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시의회는 23일 용인시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 및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김기준 의장과 백군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와 용인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조직기구 정원 조정 등 정기·수시 협의 ▲교육훈련프로그램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중심의 의회가 되기 위한 전문성과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원만하게 개화될 수 있도록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10월 18일 경찰청장 주재로 10. 20일 민주노총 총파업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각 시·도청별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그간 정부에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여 집회를 자제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여러 번 요청하였음에도,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권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대규모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하고 있다.”라면서“국민의 인내와 노력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대규모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어렵게 지켜온 공동체의 방역체계를 한순간에 위험에 빠뜨리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집회·행사가 금지된 서울 도심권 등에서의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경찰의 가용 경력·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집결단계부터 적극 제지·차단한다. 또한, 불시에 차단선 밖에서 집결하거나 신고된 인원을 초과하여 방역 수칙을 위반한 불법집회를 강행할 때도,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 절차 진행, 현행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18일 대구지방국세청 및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국정감사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관련 세정지원과 울진 원전 가동 중단 및 대규모 수소 생산·실증단지가 지역에 미칠 경제적 효과에 대한 조사·분석을 요청했다. 내년 9월 30일 개최 예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되어 영주는 물론 경북 북부지역 차원에서도 중요한 행사이다. 박형수 의원은 대구지방국세청장에게 영주세계인삼엑스포에 가급적 많은 국민이 다녀갈 수 있도록 세정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법인이 입장권을 구매해 복리후생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나눠주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면 손비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에 대해 대구청이 앞장서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인삼농가와 자영업자들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대한 질의에서는, 신한울 1·2호기 가동지연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에 따른 경북 및 울진 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선배 엄마’인 사유리를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지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사유리, 젠 모자와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유리와 오랜 절친인 박은지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다양한 조언을 얻기 위해 사유리와 젠을 만났다. 예비맘 박은지는 사유리와 태교, 출산, 육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더욱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갔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은지는 외로울 때마다 자신에게 자주 연락을 취하며 꼼꼼하게 챙겨준 사유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감동케 했다. 또한 이날 박은지는 만삭인 상태인 상태에서도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센스있는 임부복 패션과 변치 않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지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이고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으며 소속사 린브랜딩과 손잡고 영향력있고 신뢰도 높은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약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극 무패 여신’의 출사표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준호(이산 역)와 이세영(성덕임 역)이 조선 왕조를 통틀어 세기의 연인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 역을 맡아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사극 무패 여신’으로 꼽히는 이세영이 선보이는 정통 사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세영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와 닿았다. 출연 결정 이후 원작도 읽어봤는데 원작 역시 감동적이고 매우 인상깊었다”고 밝히며 작품의 재미를 보증했다. 또한 이세영표 사극 연기에 대한 대중의 호평과 기대에 대해서는 “’사극 무패’라는 타이틀에 큰 부담감은 없다. 저의 사극이어서 통했다기보다 제가 운 좋게 좋은 작품에 참여한 것 같다”며 겸손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아시아랩 글로벌 워크숍의 장편 영화 '아시아'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영화 '아시아'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첫 테스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시아랩은 국내 캐릭터 이미지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아시아'의 주역 배우들과 이정섭 감독의 고민이 담긴 치열한 현장이 담겨있다. '아시아'는 인종 혐오 범죄로 아시아 사람들이 위태롭게 다치고 죽어가고 이로 인해 촉발된 사건들이 전 세계를 인종 혐오의 전쟁터로 만든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전 세계 영화제 초청을 통해 공개될 이 작품은 한국의 '바벨', '매그놀리아', '천주정' 같은 굵직한 작품으로 그려질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인종 혐오 이슈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로 시작해 장편영화를 워크숍으로 제작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거둔 아시아랩은 그해 세계 1위 영화 워크숍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초청과 수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2020년에는 세계적인 움직임 연기 감독 프란체스카 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안겨줄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 온다. 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갓스타’)는 스타들이 가상세계에서 전혀 새로운 얼굴의 가상 인물이 되어 매력을 어필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정체를 맞춰가는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다. ‘갓스타’ 6명의 스타들은 페이스 에디팅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가상의 인물로 새롭게 변신해 메타버스 세계에서 추리 서바이벌을 펼친다. 6명의 스타들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매력을 어필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정체를 추리, 자신의 정체는 끝까지 숨겨 살아남아야 한다. 메타버스와 추리 서바이벌이 만나 신박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정체를 숨기고 ‘부캐’로 완벽하게 변신한 6명의 스타들의 비주얼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힙합이 아니면 음악이 아니라는 힙합 프로듀서 엠쌉(M-SAB)은 허공을 바라보며 매력적인 눈빛을 발산한다. 왕년에 잘나갔던 49살 배우 차훈의 부드러운 미소, 신인 아이돌 괴도루팡 멤버 민휘빈의 사랑스러운 표정, 록밴드 딥레드리카 멤버 데블카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뉴스팍 최태문 기자 | ◆ 기업활력법, 무슨 비법인가요? 기업활력법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으로 신산업진출기업, 산업위기지역기업, 과잉공급을 해소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업재편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법입니다. ◆ 우리 기업에 활력이 필요하다면, 기업활력법에 주목해주세요! - IoT, 수소차, 바이오와 같은 신산업 진출에 도전하는 원동력! - 위기 산업이 집중된 지역의 경제를 일으킬 회복력! - 과잉공급산업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경쟁력 ! ◆ 기업활력법, 어떻게 신청할까요? 사업재편계획을 전담기관(=지원센터)에 제출하고 주무부처의 승인을 거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둘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재편을 실시할 경우, 하나의 사업재편계획을 작성해 공동으로 신청해주시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진행됩니다! *사업재편계획승인신청서, 사업재편계획서 및 첨부서류 제출 ◆ 신산업 진출, 멀게만 느껴지신다고요? 환경을 생각하고 기업의 미래를 계획하는 신산업, 기업활력법으로 새롭게 출발하세요! 신산업진출의 경우 주무부처, 지원센터와 함께 사전 상담을 통해 신산업기술 검토와 요건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신산업 진출의 범위를 알려드립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내가 더 낸 세금 돌려받아야죠. 잠자고 있는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미환급금 찾기 서비스] 국세, 지방세, 보관금 및 송달료, 건강보험 미환급금 등의 과오납으로 인한 환급액을 일괄로 확인하고 일부 미환급금은 통합 신청을 제공하는 서비스 [서비스 가능한 미환급금 종류] 미환급금 종류 중 조회만 가능하고 해당 서비스로 환급 신청이 불가능한 항목은 소관 부처로 문의하여 개별 신청 - 국세미환급금 : 조회 및 개인·법인 환급 신청 가능 -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 조회 및 개인·법인 환급 신청 가능 - 국민연금 보험료 과오납금 : 조회 및 개인 환급 신청 가능 - 건강보험 미환급금 : 조회 및 개인 환급 신청 가능 - 보관금 및 송달료 : 조회 가능 - 지방세 환급금 : 조회 가능 - 유료방송 미환급금 : 조회 가능 - 통신 미환급금 : 조회 가능 * 건강보험 미환급금은 건강보험료 과오납금, 본인 부담환급금, 본인 부담 상한액 초과금, 기타 징수금 과오납 환급금을 포함 [신청 방법] 정부24 홈페이지 → 서비스 → e하나로 민원 → 미환급금 찾기 신청 → 통합조회 → 유무확인 결과 → 상세내역 조회 → 환급신청 →신청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전·월세 집 수리할 때 집주인과 세입자 중 누가 부담해야 할까? 알아두면 좋은 알려주집 시리즈! 함께 알아볼까요? ◆ 누수 피해가 생겼다! 윗집에서 샌 물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면? 윗집 임차인에게 특별한 과실이 없다면, 임대인에게 수선의무가 있기 때문에 윗집 주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보일러가 고장났다! 노후로 인한 고장으로 난방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파손이 되었거나 수도관 동파로 인한 온수 사용이 불가하다면? 임대인인 집주인이 고쳐줘야 합니다. ◆ 방범창과 도어락을 설치하고 싶다!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창 설치나 도어락을 설치한 경우 집주인에게 청구할 수 있을까? 기존 시설을 수리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설치하는 경우라면 비용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 형광등 불이 나갔다! 형광등은 세입자 비용으로 갈아야 하는 소모품! ◆ 이 외에도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는 것은? ‘수선 의무’를 가진 집주인! 임차인이 사용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가 있어요. - 세면대, 변기 화장실 개수대나 변기가 깨져 있는 경우 (임차인 과실 X) - 싱크대 문짝이 떨어지거나 선반이 떨어져 수리가 필요할 때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가정폭력 가해자가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계정에 접속, 피해 아동의 위치 정보 등을 열람한 사례가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에 따라 아동 382명에 대해 주민등록 열람이 제한된 가운데 이중 55명의 아동에 대해 가해자 51명이 ‘아이사랑포털’ 계정에 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 상 가정폭력은 피해자 신변노출 방지 및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돼 있고, 피해자가 가정폭력 행위자와 주민등록지를 달리하는 경우 본인과 세대원의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를 제한하도록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아이사랑포털’에 가정폭력 가해자 51명이 계정에 등록돼 있었고, 이 가운데 가해자 17명은 실제로 아이사랑포털에 접속했던 사실이 감사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아이사랑포털에 접속하면, 아동의 어린이집 입소 정보를 비롯해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내역 등의 조회가 가능하고, 아동의 거주지 유추가 가능하다는 게 감사원의 설명이다. 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항공우주국 등 국내외* 25개 연구진과 공동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GMAP2021)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2022~2024년에 예정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조사이며 지상, 항공, 위성 등을 이용하여 수도권 대기오염물질을 입체적으로 관측하여 3차원 오염지도를 그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전조사에서는 질산염, 유기에어로졸 등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 및 원인물질을 측정·분석하여 이차적으로 생성되는 초미세먼지의 발생 기작을 규명한다. 또한, 지상(차량), 항공기 및 존데(Sonde) 등을 이용하여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의 분포와 위성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 환경위성 산출물 농도 정보에 대한 신뢰성도 개선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사전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제1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KORUS-AQ)는 지난 2016년 5~6월 미국항공우주국과 수행했고, 초미세먼지를 포함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0.14일부터 10.17일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중인 2021 북극서클 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참석하였다. 최 차관은 10.14일 총회 연설을 통해 북극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이 그간 펼쳐온 북극 관련 활동*들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10.14일 발효된 「극지활동진흥법」에 따라 향후 한국의 극지 활동이 인류 공동의 이익 및 극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수행될 것임을 강조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수소에너지 기반 기지 건설 협력 등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구체 프로젝트들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한국이 안정적 북극 거버넌스를 위한 규범 형성 과정에 참여하고, 북극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하며, 북극을 비롯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총회 연설에 이어 진행된 ‘한국과 북극 : 미래를 위한 관점(Korea and the Arctic : Perspectives for the Future)’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제7차 한-유럽연합(EU) 고위정치대화 △이란 핵합의 (JCPOA) 협상 동향 공유 및 진전방안 협의 △한반도 및 중동·아프간 등 주요 지역정세 협의 등을 위해 영국·벨기에(EU)·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먼저 영국을 방문, 외교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 및 정무총국장 등과 면담을 갖고, △한-영 관계 △한반도 및 중동·아프간 지역 정세 등 주요 국제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이어서 벨기에(유럽연합 본부 소재)를 방문하여, 제7차 한-유럽연합(EU) 고위정치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EU 고위정치대화는 유럽연합과의 정무 분야 핵심 협의체로, 금번 대화를 통해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 △한반도 및 중동·아프간 등 주요 지역정세 △이란 핵합의(JCPOA) 동향 등 주요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 차관은 벨기에 외교부 고위인사 및 NATO 사무차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프랑스를 방문하여, △한-프랑스 양자 현안 △한반도 정세 협의 △AUKUS 출범 이후 프랑스와 아태지역에서의 협력증진 방
뉴스팍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제주도(제주시 조천읍), 경기도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농식품부는 “올해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방역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