험일 당일 격리 중인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별도 시험장은 전국에 총 108개 마련하였으며, 격리 수험생은 시험 당일 외출하여 사전에 배정받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과 19일 이틀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등록 대안교육기관 56곳의 기관장 대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공고하고, 5월과 9월에 현장조사 및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두 56개 기관을 등록 완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에 따른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내용은 ▲대안교육 정책 및 비전 공유, ▲대안교육기관을 위한 학생 사안처리 방향 안내, ▲장애 및 경계성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 ▲뉴노멀시대 대안교육의 길찾기 강연, ▲실행학습을 통한 미래 대안교육 정책 제안과 공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교육기회보장 담당 연구사, 도교육청 학생사안 전문 변호사와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교육청과 등록 대안교육기관이 경기 미래 대안교육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