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노루유치원은 29일 평택 장당공원에서 외부강사와 함께‘생태체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루유치원에서 진행하는‘생태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는 초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모든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평택 장당공원을 탐색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함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유아와 교직원 및 외부강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사전에 준비체조를 통하여 몸을 이완시키고 반별로 비상약품 및 물티슈를 지참하여 안전과 위생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아들은 가을 곤충에 대하여 알아보며 메뚜기를 탐색했다. 메뚜기의 먹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메뚜기가 되어 풀밭을 뛰어놀며 메뚜기의 생김새, 울음소리, 뛰는 모습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 “생태체험을 통해 노루유치원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생태체험을 통해 마음껏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라고 말하며 생태체험 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새말유치원 학부모회는 29일 학부모 자치활동의 하나로 원예 심리 활동“쓱쓱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마음 힐링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부모들이 직접 선정한‘공감하고 가르쳐주세요(감정코칭)’라는 주제로 원예활동을 통해 새말교육공동체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알쏭달쏭했던 아이와 마음을 교감하는 감정코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과 보자기 공예를 통해 각자의 느낌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과 함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기를 수 있는 반려 식물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새말유치원 여선화 원장은 “오늘의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일상의 힐링이 되길 바라며, 새말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 건물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성남제일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을 개축으로 결정했다. 개축 대상은 학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 7,230㎡ 면적이며,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성남제일초 체육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학내 광장형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241억 원 가운데 도교육청이 198억 원, 성남시가 43억 원을 부담하며, 세부 사업비는 ▲본관동 개축 132억 원, ▲별관동 개축 94억 원,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15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성남제일초 본관동과 별관동에 대해 개축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29일 본원 강당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옛 조상들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도자기 제작기법과 도자기의 전통미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지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물레도 돌려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아울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평택대동유치원은 유아들이 전통문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물건 전시회, 민속놀이 활동 등 전통 체험 장소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택대동유치원 김정혜 원장은 “도자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함양하고 옛 조상들의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도자기 체험의 의의를 두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초등학교를 위한 '의미 있는 학습경험 다양화로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하기' 장학자료를 9월에 개발·보급한다.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습자가 다양한 학습경험을 끊임없이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장학자료는 학생과 교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유연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교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개발했다. 한편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제41회 교육장배 겸 제20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9월 28일 광명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는 광명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희망 학생 377명이 참가했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체육회,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했다. 지난 2019년 제38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가 3년 만에 재개되어 공감과 배려, 협력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밖 배움터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는 장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에서 진행된 총 36종목의 경기에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키면서 경기에 참가했다.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자신의 도전과 완주를 스스로 축하하는 당당한 포즈로 자신감을 뿜어냈다. 류관숙 교육장은‘꿈나무 육상경기 축제를 통해서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가진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8년부터 비경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29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체부가 지난 ’20년 4월에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방송법」 제92조 제2항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방송영상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한 제5차 중장기계획에 이어 제6차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올해 3월부터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5월에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장기계획 연구 바탕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와 제작사·협회 의견 수렴] 이번 토론회에서는 콘진원이 진행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과와 제작사·협회 분과로 나누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폭넓게 정책 제안을 수렴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과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정과제 ‘한류(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온라인 불법복제물에 대한 삭제와 전송 중단 등 행정처분에 필요한 기간을 2주에서 1주로 대폭 단축한다. 온라인에서 불법복제물이 유통되면 저작권자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거나 복제‧전송자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소를 제기할 수 있으나, 이러한 절차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보호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불법복제물 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불법복제물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는 불법복제물 삭제를 권고하고, 복제‧전송자에게는 경고하는 등 시정 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불법복제물 공유 속도가 이전보다 더욱 빨라져 저작권자들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라인 불법복제물에 대한 대응도 더욱 신속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호원 자체 모니터링 통해 적발한 불법복제물 심의 기간 1주로 단축 이에 문체부와 보호원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과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차 예비문화도시(기초지자체명 가나다순)로 ▲ 경주시, ▲ 광양시, ▲ 성동구(서울), ▲ 속초시, ▲ 수영구(부산), ▲ 진주시, ▲ 충주시, ▲ 홍성군 등 8곳을 지정했다. [평가 방식과 심의 기준 개선, 평가의 공정성과 지역발전 성과 강조]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등, 문화도시 총 18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제4차 예비문화도시 16곳에 대한 예비사업 실적평가를 통해 제4차 문화도시를 6곳 내외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평가에서는 지난 문화도시 평가방식을 개선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에 기반을 둔 특성화 사업과 지역발전 성과 창출 가능성에 역점을 두었다. 먼저, 도시 여건을 고려한 그룹별* 평가로 가능성을 갖춘 지역의 도시가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는 에이(A)그룹에 9곳, 비(B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제17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열리고, 제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가 10월 1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장인의 전통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홍경선)가 주관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로, 문화재수리기능 분야 총 24개 종목 중 대목, 소목, 목조각 등 16개 종목 9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초대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국회의장상), 최우수상 2명(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 5명(문화재청장상 및 조계종 총무원장상), 장려상 5명(협회장상) 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기능인들이 보유한 전통 기술과 기능을 뽐내고 문화재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와 함께 제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진흥대회를 오는 10월 1일 오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며 학생인권과 교권, 학습권과 수업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2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의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서미향 보라중 교장, 황유진 시흥매화고 교사, 이세은 청심국제중 학생, 김희진 변호사,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 담당자, 김범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인권의 현주소, 교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학생인권과 교권을 바라보는 관점, 바람직한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유튜브 ‘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하늘은 높고 생선은 살찌는 가을! 10월 바다축제에서 제철 수산물 제대로 즐겨보자! 1.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축제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대하와 전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 일정 : 9월 17일(토) ~ 10월 3일(월) - 장소 : 무창포해수욕장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대하 전어 먹거리 장터,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독살 고기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깡통 열차 등 - 문의 : 041-936-3510 / www.muchangpo.org 2. 인천 소래포구 축제 도심 속 천연 포구에서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대표 축제 - 일정 : 10월 1일(토) ~ 3일(월) - 장소 :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일원 (메인 축제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규모 축제장) 전통 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 주요 프로그램 :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대회, 서해안 풍어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동사랑 콘서트, 소래 노래방, 소래 시네마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맨손 대하 잡기, 꽃게 낚시, 어린이 보트 낚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개인별 수요를 조사하여 수립한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에 따라 각 대학은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국가 차원의 고등교육지원센터 설치·지정을 통해 대학에 재학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 학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의 범위에 각종학교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나 각종학교는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각종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학교도 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9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포럼, 간담회 등), ‘국민참여소통채널(2022.8.30.~9.13.)’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했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초3~고)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을 9월 28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총 46개 인증기관(신규 17, 재인증 29)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광주광역시 남구청, 양주도시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4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공정한 인사평가 및 채용 절차를 거쳐 기관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형 학습 제도를 통해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이수하여 자기계발과 조직목표의 달성을 모두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2019년 인증 당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인사 고충 상담을 상시 실시하여 승진 및 전보 시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과 행정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침과 인수 인계서를 작성․활용하고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 표창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