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5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요약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문, 경제, 자기 계발 등 5개 분야의 도서 핵심 요약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청자에게 매주 1회 알림톡을 발송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도서 요약정보와 함께 경기교육도서관의 다양한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독서에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디지털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신속한 상황판단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으로 인한 강풍·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붕괴, 침수 등 사고 위험이 있는 학내외 공사현장 주변을 사전 점검·조치하고, 지난 8월 초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시설물 68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길 통학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을 적극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해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최우선해야할 것은 학생 안전”이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설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조치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문화관에서 ‘경기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에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20팀은 ‘나’와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미래 ▲우정 ▲한국 생활 적응기 ▲이중언어의 장점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중심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이야기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프랑스어, 몽골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하여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뽐냈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컬 역량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은 뛰어난 언어 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11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HTHT 2022 교사 서밋 ‘교사가 바꾸는 세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TV조선, 스마트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직원, 기업, 연구진, 정부 기관 등이 모여 에듀테크 등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과 교사가 논하는 미래 교육’ 포럼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교육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해 지역 내 대학, 기관과도 협력하여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참여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18명을 대상으로‘유치원 동행장학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동행장학은 지역 내 우수한 역량을 지닌 교원과의 협력을 통해 컨설팅 중심의 현장맞춤형 장학 지원을 함으로써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미래 교육의 이해 및 교육적 일상 회복 지원 방안 ▶유치원 현안 과제 및 지원 방안 분임 토의 등 현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배움과 나눔의 시간에 초점을 두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공감과 소통의 현장 중심 동행장학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이번 연수가 미래를 다지는 행복한 유아 교육 실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학교 및 소속 직원에게 발송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관리자 릴레이 청렴 다짐, 청렴 콘텐츠 공모전, 매월 상호존중 문화조성 행사 운영 등 2022년 상반기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활동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평택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부탁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평택교육가족의 노력으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1등급을 달성했지만, 이러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반부패·청렴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평택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국유임도 중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하여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의 경우 일반 도로와 달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시설된 도로이므로 노폭이 좁고 낙석 위험이 존재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 일반인들의 통행이 제한되어 왔으나, 명절 전·후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개방한다. 다만, 울진관리소 담당자는 올해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 차량 통행이 어려운 구간(두천리, 대흥리 등)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용이 제한됨을 양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평기 울진관리소장은“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에 임도를 개방하여 성묘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임도 이용 시 급경사지·곡선 구간 등이 산재되어 있어 이용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는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 협업모델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총 66개(건), 협업모델 부문 총 27개(건)가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15개 과제, 협업모델 부문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전통악기, 미술, 한식, 케이팝 등 체험 콘텐츠 개발 과제당 제작비 2천만 원 상당 지원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 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 미술품, 한식,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도시·문화 여행과 공연 관람,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소통공간 구축 관련 콘텐츠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 과제가 선정된 팀・단체는 과제당 2천만 원 상당의 제작비와 맞춤형 전문가 상담,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업모델 부문에서는 지역 곳곳의 한국문화와 매력을 알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방부는 9월 4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장병 및 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하여 2022년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군교향악단은 장병 정서순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군부대 순회연주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군 합동연주회, 정부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선정했으며, 최희준 한양대 교수의 지휘와 문태국 첼리스트의 협연무대로 구성된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이번 연주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장병의 무형전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가 고등‧평생교육 대표 운영 체제(플랫폼)로서 학습자‧사회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강좌 개발,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역할’을 주제로 9월 2일(금)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케이무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개발하여 국민에 공개하고 있다. 그간 케이무크의 강좌 수, 학습자 수, 수강신청 수 등이 지속해서 증가*했고, 대표적인 온라인 강좌 운영 체제(플랫폼)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석학 교양강좌와 문화 특강을 추가하여(EBS, JTBC 협력) 전 국민의 기초소양 함양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국가들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도 이제 학교와 가정에서 인공지능 보조교사와 함께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한다.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하여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가 20만여 명, 누적 사용자가 240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학습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학탐험대’는 학년별로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활동’, ‘탐험활동’, ‘자유활동’, ‘인공지능 추천활동’ 등 학습 콘텐츠와 평가자료, 수학학습 교구를 가상세계로 옮겨 놓은 디지털 교구 12종을 제공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 가을 행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하루 2회씩 진행하며, 휴궁일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고종의 공간이었던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하며 궁중음식 체험과 국악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먼저, 관람객들은 조선시대에 잔치 음식을 만들었던 ‘외소주방’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나인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나르는 도슭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 ▲ 식사 후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하며, 고종의 이야기와 조선시대 후기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관람이 어려운 장고, 집옥재·팔우정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고, 조선시대 상궁과 나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극’ 이야기가 장고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복원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향원정이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취향교 다리 위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사례로 알려주는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교육행정기관과 공립 학교·공립 유치원이 발주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13년부터 매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사례집은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계약심사 규정과 2021년 계약심사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주요 심사 규정, ▲각 분야별 원가 계산 적용 기준, ▲예정 가격 작성 관련 사이트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사업 담당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약심사 사례, 사진 자료 등을 보강했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 “2021년 계약심사를 통해 110억 원 규모 예산을 절감했다”며 “계약심사 사례집이 사업 담당자 업무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가보훈처는 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대통령기록관(관장 심성보)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에 소재한 대통령기록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시·연구·교육 등 전반에 걸쳐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과 국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출판물 등 양 기관의 각종 정보와 결과물을 공유하며, 문화콘텐츠 확장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광복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일인 11월 23일,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시회를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개막한 뒤, 내년 6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임시정부 역대 수반의 활동과 관련된 주요 문서자료와 1940년대 임시정부의 활동, 광복 이후 환국까지 임시정부와 중국, 미국 정부의 교섭 과정, 환국 과정에 사용된 유물 등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된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대통령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이하 추석 특별전)을 운영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온·오프라인 공연·전시·행사 등을 안내한다. 문체부는 2020년 3월부터 국공립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이를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으로 확대해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폭넓게 안내한다. 2022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현장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아리랑 무대,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으로 구성된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 추석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오는 9월 9일, 11일, 12일 3일간 개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및 특별공연 등 31종과 특별전시 5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10일 야외 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