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10월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건설신기술 사후평가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기술은 공공조달시장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기나 다름없는 만큼, 의무적으로 사후평가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하여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건설신기술 지정 이후 사후관리가 부실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전반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행법상 신기술을 적용한 공공발주청은 건설공사를 준공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기술인증관리시스템에 사후평가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의무화 돼 있다. 그러나 국정감사에서 신기술 사후평가관리 관련 지적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개선된 것이 하나 없었다. 공공발주 공사의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대비 사후평가서 제출 비율은 여전히 전체 12,210건 중 1,732건 제출돼 평균 14.2%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신기술 사후평가는 사후평가서를 신기술의 현장적용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평가기관에 통보하고 이를 관리하게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백종원의 사계')가 오는 1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맛있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 다양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천고마비’를 빗대어 ‘천고인비(天高人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 모두를 살찌우게 만들 다양한 가을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 바다가 선물하는 극한의 고소함 전어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 힘이 넘치는 대하 여기에 산과 들에서 나는 한우 특수부위와 송이, 능이까지 맛은 물론 영양도 꽉 잡을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지금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진귀한 음식들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쳐 원기회복이 필요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백종원의 스페셜 레시피와 먹팁! 음식의 맛을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백종원이 알려주는 꿀팁
뉴스팍 최태문 기자 | 뉴욕에서 찾아 온 따뜻한 감성드라마 '타인의 친절'(감독 론 쉐르픽)이 '담보'의 강대규 감독 연출, 장나라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으로 지난 9월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강대규 감독과 장나라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2021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강대규 감독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새삼 영화가 가진 정서적인 부분들이 더 세밀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한국어 더빙과 배리어프리자막에 장나라 배우의 따뜻하고 친절한 음성해설이 만나, 마치 소설을 보는 듯한 감흥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통해 영화 '타인의 친절'의 메시지를 더욱 느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연출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왔다. 장나라 배우는 “있는 그대로를 설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에게도 큰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에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습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