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윤종경)과 함께 ‘사랑듬뿍! 행복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오산지역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마트 오산점은 김장 재료 구입비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행사 당일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 담그기, 포장, 배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오산점은 2012년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김장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종경 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10kg 쌀 30포대를 후원받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온 멜콘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멜콘 주식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김장김치를 비롯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쌀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멜콘 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부나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집단지성이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숙의 민주주의 기구인 '기후도민총회'로부터 20개의 기후 정책 권고안을 전달받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오후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지난 5개월간 활동해 온 기후도민총회 위원(도민) 120명, 콜린 크록스 주한 영국대사 등이 참석해 시민 주도형 기후 행동의 결실을 나눴다. 이번 기후도민총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례에 근거해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공론 기구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출범한 총회는 성별·연령·거주지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12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에너지 전환 ▲기후 격차 ▲소비·자원순환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5개월간 치열한 학습과 토론, 현장 체험을 거쳐 정책을 다듬어왔다. 이날 김 지사에게 전달된 정책 권고문에는 책상 위 행정에서는 나오기 힘든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경기도형 탄소 포인트를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이 오는 30일 종료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행사 막바지 주말을 앞두고 소비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역별 추가 혜택과 여행 코스 정보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420여 곳에서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 핵심은 ‘중복 혜택’…수원시 이용자 최대 15% 캐시백 경상원은 이번 세일을 현명하게 즐기는 핵심으로 ‘지자체별 추가 프로모션 확인’을 꼽았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에 통큰 세일 페이백, 그리고 지자체 자체 캐시백까지 더하면 혜택 폭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혜택이 큰 곳은 수원시다. 수원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하여 기존 5% 캐시백에 10%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수원 지역화폐 이용자는 총 15%의 캐시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평군과 광명시는 통큰 세일 기간인 30일까지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고양시, 남양주시, 연천군 등은 행사 종료 후인 다음 달 31일까지 5%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를 열고, 물순환·환경안전·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핵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환경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시 관계부서로부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계획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추진 방향과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진위천 일원(이동·남사)에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질과 유량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해서는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부담과 운영비, 시설관리 책임 소재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주민 고가영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 씨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이었던 고 씨는 관내에 30년 넘게 거주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위기가구 발굴과 체육회 등 관계단체에 대한 정기 후원금 기탁(연 300만 원),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고가영 씨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매화동에 자리 잡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고가영 씨는 오랫동안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헌신해 온 지역의 소중한 주민”이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본예산 및 자율예산 편성 보고회에 참석해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소통체계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핵심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는 고양시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및 지역교육과장 등이 참석 하여 본예산 408억 원과 자율예산 37억 원의 편성 내역, 고양 학교 특색교육과정·문화예술·IB교육·공유학교 등 5대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전체 예산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제 학교 시설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현장이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목적예산·소규모 환경개선 예산 등 시설 관련 항목을 보다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 개방·주차장 개방 사업의 매칭 구조와 관련하여 “각 기관이 어떤 예산을 집행하는지 지역사회와 학교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갈등과 오해가 줄어든다”고 말하며, 기관 간 역할·재원 흐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에서 열린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호텔 건립이 고양시와 경기도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첫 삽을 뜬 앵커호텔이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킨텍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마이스 산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국제 전시·컨벤션 유치 과정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돼 온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가 이번 사업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시와 교통, 숙박, 관광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전한 마이스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생태계 확장에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도의회도 앵커호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마이스 산업의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착공한 킨텍스 앵커호텔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경제정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사랑상품권(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명옥 의원은 “선착순 방식이 공평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디지털·정보 접근성에 따라 불균등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방식으로 선착순 방식을 채택하지만, 실제로는 고령층·정보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참여가 어렵고, 참여 전에 인센티브가 모두 소진되는 사례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윤 의원은 특정인에게 과도하게 인센티브가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예산을 보다 넓게 배분할 수 있는‘가구 단위 지원 상한 설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시민 전체의 소비 촉진’이라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목적과 달리 예산이 일부 시민의 소비 보조금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은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 마련을 검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열린 도시개발국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수원권의 굵직한 주요 사업은 물론 지역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꼼꼼한 현황 점검도 잊지 않았다. 유 의원은 먼저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업 참여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공모 질의조차 없는 상황은 관심 부족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공모 조건의 적정성 검토와 실질적 기업 유치 전략을 주문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상황에 따른 분양 지연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규모 사업인 만큼 수원도시공사의 재무적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동성 확보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관련해서는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R&D 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 우려가 큰 기피 시설이 무리하게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기반시설 정비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유 의원은 지역구 내 정비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재건축 지역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서둔동 일대의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월 27일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역 지하도상가 계약서 위법성을 지적했다. 또한 내년 임대차 계약 시 조례를 준수하여 일반경쟁입찰 절차를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유준숙 의원은 최소 10년 이상 조례에서 규정한 내용을 따르지 않고 계약서가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 조례상 임대료 또는 관리비를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계약을 의무적으로 해지하게 돼 있다. 그러나 조례에 따라 작성해야할 계약서에는 임대료 또는 관리비를 90일 이상 연체한 경우 재량으로 해지할 수 있게 작성했다. 이에 관련부서에서는 다음 계약 시 계약서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조례를 준수하여 재작성할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내년 4월에 계약기간이 만료시점이 오는데 새로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조례에서 규정한 일반경쟁 입찰을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시민 서평 경연 프로그램인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북’ 3권을 최종 선정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세대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독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을 주제로 운영됐다. △5~7월 예선에서는 도전자들이 제출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를 통해 각 부문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온라인 영상 투표를 실시했고, 시민들이 직접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최종 ‘챔피언북’이 결정됐다. 2025년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선정된 ‘챔피언북’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강인규, 북레시피)』, △청소년부 『코스모스(칼 세이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된다. 안양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NS 소통의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안양시 페이스북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카드뉴스와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페이스북 외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엑스(X), 카카오톡, 유튜브 등 6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있다. 시는 27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월드컵경기장과 종합운동장 등의 주요 체육시설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반복되는 주차 혼잡과 소음 민원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박영태 의원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관중 증가와 이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는 긍정적인 흐름”이라면서도 “경기마다 반복되는 소음과 주차 문제로 우만1동 등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기 수요 변화에 따른 교통·주차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주민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을 줄여온 사례가 있다”며, “이처럼 주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구조가 효과적인 만큼, 다른 체육시설에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영태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종합운동장 사전주차예약제 혼선과 관련해, 야구(KT WIZ)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어제 25일, 환경국 청소자원과 행감에서 청소대행업체 평가자료 누락과 반복되는 하위등급 업체 관리 부재 등을 지적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기준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없으며, 시의회가 검증해야 할 업체별 평가표가 올해 제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또한, 2024년 대행업체 평가에서 2개 업체가 하위등급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올해는 해당 업체들에 대한 조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매년 하위등급을 받는 업체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청소대행업체 수거원이 입사 후 3일 만에 퇴사한 사실을 지적하며, 근무환경 문제인지 관리 부실인지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으로 2024년 행감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수원시 적용을 요구했음에도 지난 1년간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이 전무하고 재활용률이 답보상태에 있는 부분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