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취지에서, 정책연구진이 개발한 시안을 지난 8월 30일 ‘국민참여소통채널’에 공개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주요 내용을 9월 19일 발표한다. ‘국민참여소통채널’ 운영(8.30.~9.13.)은 이전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절차로, 개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이루어졌다. 이 기간에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일반국민(학부모 포함) 4,751건, 학생 461건, 교원 2,648건 등 총 7,860건의 의견이 모아졌고,총론에 대해 가장 많은 1,523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교과별로는 사회 1,361건, 도덕 1,078건, 국어 886건, 역사 715건 순이었다. 교육부는 국민이 제안한 모든 의견을 그대로 지난 9월 16일(금) 각 교과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했고, 국민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역사의 경우, 지난 8월 31일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역사관 형성에 기여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고,교육과정 개정 시마다 사회적 갈등이 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하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감동입니다.” 9월 16일, 전시장을 찾은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은 소외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중을 보듬겠다는 다짐과 함께 한부열 작가의 작품 '안아줘요'를 구매했다.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주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19일 종료를 앞둔 가운데 개막 후 20일 동안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을 포함한 7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전시를 관람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체감하는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장애예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들의 다채로운 색감과 예술성, 작가들의 상상력에 깜짝 놀랐고,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일반인과 장애인을 구분할 필요가 없는 실력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지난 9월 17일에 수원 관내 5개 축구구장(매탄구장, 만석구장, 칠보구장, 수원공고, 수원고)에서 열린 축구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2학기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장을 다시 열었다. 2학기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교 교육과정과의 일체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구(9월), 배드민턴(10월), 그리고 티볼(10월) 경기를 운영하고자 하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뉴스포츠(11월) 경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지난 1학기 수원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과 갈증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사회의 스포츠 시설 이용과 스포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과의 스포츠 연계 활동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단체들과의 협업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2023 체육대학 진로진학 모의실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참여 학생과 체육 분야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00만 운동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심으뜸 강사의 체육 진로 특강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배근력 등 체육대학들의 주요 실기 6종목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 교사들은 학생들의 결과를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기록을 종합 순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제가 함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모의 실기 페스티벌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를 찾을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탄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는 '경기교육 정책 정기여론조사'를 토대로 경기도민이 바라는 인성교육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하반기‘인성교육 5개년 계획’ 전문 정책연구를 수행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경기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연구는 유아교육 단계부터 초․중등교육까지 학교급별 인성교육의 목표와 내용 체계를 도출한 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방향 안내와 공유의 장 마련 ▲인성교육 자료 제작․보급 ▲인성교육 전문교사 인력풀 구축 등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윤리의식과 기본 소양 함양, 온라인 참여와 능동성 등 디지털 시민교육역량도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초ㆍ중등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마련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단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청년의 날(9. 17.)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추진단에서는 올해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전문가 총 10명이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문학, 경제경영/자기계발, 정치/사회, 과학, 인문 등 5개 분야별로 각 20종씩, 총 100종을 선정하는 데 참여했다. 분야별 추천도서를 살펴보면, ▲ 문학 분야에서는 청년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는 다양한 수필과 깊이 있는 서사, 젊은 감각을 담은 소설 및 시집을, ▲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취적인 지침서와 경제 분야의 기초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입문서를, ▲ 정치/사회 분야에서는 노동, 세대론, 빈부격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대 사회를 조망한 도서를, ▲ 과학 분야에서는 수학, 생명과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여성과학자, 기후위기 등 주목받는 주제의 도서를, ▲ 인문 분야에서는 장애, 고고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서울에 있는 궁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행사를 개최한다. '궁, 바퀴를 달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 활용사업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참여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전국 72개 기관에서 2천여 명이 함께 즐긴 바 있다. 올해는 창덕궁 달빛기행 가상현실(VR)체험과 창덕궁 부용지·주합루 블록 만들기 체험, 전통복식을 한 ‘왕가의 산책’ 팀과 기념촬영, 사자탈 공연으로 구성된 일반 행사와 전통복식을 한 ‘왕가의 산책’ 팀 기념촬영 및 창덕궁 기념품 전달로만 구성된 간이행사 중 방문 기관의 상황에 따라 맞춰 진행된다. 먼저, 9월 20일 경북 영천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영천 팔레스 방문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지역 특수학교(경주경희학교, 경산자인학교, 상주상희학교)를 방문하며, 27일부터는 강원도로 지역을 옮겨 춘천 강원도 장애인 복지관, 춘천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원주청원학교, 속초청해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작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총 수상작 23건을 선정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일상 속 불편 요소를 찾아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한 상상, ○○디자인’이라는 표어 아래, 공공디자인 외에 공공캠페인 분야를 신설했다. 참가 자격도 일반부 부문 외에 학생부 부문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공공시설의 인식 개선, 지하철 환풍구가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쉼터로 변신] 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수상자 박성민, 조재민)’는 정화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환풍구의 불쾌한 공기를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 도시 온도를 낮추고 환풍구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공공시설이 공공디자인을 통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19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토요미래산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버스킹과 융합과학 체험으로 나눠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과학 버스킹은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과학 콘서트로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마술 라이브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융합과학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뤄 빛과 모래를 이용해 자신만의 창의적 영상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11월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토요미래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과학과 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즐겁게 과학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7~9월 구독권 제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청소년 회원은 19일, 일반 회원은 26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모집인원이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현촌유치원은 지난 16일 건강자람터에서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체 발달 및 정서 발달에 영향을 받은 유아들을 위해 운동 발달 능력 검사, 1인 1운동 체력인증제,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 놀이로 구성된 '몸 튼튼! 마음 튼튼!' 체력증진 향상 운동을 추진했다. 먼저, 유아 성장에 필요한 6가지 운동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운동 발달 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측정 후 유아 신체 발육 지수 및 분석, 성장 기록, 권장 운동이 기록된 개인별 결과지를 배부하여 가정과 함께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운동능력을 길러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가정과 상호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촌유치원은 1년간의 목표를 세우고 유아의 흥미 및 발달에 적합한 유아 1인 1운동을 선택하여 개인별 목표량에 도전하는 인증제를 실시했으며, 가정으로 운동 놀이 도구를 배부하여 가정과 협력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체력증진에 힘쓰고 있다. 현촌유치원 김미숙 원장은“'우리 함께 신나게 놀이하자'라는 비전을 세우고 신체활동 놀이 환경 구성 및 미니 운동회, 월별 스페셜 놀이 데이 운영 등 유아들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이 공동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9월 16일 오전 10시 수원 화성 행궁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 전국 약 6만 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 문화재 훼손 방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 교류와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문화재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 9월 16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상, 지킴이 활동 참여 선포식 등이, ▲ 식전행사로 개회타종행사, 깃발공연, 국악공연 등이, ▲ 부대행사로 학술세미나, 지킴이단체 홍보·체험부스, 성신사 고유제, 수원화성 탐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주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 개막 후 2주 동안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9. 14. 현재 52,439명 방문).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전을 깜짝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 디자이너 이상봉 씨(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원장)가 춘추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개막 첫 주 손영락 작가의 작품 '밧'이 처음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작품 총 23점이 판매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은혜 작가가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촬영이 있던 날의 ‘영희’(정은혜 작가 본인)와 ‘영옥’(배우 한지민 씨)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인 '영옥과 영희'를 구매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예술하는 아이들은 잘 놀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말을 떠올리며, 집무실에 걸어놓을 작품으로 아이들이 천진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그린 이순화 작가의 '추억의 편린들'을 구매했다. 지난 8일, 문체부가 발표한 ‘제1차 장애예술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생 배치 담당자 및 한국지식산업연구원과 함께 ‘평택지역 중장기 중학생 배치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적정 학생 배치계획 수립 및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개발계획에 따른 발생 예상 학생 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학생 배치 개선에 관한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통학 편의를 고려한 중학군 개선 및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성장하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