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20시 평택 오성 파출소에 모여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유해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어요!’라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회원 20여 명이 모여 숙성리와 오성 어울림 공원 2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후로도 총 3회에 걸쳐 추진 예정이다.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승대)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하여 휴가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준비하고 외식이 많은 금요일 저녁 숙성리 상권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진행에 앞장섰다. 오성면장(강성식)은 “바쁜 일정들 가운데 휴가철 안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하고 계신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주민 A씨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다들 힘들어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을의 안전이 확보되고 있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하면서 준비한 안내문을 받아 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최근 경기도청 청년기회과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2025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며 정책적 보완점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부터 경기도가 본격 추진 중인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이 중반기를 맞이함에 따라 대상자 발굴, 상담 연계,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등의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잘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이들을 위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관계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실질적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기업 연계형 일 경험 사업과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은 자립뿐 아니라 사회적 연결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양질의 일 경험 프로그램 도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가장동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 사고 후속 조치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4일, 이번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이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 조사와 별개로 추진되는 점검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유사 사고 방지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점검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을 결정했다. 오산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토목, 건축, 구조 등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기술사,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서부우회도로 가장동 보강토 옹벽 구조물뿐 아니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다루고 있는 관내 교량과 터널은 물론, 필요하면 해당 법령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은 도로와 옹벽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 대해 지반공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시설물 상태평가 ▲시설물 구조해석 등 안전성 평가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 새마을도자 및 부녀회원은 양파, 감자 등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농촌환경 주요 오염원인 영농폐기물을 매년 직접 수거해 왔다. 이날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은 8월 2일까지 이틀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고삼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이 앞장”라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각종 봉사활동뿐아니라 지역의 환갱개선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깨끗한 고삼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이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성시 보개파출소 및 고삼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확인,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그림책 작가 김설미의 원화전 ‘이야기 셋’이 오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쓰고 그린 세 가지 그림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화와 인쇄 그림, 영상, 그리고 책 자체를 함께 구성한 복합장르 전시이다. 김설미 작가는 세 이야기를 통해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를 품는 자세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의 원화뿐 아니라, 인쇄된 책, 그리고 영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이야기가 매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고 느껴지는지를 비교하며 다층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로를 나누고 선 긋는 시대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야기들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예술로 확장해 관람객들에게 깊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17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삼죽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5명의 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 주요 사업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 청취가 약 90분간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과속카메라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국사봉 등산로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평소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안성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학자로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언어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운영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학생,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민 대상 영어·다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한,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개관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청소년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보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여름방학 기간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아양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안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총 1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공무원들은 도서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한 가운데, 자녀들은 전래 놀이, 보드게임, 요리 활동, 책 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아이와 함께 일터에 나올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고, 아이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방학 기간이면 아이 돌봄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워라밸(Work-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은 지난 30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DMZ의 생태, 역사,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적 보전 및 활용을 기반으로, 커먼즈(commons) 개념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공동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DMZ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한 관리체계를 분석하고, 배후지 간에 분산된 관광 자원과 인프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지역 주도의 DMZ 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추진된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회장을 맡은 오준환 의원은 “연구 기간과 예산 등 여러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계획된 일정에 따라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막연한 접근이 아닌, 현실적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 김옥순 의원은 “그동안 DMZ 관광 개발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8월 1일 OBS 경인TV 「굿모닝 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수원화성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의정활동 내용을 심도 있게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재현행사가 아니라, 정조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담은 시민참여형 문화유산”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공동체 전승 모델로서 유네스코 등재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존 문화유산 등재 기준이 ‘전통성’에만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승 방식은 근현대 무형유산 개념으로도 접근해야 한다”며 “최근 「경기도 미래유산 조례」 통과로 근현대 무형유산으로도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유네스코 등재와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으로도 이중적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 대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행정적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조대왕능행차가 단발성 이벤트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브레넥스와 함께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 정원 초과에 따른 입장 제한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사장과 ㈜브레넥스 이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넥스는 공공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개발·제공한다. 공사는 시스템 운영환경 구축, 테스트 및 피드백 제공, 실사용 기반 개선 참여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긴급히 소집했다. 가평 수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한미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보고 받고는 바로 회의소집을 지시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의해 협상타결을 알리는 정부공식 발표 7시간 만에 특별대책회의가 신속히 마련됐고, 김 지사 또한 가평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마치고 바로 회의장으로 직행했다. 오늘 특별대책회의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추가지원이다.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으나 시장 개방에 따른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미국산 시장개방 피해기업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어 특별경영자금 지원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지원 결정 이후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관세 부과로 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