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참여해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견 셀프 위생미용 교육(1~4교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유기·유실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과 동반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부스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아울러 반려견을 동반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pet과 예절 etiquette의 합성어)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을 하여야 함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자진신고 기간 홍보도 병행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어 보호자에게 유익한 체험이 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5일,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초여름의 열기를 다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3월 말 전국적인 산불 피해 발생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에서 열린 시 관광과의 ‘새빛축제’와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는 낮 시간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와 19개소의 장안아트마켓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만들기 체험과 수원FC 홍보부스 등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색소폰과 민요팀의 연주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 경기소년소녀합창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바리톤 김동규 스페셜에서는 5명의 유명 성악가와 클래식 전문밴드 DK앙상블이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품질이 뛰어나, 학교급식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열린 행사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 잣고을 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직하게 키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축산인들이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주둔 군부대 소속 모범 장병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2025년 모범 장병 초청 관내 관광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장병 관광지 투어는 군부대 장병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외출·외박 시 가족, 연인과 가평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70명, 66사단 32명, 19관리대대 4명 등 106명의 모범 장병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라섬 남도 상설무대에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자라섬 꽃 페스타 관람,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 베고니아 새정원 탐방 등 가평을 대표하는 자연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가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일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20여 명과 망포2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내실있는 마을사업 발굴과 주민자치회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동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마을사업 추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을 통해 2026년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망포2동은 오는 7월 3일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2026년 망포2동 국화예술제, ▲ 포동포동 지구살리기, ▲ 주민자치회 워크숍, ▲ 망포2동 출생 축하 기념품, ▲ 100세 기원 장수 스튜디오 운영, ▲ 사랑愛 털목도리 뜨기 총 6개 사업이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현안을 함께 분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교노인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등 민간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지적장애로 인해 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정과 사채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부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해당 가정의 부채 실태에 대해서 점검했고 부채를 해결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우리동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 복지인력과 수시로 협력하여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은 오는 28일 도서관 특성화 탐방 프로그램인 ‘도서관 견문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지·동천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와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지도서관에선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패밀리 데이’ ▲어린이를 위한 ‘3D펜 공작소’ ▲VR 체험이 결합된 ‘VR 패밀리 어드벤처’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는 ‘손글씨, 마음에 책을 담다’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천도서관에선 도시숲 콘셉트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견학과 ‘가족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숲과 그림이 있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 창작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운영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함께 독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생명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 교감 및 펫티켓 교육 △동물 학대 방지 교육 △클리커 및 독스포츠 훈련 △반려견의 관리방법 알기 △유기동물 입양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근 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과 풉조깅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 참여자는“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월 17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축산동물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반의 재정비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된 해당 사업이 1차 추경에서 5억 3,400만 원을 감액하고도 집행률이 고작 58.6%에 머문 것은 분명한 정책 실패”라며, “출산가정을 위한 정책이라면 실효성이 핵심이다.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한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사업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도 2022년 산모 수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산정한 것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행정”이라며, “부정확한 수요 예측이 예산 불용으로 이어졌다”고 질타했다. 올해 예산과 관련해서는 “2025년부터 1인당 지원금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지만, 총사업비는 작년과 동일한 20억 원”이라며, “결국 지원 대상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사업의 보편성과 지속 가능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17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일부 예산 항목의 불명확한 사업계획과 미비한 자료 제출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전날 통과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와 관련해, “조례 심의 당시 예산 추계가 없었는데, 추경안에는 9억 4천여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며, “조례와 예산 간의 정보 불일치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 외국어 미래교육 선도학교 운영’ 및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관련하여 “신규 사업에 적지 않은 예산이 편성됐지만, 구체적 계획이 부족하다”며, 온라인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NCS 기반 특성화고 학과 개편 지원사업(예산 43억 원)에 대해 “사업 설명은 물론, 기본 자료조차 제출되지 않았다”며, “예산은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공문과 서류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이은주 의원은 디지털인재국의 추경예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SK에코플랜트,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용인특례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4개 기관은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 협약을 체결한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약 기간 중 1년 동안 총 8300여만원의 기금을 활용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0명에게 밑반찬(5식)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결식아동 발굴 ▲공적자원 지원 ▲사업홍보 ▲지역내 사업참여 기관 추천을 담당한다. ㈜SK에코플랜트와 ㈜행복나래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아동복지를 실천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원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으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도민총회는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전국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로 오는 30일 첫 총회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의 기후시민의회, 영국의 기후시민의회처럼 한국의 대표 기후민주주의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도는 올해 1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만 12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연령·성별·학력·직업·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신청과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을 통한 방법을 병행한다. 지난 9일부터 모집한 결과 17일 오전 10시 기준 3천700명이 신청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 출범식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학습과 총 3회의 총회를 통해 다양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기후정책이 지속가능한 변화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경기도 소속 공직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됐으며, ▲임시정부와 제헌헌법의 연관성 ▲헌법 전문의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국호의 결정과 임시정부 수립 배경 ▲헌법 개정과 역사관의 변화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왜곡과 대응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종찬 회장은 “피 흘려 세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선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 및 도민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헌법 가치에 기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포함해 도민 모두를 위한 안전교육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평생학습 안전교육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이 곧 생존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모든 도민이 평등하게 안전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지난 13일 ‘일상 속 법률 궁금증 해결’울 주제로 아카데미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사전 질문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상속 ▲부동산 임대차 및 관련 분쟁 등의 설명과 개별 상담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가맹점인 하지운 법무사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맡았다. 이날 고양시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월 더자인병원 홍창의 교수의‘건강강좌-경동맥 건강 관리’강의를, 5월 통신비절감연구소 백종우 소장의‘디지털 범죄 예방’강의를 진행했다.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아카데미클래스는 고양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