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의기투합하여 닭볶음탕, 돼지 고추장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만들어 관내 불우이웃 26세대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 건강관리 잘하시고,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6월 1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 대멸종의 역사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된다’는 선언적 담론을 넘어 “기후테크 산업의 ‘경기도형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 위원장은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 조건으로 행정적ㆍ물리적 토대, 시장 전망 등 세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먼저 행정적 토대로는, 경기도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기후테크산업 육성 조례'를 들었다. 해당 조례는 도지사가 기후테크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클러스터를 조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로, 백 위원장이 직접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어 물리적 토대로는, 정부가 발표한 구리시 토평2지구 개발사업 부지(약 88만 평)를 언급했다. 해당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학업중단 위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 예방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는 학생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KCA(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 따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총 8회로 구성되는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KCA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2급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고양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됐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과 같은 진로 집단활동 경험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서안양·의정부3동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은 안양시와 의정부시의 노후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우체국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결합한 복합개발 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총 462호(서안양 200호, 의정부 262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소득연계형 임대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공기 단축 및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은 “도심 내 노후 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오는 2025년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경기도교육청의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진행된다. 교육행정위원회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세계잉여금 및 이월액 발생 사유, 예산의 이·전용, 이월 및 예비비 집행 내역, 기금 운용 현황, 성과목표 달성 수준, 성인지예산의 타당성 등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조 1,016억원 증가한 총 24조 1,656억원 규모로, 학교 신·증설비 3,350억원, 교육환경개선 780억원, 교육시설안전개선 455억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451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3,382억원 등이 반영되어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10분간 온라인 연수(Zoom)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과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의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학교 자율형 교복 개선 모델 5가지(교복 미운영-자유복장, 교복 미운영-드레스 코드 통일, 비 정장형 교복 위주의 품목, 꾸러미 운영, 품목 자율선택)를 제시하고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부는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교복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행 제도 안에서 편리하고 실용적인 품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며,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행 제도의 기본적인 업무 처리 절차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광주 국제교류 공유학교’ 개강식이 6월 10일(화) 경화여자EB고등학교 베리타스실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 미국 캔자스대학교 TESOL 전공 교생실습단과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성애 교육장, 김현주 경화여자고등학교 교장, 노수정 경화여자EB고등학교 교장, 조혜선 캔자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교육의 방향성과 국제 교류의 가치를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강식 행사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 시스템 '에듀 트렌스(EDU-TRANS)'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안내 및 발언이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통해 한영 동시 번역되어 내빈, 교사, 학생 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한국문화 체험과 ▲한·미학생교육포럼 두 축으로 운영된다. 특히 포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학교생활, 입시제도, 진로관을 주제로 학생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이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고 원인 진상 규명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넥스트레인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성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청조차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넥스트레인은 지난 5월 13일 지하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사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으나, 20일이 지난 6월 5일에서야 첫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출된 자료조차 사고 원인과 관련한 실시설계도서와 지하수 유출 관련 자료가 빠져 있어 자료 제출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또한, 넥스트레인 측은 자료 제출을 위해 설계회사와 포스코이앤씨 등에 공문을 전달했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을 피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빠져 있고, 제출된 자료에도 사고 발생 월인 4월의 자료 또한 미비해 사고 조사가 한 달 동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동행’을 선언하고, 지역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탄소중립, 기본사회, 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광명시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했다. 민생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생활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배출 저감 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OA마스터(ITQ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인 ITQ(정보기술자격)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사무환경에서 필수적인 OA(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20명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가평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30여년 만에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갖게 돼 정말 기뻐요.” 1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마인드웨딩 촬영사진 전달 간담회’에서 한 부부가 사진 액자를 받아 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리마인드웨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열고, 참여 부부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속에서 희미해진 부부간 애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군가족센터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11쌍의 부부가 대표 행복가정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촬영 당시를 담은 감동적인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진솔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태원 군수가 직접 웨딩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부부 한 쌍 한 쌍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거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 전달 시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교2동 새마을문고에서 2025년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첫 시작했다. '찾아가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단체 생활에 중요한 청결 유지 습관 기르기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대상은 관내 어르신 및 어린이로 강사가 직접 경로당 및 아파트 도서관 등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린이에게 이색적이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의왕의 지역작가를 만나다’ 릴레이 강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문에서 작가의 창작 경험과 작품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역의 작가와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건전한 지역 문학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지역 작가의 도서 전시(109권)를 시작으로 ▲6/20 정란희 작가의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6/27 조수민 작가의 “우리 삶을 감싸고 있는 빛 이야기, 그리고 실내 조명 활용법”▲7/4 문규선 작가의 “역사에게 삶을 묻다”▲ 7/11 김지원 작가“나를 위한 읽기와 쓰기”강연회가 각각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 문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물품구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관련 교육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역활성화 사업의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 인식 확산 및 우선 구매율 제고를 통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박정현팀장을 초빙해 전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절차,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후 진행된 우선구매 상담회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생산품 및 서비스를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지원하는데 우선구매 상담회가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우선구매 상담회가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더 큰 성장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