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했다. 이 학교는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같은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등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름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기간에 메타버스나 설문지를 통해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10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14일 본원 강당에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목적으로 평택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아토피 인형극 공연 관람 및 건강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에 발견, 관리를 통해 예방하고자‘아토피 별에서 온 키릭키릭’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운영했고 유아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 요령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번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진 것은 물론이고, 관리 방법에 대한 체험을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유아에게 건강생활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하게 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학부모에게 겨울철 유아 피부관리에 대한 영상을 가정과 연계하여 안내함으로써 지속적 관리가 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토피인형극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간지럽다고 손으로 막 긁으면 안돼요”, “내 피부는 소중해요”,“얼굴도 깨끗이 씻고 손도 매일매일 깨끗이 씻을 꺼예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관람한 교사도“유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기회였어요”등 칭찬의 마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예산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적·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예찬하여 수많은 시문, 여행기 등을 남긴 저명한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6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일폭포는 높낮이가 큰 물의 흐름과 우렁찬 물소리 그리고 주변의 기암괴석, 계곡, 식생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폭포 아래 소(沼)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됐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고려 제21대 왕 희종이 승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에게 ‘불일보조(佛日普照)’란 시호를 내린 것에 유래하여, 지눌이 수도하며 머문 곳 일원을 ‘불일’이라는 명칭을 붙여 불일폭포, 불일평전, 불일암이라 부르고 있다. 불일사상의 요람인 쌍계사는 724년(신라 성덕왕 23년)에 옥천사로 창건하고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벽암(碧巖)대사가 1632년(인조 1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2017년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93개 기관이 참여해 298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 분야로 참관객을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 문화유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HERI-TECH), ▲ 스타트업 기업활동(IR) 투자 유치(피칭) 설명회 등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 참가업체 신기술 발표회,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판로개척 상담회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문화유산 기술 및 최신 흐름을 선도하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문화재 관련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를 확대 개편하여 ‘사전 구직상담 예약제’, ‘문화유산 산업 이야기(토크)콘서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국내 유일 무형유산 영화제 '2022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IIFF)'를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개막식을 포함한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영상축제의 주제는 ‘음식문화’다. 음식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만들고 나누는 모든 과정에 문화적 의미가 담긴 무형유산이다. 좁게는 집안에서부터 넓게는 지역과 나라별로 다른 음식문화는 각 공동체의 정체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를 담은 영화와 영상으로 무형유산이 얼마나 일상과 가까운지를 소개한다. 상영작으로는 총 18개 국가 32편의 영상을 선보인다. 2편의 영화를 제외한 전편을 네이버TV(tv.naver.com/iiff2020)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평양랭면(2021)', 벨기에 맥주문화를 다룬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2020)', 멕시코 전통요리를 소재로 한 '다이애나 케네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47명, ▲초등 1,531명(지역 구분 모집 6명 포함), ▲특수(유치원) 33명, ▲특수(초등) 57명으로 총 1,668명(장애인 선발 인원 123명 포함)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5명, ▲사립학교에서 위탁한 26명을 별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작년과 달리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능력 평가, 영어 평가(초등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은 1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바람 솔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 놓치면 후회할 바다축제 다 모았습니다. ◆ 화성 뱃놀이축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즐기는 승선 프로그램과 해양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8일(일) - 장소 :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승선 체험, 풍류단의 항해,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미디어 실감 전시관, 뱃놀이 피크닉존, 야간 드론 라이트 쇼, 라이브 스튜디오, 버스킹 등 - 문의 : 031-356-8542 / www.화성뱃놀이축제.com ◆ 여수 거북선축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확장된 행사 - 일정 : 9월 30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 종포해양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해상퍼레이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통제영길놀이 등 - 문의 : 061-664-5400 / www.jinnamje.com ◆ 제주 레저힐링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 스포츠와 제주의 감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축제 - 일정 : 9월 1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은 15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도서관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일반)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부모(일반) 강좌는 온라인으로, 유아와 학생 강좌는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나를 돌보는‘내맘쏙’그림책,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을 품은 미술 놀이, ▲그림책 서평 쓰기를 위한 독서토론, ▲유튜버에게 배우는 동영상 만들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4~9세 자녀와 찐하게 소통하는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과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10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지난 5월 열린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은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코로나 이후 시대로의 희망을 전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또한 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대면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이 필요한 10개의 프로그램을 먼저 공개한다. 먼저 축전 기간 중 운영되는 주요 궁궐 체험 프로그램 4종(‘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야연’,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의 예매가 15일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프로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관내 교직원과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언택트 마라톤 ‘푸르런’을 개최한다. ‘푸르런’은 ‘푸른 하늘 그리고 달리기’의 모티브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평택포청천'구성원이 청탁금지법(식사 3만 원, 경조사비 5만 원, 화환 10만 원) 의미를 기억하고자 평택교육 가족이 함께 3,510m를 달리는 언택트 마라톤이다. 참여 방법은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언택트 마라톤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어디에서든지 3,510m 이상을 걷거나 뛰어서 기록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언택트 마라톤을 개최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상호존중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상품과 평택 포청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관련 스티커를 주고, 이와 함께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 상품도 줄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4조 2,021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5조 62억 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과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 교육,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력 향상 추진,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6,4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524억 원 ▲순세계잉여금 1,945억 원 등 5조 62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총 5조 62억 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1조 1,342억 원 ▲교육복지 내실화 1,927억 원 ▲미래교육 기반조성 3,833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3조 209억 원 ▲교육과정 다양화 1,812억 원 ▲교육행정일반 939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은 ▲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직업 진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벽지 소재 학교 대상으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기관으로 인증된 이후, 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진로 프로그램인‘온잡(ONJOB)’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신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온잡(ONJOB)은 4차 산업 혁명과 생태 전환교육에 맞추어 ‘인공지능 전문가’, ‘기후변화 대응전문가’등 미래 직업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직업체험과 진로 탄력성을 기르고 미래 직업 진로 상상력을 펼쳐보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어쩌다 진로’ 시리즈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도서·벽지 교육진흥법'에 따른 지역 소재 학교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 단체이며, 체험비는 무료다. 한국잡월드 김영철 이사장은 “한국잡월드에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우수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업 진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차별 없는 탐색 기회를 지원해 공적 책임을 강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기초생활수급(교육급여,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 한시적으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 수준까지 수학여행 지원비를 확대 적용한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경비가 늘어나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학생 1인당 초 13만원, 중 18만원, 고 3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앞으로 100% 가까이 지원비를 올려 최대 금액 초 26만원, 중 33만원, 고 6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상반기 지원 대상자에게는 소급 적용한다. 수학여행 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2022학년도 수학여행을 계획한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교육급여 대상 가정 학생 부담 경비를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수학여행 경비 지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정에 보다 나은 교육복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