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대면 행사로 운영하도록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지 2년여 만이다. 스포츠클럽 대회는 체육 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스포츠 축제로,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대회 종목을 선정하고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지역단위 스포츠 행사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체육수업에서 배운 티볼 종목을 2학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축구 종목을 운영하면서 전반전은 여학생, 후반전은 남학생이 참가하도록 하여 승리와 경쟁보다는 서로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 대회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기조에 맞춰 2023년, 도내 2,47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교육장배 대회와 경기도교육감배 대회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 IB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 전환의 시기에 맞춰 IB 프로그램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전략 - IB 프로그램의 기여 방안 및 과제’이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축사와 올리 페카 헤이노넨 IBO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IB 관계자, 전국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 대학 관계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IB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교육과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월 ‘인공지능 윤리교육 역량 강화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 운영, 카드 뉴스 홍보, 자료 보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수업할 수 있는가를 시작으로 ▲올바른 인공지능 챗봇 사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윤리적 선택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하기 ▲챗봇 만들기를 통한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색 등 AI 원리이해 및 체험 중심의 AI 윤리 수업 주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외에도 인공지능 윤리교육 카드 뉴스 배포,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인쇄본과 전자책 보급 등 하반기 인공지능 윤리 수업 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8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장과 부산시 엑스포추진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먼저 부산시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상황 전반을 보고받고, 엑스포 예정부지인 북항 일원을 확인했다. 한 총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계신 부산시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박람회 개최 역량과 기본계획을 담은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유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내년 1/4분기에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팀 방문에 대비하여, 현지 분위기 조성과 함께 현지 인프라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향후 3차례의 경쟁 PT와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지난 8월 31일에 개막한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주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9월 8일 오후에는 한국 영화계의 원로인 김지미 배우와 김동호 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전시장소인 청와대 춘추관(옛 대통령 기자회견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김현우의 ‘퍼시잭슨, 수학드로잉’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배우인 정은혜 작가의 ‘영옥과 영희’ 등 작품 60여 점을 감상했다. 김지미 배우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예술 여정이었다.”라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나오는 작가들의 독창적 기법과 상상력, 파격적인 구도가 놀랍고, 나를 붙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을 현장에서 만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 영화의 전설인 김지미 배우가 여기를 찾아온 것은 장애예술인 특별전의 높은 대중적 인기와 평판,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에는 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작품을 감상했다. 특별전은 오는 9월 19일까지 열린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2022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 영국의 과학기술 분야 비영리단체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Native Scientist)’, ▲ 인도의 ‘칼링가 사회과학연구원(Kalinga Institute of Social Sciences)’, ▲ 아랍에미리트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마드라사(Madrasa)’ 세 곳이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에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1990년부터 2021년까지 59개(명) 단체와 개인이 문해 사업을 수행하고 개발도상국의 모국어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받았다. 각 수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에서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펼치고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향한 빛을 밝힌다. 그 첫 문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한-베트남 등불문화 축제’로 연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수교 이래, 성장 신화를 함께해온 동반자이다. 그 결과, 2021년 양국의 교역 규모는 수교 당시 대비 약 161배(5억 불 → 807억 불) 증가했고, 2019년 양국의 상호방문은 수교 당시보다 약 2,400배 이상(연간 2천 명 → 약 484만 명) 증가했다. 또한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한류 열풍은 한국 드라마, 케이팝, 영화 등으로 지속 확대되어 문화적 교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양국 문체부 장관은 수교 30주년 계기로 ‘2022 한-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서명하여 상대국에서 수교 기념 대표행사를 개최하는 등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9일부터 3일간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등불문화 축제’를 열어 양국 문화교류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2023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 대상으로 부산시, 대전시, 보은군·진천군(충북), 보성군(전남), 밀양시·진주시(경남) 7개 도시를 선정했다.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이나 홍보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가능한 전승·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이렇게 선정된 23개 도시들은 각각 해당 지역의 무형문화재들을 목록화하거나 기록화하고, 관련 전시·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도모해 왔다. 이번 2023년 도시 선정 공모에는 총 13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종합 심사하여 이 중 부산시, 대전시, 보은군, 진천군, 보성군, 밀양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이들 7개 도시는 총 2억 원(국비5, 지방비5)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 해 동안 무형유산 행정역량을 강화하거나 학술행사 개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무형유산의 관광자원화나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의 세부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조선왕릉문화제를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세종대왕릉, 태강릉, 헌인릉, 의릉)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경기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형 프로젝션 매핑, 드론 공연(퍼포먼스)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와 야간 공연, 야행 프로그램을 확대해 왕릉의 색다른 매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9월 23일 서울 태강릉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주요 프로그램인 ‘신들의 정원’과 ‘노바스코피1437’의 핵심 요약(하이라이트)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 사전 예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600명(1인당 최대 4매)을 모집한다. 본 행사에서는 ▲ 조선시대 왕의 국장 과정과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3차원 판타지로 그려낸 융복합 콘텐츠 ‘신들의 정원’을 선정릉과 홍유릉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이동형 프로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그리고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2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또다시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코스마다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 음악과 살풀이, 입춤 같은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후 음악의 유래, 장소의 의미 등을 설명해주는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회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근심,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4일까지 학부모리더 심화과정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리더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학부모회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에 운영됐고,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운영된다. 심화과정 연수 내용은 ▲학부모지원 정책의 이해 ▲학부모회 구성 ▲학부모회 활동과 운영 사례 등이며 3시간씩 7회 총 21시간 운영된다. 연수는 시흥, 성남, 의정부, 김포 4개 권역에서 권역당 25명씩 총 100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ir0323@korea.kr)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23일 15시 누리집과 경기학부모소통앱을 통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과 경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은 융합의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 국가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월 7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병원이 융합의학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의 사업내용*에 ‘융합의학의 교육 및 연구’가 신설됐다. 아울러, 개정 법률에서 융합의학을 ‘의학계와 이공계 등 다른 학문과 융합에 기반을 둔 응용학문’이라고 정의함으로써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 예・체능계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의학과 융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국립대병원은 기존 임상 의학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문적 역량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계・재료・화학공학 등이 의학과 융합되어 첨단 의료기술 개발이 촉진되고, 심리학과 의학이 접목되어 다양한 심리학적 도구들을 활용한 정신질환 치료기법 등 다양한 환자 치료방안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대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재학 중 디지털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현업을 경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9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위밋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밋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정규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학점도 부여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의 지원(멘토링)과 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등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을 쌓으며 기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연계**하며, 올해 2학기와 겨울 계절학기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혁신공유대학 총 8개 연합체(컨소시엄) 중 ① 차세대반도체, ② 빅데이터, ③ 바이오헬스, ④ 실감미디어, ⑤ 미래자동차, 총 5개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손잡고 학생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부는 신산업 분야 전문가(멘토)와 함께 하는 다양한 주제의 진로수업을 9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4달여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9월에는 ‘우주산업’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리며, 이후에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과 로봇, 환경과 에너지와 같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홍보대사이자 미국 엘카미노(El Camino)대학 폴윤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이 특별 강사(멘토)로 참여하여 4달여간 총 240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창작 등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 사업을 통해 매년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등 다양한 직업별 전문가(멘토) 300여 명이 참여하는 진로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산업과 직업 세계의 빠른 변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들을 수업에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군별로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을,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을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고등학교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진다. 학생, 학부모는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담임 교사와 충분한 진로상담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