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8월 23일부터 양 기관에서 발간한 478종 3만 7,000여권의 문화유산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문화유산도서를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더 가까워지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관심 있는 도서를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선착순 보급으로 도서별 재고가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지만 전자책(PDF파일)의 경우 언제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지능정보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매년 새롭게 발간되는 문화유산도서의 무료보급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고, 문화유산도서를 활용한 다중매체 책(멀티미디어북)과 소리 책(오디오북)을 제작․보급하여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문화유산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고도(古都)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ㆍ육성하기 위해'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2022.8.23. 시행)하였다. 이번 개정안에는 고도 지정을 위한 지정 기준 신설,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를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고도 지정을 위한 지정 기준으로 ‘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 시기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관련 유형·무형유산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을 규정하였다. 고도 지정 기준이 이번에 신설됨에 따라 경주ㆍ부여ㆍ공주ㆍ익산 등 기존 고도 4개 외에도 추가로 고도를 지정하여 보존·육성할 수 있게 되어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도보존육성 지역 내에서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에 '지하수법' 제8조제1항에 따른 농업이나 어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지하수를 개발ㆍ이용하기 위한 토지의 땅파기 또는 구멍뚫기 등 지형을 변경시키는 행위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행위는 고도보존육성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공모하고 열린 관광지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22년 기준 ‘열린 관광지’ 11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92개소가 열린 관광지 조성을 완료했다. 나머지 20개소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관광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계획서의 평가 문항을 세분화하고, 서면 평가의 배점을 높였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 관광지 맞춤형 상담, ▲ 주요 관광시설, 경사로,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개·보수, ▲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공연이 크게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공연 형태가 꾸준히 기획되고 있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8월 23일, 온라인 공연에 대한 음악 저작권 사용료 징수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신설된 온라인 공연사용료 징수 규정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징수 규정 개정안을 수정 승인한 것이다. 이번 징수 규정의 주요 내용은 ▲ 온라인 공연 정의, ▲ 유·무료 공연 구분, ▲ 음악의 주·부가적 3가지 유형 구분 적용 등을 담고, 기존 오프라인 공연(음저협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제6조 연주회 등) 규정을 상당 부분 준용했다. 온라인 공연은 기존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다만,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방송, 전송 등의 적용을 받는 서비스는 제외해 사용료 중복 우려를 명확하게 해소했다. 유·무료, 음악의 주·부가적 3가지 유형 구분은 오프라인 공연과 똑같이 적용했으며, 매출액 정의와 요율도 역시 동일하게 적용했다. 기존 오프라인 공연사용료, 징수체계와 온라인을 달리할 특별한 이유를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용자 수는 ‘중복되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제6대 원장에 박정일(법무법인 클라스AI·BigData Cluster) 대표가 9월 1일(목) 취임한다. 박정일 신임 원장은 “다섯 번째 주민 직선으로 뽑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시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을 경기도미래교육원으로 확대개편하여 모두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자랑스러운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첫째, 경기도교육연구원을 싱크탱크(ThinkTank) 기능의 '경기도미래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둘째, 기존 연구중심에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종합지원하는 역할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박정일 신임 원장은 전)한양대학교 공대 컴퓨터소프트학과 겸임교수, 삼성SDS(주) Tokyo사무소장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졸업, 와세다 대학의 비즈니스 과정, 스탠포드대학의 창업 스쿨에서 공부했다.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위원, AI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위원회 위원장,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민간위원, 일자리위원회 중소벤처TF장, 미래학회 이사를 지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 ‘AI원리로 배우는 AI윤리’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 학습을 위해 개발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2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에는 초·중등 수업자료 60편과 전문가 기고문이 담겼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과 실습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료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 ▲인공지능 오남용 예방,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문제해결, ▲인공지능의 편향성, ▲공존하는 해결사, 인공지능, ▲인공지능 개발자·도입자 윤리 등이다. 교육 자료는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교육정보담당관 자료실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교육청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소양 교육”이라며 “도내 현장교원이 참여해 제작한 경기도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육 자료가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교육감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8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따라 추진 중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학업 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복지 사업 대상을 기존 ‘학습부진아 등이 밀접한 학교’에서 ‘학생’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규칙 기재사항에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학교의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도록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학교에서 추진 중인 학업 중단 예방 사업(학업 중단 숙려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등) 및 학업중단예방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게 하여 학교의 학업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2019년 을지태극연습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전시 창설기구 임무를 경험하는 전시직제 편성 훈련 및 기관 기능 상실이 예상될 시 실시하는 소산 훈련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이 평상시에 겪기 어려운 전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 학교시설 긴급 복구”라는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훈련을 교육장이 직접 주재함으로써 주관부서 및 지원부서 간 비상 대응 협조체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실 있는 실제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각룡류 골격화석인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華城 뿔恐龍(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骨格 化石 / A New Ceratopsian Dinosaur(Koreaceratops hwaseongensis) skeleton from Hwaseong'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은 일명 뿔공룡이라 불리우는 각룡류 공룡의 하반신 골격 화석이다. 지난 2008년 화성 전곡항 방조제 주변 청소작업 도중 화성시청 공무원이 엉덩이뼈와 꼬리뼈, 양쪽 아래 다리뼈와 발뼈 등 하반신의 모든 뼈들이 제자리에 있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견했다. 이후 이융남 교수(서울대, 문화재위원)의 학술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각룡류로 인정받으면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 센터에서 전시되어 국민에게 공개 중이다. 해당 골격 화석을 통해 약 1억 2천만 년 전 중생대 전기 백악기에도 한반도에 각룡류 공룡이 살았음을 알 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9일 방과후 마을학교 강좌 작품 발표회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꿈의 학교 등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산업디자인 분야 실무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패션봉제와 페이퍼플라워아트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차로 구성하여 초등 4학년~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패션봉제 강좌에서 에코백, 반팔티, 반바지, 헌옷리폼 등 6개의 작품과 페이퍼플라워아트강좌에서 GIFT플라워BOX, 나팔수선화화분, 자이언트LED해바라기 등 5개의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및 패션 런웨이로 마무리하는 창의적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정보고 우윤숙 선생님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특별한 경험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다”며 말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영문약칭 WHIPIC)는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회의 화상토론회(1·5회차)와 3회의 온라인 강연(2·3·4회차) 등 총 5회차에 걸쳐 ‘2022 WHIPIC 세계유산해석 온라인 강연·화상토론회(웨비나)’를 개최한다. 1972년 유네스코는 세계유산협약을 채택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94개국이 가입하여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유산협약이 채택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는 ‘간극 잇기 : 세계유산협약의 50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세계유산협약이 간과해왔던 영역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유산 해석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 1월, 유네스코 카테고리 2기관으로 공식 설립된 국제센터는 2020년부터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의 이해 온라인 강연시리즈’ 및 ‘세계유산 해석 화상토론회(웨비나) : 하나의 유산 서로 다른 기억’을 운영하며 세계유산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세계유산 해석․설명의 중요성과 다양한 역할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디(D)2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2년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복상점’에서는 74개 업체의 매력적인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이와 함께 한복 기획전시를 비롯해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가 직접 만든 장신구, 공모전 수상작, 한복 교복, 한복 근무복 전시 등을 진행한다. 현장을 찾으면 한복을 직접 만들고 입어보는 등 다양한 한복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기획전시 ‘바람결에 스며든 푸른 이야기’, 한복 착용자와 사전 등록자 무료입장 특히 올해는 패션, 전통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서영희 씨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바람결에 스며든 푸른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기획전시에서 한복 디자이너 10명은 신라 ‘향가’에 등장하는 수로부인이 동해를 건너는 모습을 재해석해 쪽빛 원단으로 제작한 한복을 선보인다. 74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동안 2022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테러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 소산훈련, 비밀안전반출 훈련, 민방공대피 훈련, 합동 소방훈련 등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에 더해 전시 학사운영 방안,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복구 대책 등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실제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처럼 진지한 자세로 전 직원이 각자 해야할 임무를 숙지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이 번 을지연습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자율ㆍ균형ㆍ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 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 영역 중에서 ▲이미지(카드뉴스, 웹툰 등) ▲동영상(브이로그, 웹드라마) ▲문서(소감문, 제안서, 계획서) 분야에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교직원은 문서 분야 중 프로젝트ㆍ수업 계획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제안 레시피 영역은 직업계고 조리 관련 학과 학생과 일반고 조리 관련 위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리법 제안서를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생건강과 통합자료실을 참고해 공모 분야별 신청서와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16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과 21일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독서 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4.16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6민주시민교육원은 11, 12월에도 학부모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