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를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들이 직접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 코스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화령전 ▲안녕하세요길 ▲생태교통마을(행리단길) ▲235년 전 옛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장안문까지 이어지며, 약 50분간 진행된다. 접수문의는 행궁동 주민자치실(031-228-79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관광객들이 행궁동을 걸으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행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육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일상 반찬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 및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세무법인 정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실제로 한 명의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무법인 정현의 세무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대상자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세무법인 정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대상자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세금 지식은 물론, 종합소득세 신고, 세금 감면 제도, 체납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세무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겪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세무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공공위원 포함 분과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회보장분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논의 및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이영종 회장 (영통발전연대), 장성근 변호사 (법률사무소 강물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구 협의체 사회보장분과는, 관내 복지 자원 개발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준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보장분과를 중심으로 새빛복지중개사,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추진 등 따뜻한 영통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항상 곁에서 동행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종 기금사업 총괄 위원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분과 위원님들과 구 협의체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4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를 앞두고, 지난 10일 초헌관 망기(望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이상구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장이 단오제의 첫 제례를 주관할 초헌관으로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선정하고, 망기(望記)를 전달했다. ‘망기’는 제례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문서로, 초헌관에게 의례 집행의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상구 위원장은 “단오제에 대한 구청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초헌관의 역할을 성실히 맡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청명단오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 여러분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는 대동제 등 전통 제례의식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소원지 달기, 공연, 먹거리 행사 등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선제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안전패트롤’은 공사 내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2인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현장점검 및 안전취약시기 대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제도로, 김경수 사장이 취임 시 강조한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따라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패트롤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명 직원의 선서, 사장의 격려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트롤 임명 직원은 안전 관련 자격증 등 안전분야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공사가 관리 중인 여러 사업장과 시설물의 정기·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타 부서와 협력한 안전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사내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곧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사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가정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식탁위의 생태농장’식생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식탁 위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대상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아이사랑 페스티벌’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부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어 운영됐으며, 많은 관심과 인기로 사전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한재 미나리 꼬마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부스에서는‘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 5가지!’을 알아보고 다짐하며,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10시부터 충훈2교 안양천 일대에서 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의 봉사자 47명과 함께 단체연합봉사 ‘사계’ 생태교란종 제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체연합활동 ‘사계’ 는 센터에 등록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봄(3월)-빵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6월)-생태교란종 제거 ▲가을(9월)-가을꽃 심기 ▲겨울(11월)-김장활동으로 마무리되는 연합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안양천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종(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의 특징과 제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구역을 나누어 뿌리째 뽑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안양천에 서식하는 자생식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간 터전을 확보하고,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봉사를 펼쳤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안양천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토종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터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단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 있는 공무원의 적응과 소속감 형성을 위해 적응지원(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만나다’를 10~11일 양일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서울대 관악수목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직 3년 이내의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반응 유형과 감정 탐색을 중심으로 한 회복탄력성 특강 ▲개인별 성격·기질을 진단해 조직 내 갈등 관리 전략을 세우는 맞춤형 코칭 ▲숲 치유를 통한 명상과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별 시행되는 성격·기질 진단 검사는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걷기 명상, 호흡법 훈련, 오감 자극 명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 초기의 불안을 줄이고 소속감을 높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1일 수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이며,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과의 바람직한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책 매너 △배변 처리 요령 △짖음 방지 △견종별 문제 행동 예방 및 대처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6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동일한 내용으로 2회 운영되므로 참여자는 두 날짜 중 한 회차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10팀씩 총 20팀을 모집하며, 맹견 및 맹견 혼종견은 참여가 제한된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조원2동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많은 만큼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과 이웃 간 갈등 예방에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10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촉식을 추진했다.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평소 마을에 대해 관심이 많고,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춘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마친 위원들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정자3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새롭게 구성된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물론, 앞으로 협의회가 만들어갈 정자3동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73세 이상 어르신 2,350여명을 초청해 '2025년 권선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종석 권선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고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철환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준비했다.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및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오후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 야외 어울무대에서 여민동락 퀴즈쇼 '알고나니 수원~하다'를 선보인다. '알고나니 수원~하다'는 ‘궁금증을 해결하니 속이 시원하다’는 뜻이 담긴 중의적인 제목이다. 이번 야간 공연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품었던 이상 사회, 즉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공정한 나라와 부국강병의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정조의 정치적·문화적 이상을 되새기며 역사 퀴즈를 풀 수 있다.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중간에는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전통 무기의 시연이 펼쳐지고, 소리꾼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콘텐츠로 재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관람객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일정 시간 머무르고 그 과정에서 수원의 명소와 전통,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0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를 진행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수민 총회장은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표현인 헌혈에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공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심사회의’를 열었다. 부서별로 희망과제를 취합하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팅을 거쳐 선정한 78개 성별영향평가 예비과제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6명이 심사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먼저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예비과제 심사 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각 부서 서무로 구성된 성인지 담당 공무원도 지난 5월 26~30일 서면 심사로 심사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시민 모니터단 심사회의 점수와 공무원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안)을 선정해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6월 18일 개최하는 수원시 성별영형평가위원회에서 2025년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확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시민, 전문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