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재정정책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 재정정책과 광명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직자 학습포럼인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정부와 지방재정의 구조적 차이를 비롯해 광명시의 세입·세출 구조, 결산 현황, 재정지표 등을 구체적인 도표와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새 정부의 주요 재정 방향성과 그에 따른 지출조정 필요 영역을 짚으며, 광명시가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광명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 기본사회 실현 등 주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책 변화에 발맞춘 재정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한 공직자들과 함께 광명시의 재정 여건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정책 방향은 새 정부의 재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밴드 동아리 ‘빈츠’가 7월 16일~20일에 열린 2025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양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빈츠’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밴드 동아리로,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참여 권리’ 특성화 방향에 따라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다.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는 현장이다. 빈츠는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자유곡으로 구성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문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고양시청소년예술제 대상 수상은 동아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팀워크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경기도에서 열릴 무대에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및 안전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야간 시간대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지도와 청소년의 밤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주요 거리와 공원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유관기관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청소년 보호 및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의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 진로·여가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므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영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며“여름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4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테라피’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체험과 반려식물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 식물을 통한 힐링이 필요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교감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보개면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3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는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 댄스반 수강생 10명의 신나는 댄스곡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김보라 시장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서는 보개면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통 여건 개선 요청, ▲버스 승강장 설치, ▲햇빛 가리개 설치 등 보개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7월 23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금광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 및 준공시설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광역상수도 설치 ▲테니스장 시설 개선 ▲도로 확장 및 하천 정비 ▲하늘전망대 등 금광호수 주변 환경 개선 ▲산책로 가로등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금광면의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보라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신 금광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렴한 의견은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금광면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유아 가정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2025년 28주차(7월 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3.1명으로, 전 주(9.9명) 대비 크게 증가하며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0~6세 영유아의 경우 1천 명당 18.5명으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매년 여름철에 유행한다.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수포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수족구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를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으로 시작해 12일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심근염 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의 역할 이해, 노년기 기초건강관리, 현장실무 등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진 강의와 더불어, 협약기관인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실무자의 현장 중심 교육이 병행돼 참여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함께 수강한 동료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고, 작년에 이 과정을 수료하고 실제 취업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는데,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미싱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운영됐으며, 홈패션 기술 습득은 물론 반도체 히팅자켓 생산업체의 구인 요구에 대응하는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관련 기업 2곳을 직접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채용 설명을 듣는 기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높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미싱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취업할 가능성까지 열려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통해 여성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중인 BM 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퇴비차(compost tea)의 일종으로 유익 미생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토양 속 미생물 활성도를 높이고, 퇴비 성분의 효율적 작물 흡수,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일 오후 6시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빈 통을 지참해야 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과 BM 활성수는 기후변화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민추진단으로 위촉된 268명을 대상으로 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박람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 추진 방향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시민추진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 안내, 팀별 분임 토의 및 역할 발굴, 박람회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추진단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종영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장은 “정원은 도심 속 쉼표이자 시민이 함께 가꾸는 문화의 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평택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시 정원과 시민참여 프로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건강한 제철 농수산 간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연무동장은 직접 경로당에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폭염 특보 발효 시 경로당의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시원한 여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 15명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홈경기를 앞두고, 관내 한일타운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6,40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수원FC 홈경기 일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경기 응원을 독려했다. 조원2동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6,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연고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응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스포츠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 바로 인근에 있는 만큼 조원2동 주민들이야말로 수원FC의 진정한 홈 팬”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지역 공동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수원FC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양측은 지역 단위 홍보와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적극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