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2025년 후곡자율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후곡자율학교는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평생학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해 주민 교육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 관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한글 교육, 맨손체조, 그리기, 만들기, 체험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며 “올해도 후곡자율학교를 개강해 준 일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후곡자율학교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매년 가장 기대되는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올해도 알찬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강사와 힘을 모아 열심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정기 지도점검을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하고,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했으며, 자동차 관리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33개소, 자동차 매매업체 5개소 등 총 38개 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및 표기 △법정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의 적정성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 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행위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업체에서 정비내역 전송 의무 미이행 사례가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가평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정원을 견학하며 마두1동의 정발산 공원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했다. 또한 북한강을 바라보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6월부터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배상은 주민자치회장은 “6월부터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시작되는데, 워크숍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아 사업 추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항상 마두1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을 위한 올해의 사업도 잘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86개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산모, 아동 등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되지 않은 50인 미만의 급식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치와이 행신점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해피바이러스 캐리어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세대 및 1인 중장년 가구가 많은 행신4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건강음료 배달원이 대상 가구에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배달 중 위기 징후가 감지될 경우, 배달원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신속하게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해피 바이러스 캐리어’는 외부와의 교류가 적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일상 속 작은 관심으로 시작해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해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특화사업 수립 계획에 대해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준,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지원하며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특화사업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창릉천 일대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는 창릉천을 산책하거나 여가 활동을 즐기던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창릉천 일대에서 야외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현장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복지를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 대상 구강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방문보건팀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틀니 세척 및 보관법 ▲구강 간이검진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 중, 서울 및 경기도 인근 법원을 방문해 체납자의 공탁금 자료를 열람하고 권리분석을 통해 압류된 법원 공탁금을 일제 추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법원 공탁금이란 미해결된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법원에 맡긴 돈 또는 유가증권으로, 공탁금 압류 후 공탁 잔액 및 재판 종결 여부 등을 확인해 배당 여부를 살펴야하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덕양구 세무2과는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출급할 수 있는 공탁금은 즉시 추심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고, 배당 가능 여부를 검토 후 실익이 없는 압류 공탁금은 압류 해제를 진행해 생계형 체납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징수기법의 단계를 올려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상습·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시민들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재난관리평가 총 5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 실전형 모의훈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 왔다. 안성시가 재난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행정이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24개월 이상 7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ietary Screening Test, DST)’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는 간단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영유아의 식생활 상태와 성장 발달 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기초 검사 도구다. 해당 검사는 ▲식사의 규칙성 ▲간식 섭취 습관 ▲섭식 발달 상태 ▲식행동 및 기질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식생활 문제와 식사 거부 등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검사 결과지는 ▲생활리듬(취침, 수면, 식사, 운동 시간) ▲식사의 질(영양 균형, 간식의 건전성 등) ▲섭식발달(씹기, 삼키기 능력) ▲기질 특성(까다로움, 불규칙성, 과활동성 등) ▲식사 습관(식사 거부, 미디어 노출, 자조식사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또한, 성장 곡선과 체질량지수(BMI) 그래프를 함께 제공하여, 보호자가 자녀의 성장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뮤지컬 〈문나이트〉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실제 존재했던 이태원의 전설적인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춤과 음악에 인생을 건 청년 ‘주영’이 클럽의 부활과 자신의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에는 세븐, 선예(전 원더걸스), 유권(블락비) 등 K-POP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90년대 인기곡과 스트리트 댄스, 감성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4050 세대에게는 향수를, 2030 세대에게는 청춘의 공감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복고극을 넘어 열정과 좌절, 사랑과 재기의 서사를 통해 세대 간 감정의 교차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나이트〉는 과거 대중문화를 향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 청년층에도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조사 지역으로 신장1동 세교데시앙아파트의 25가구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매년 전국 192개 지역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이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건강검진을 직접 수행한다. 조사 내용에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영양소 섭취 수준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의 유병 현황율 파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국민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산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밀도 검사가 기존보다 확대되어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삶의 만족도, 외로움,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등 정신건강 관련 항목도 신규 도입됐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된 노인의 생활기능, 폐기능 검사 및 가속도계를 활용한 신체활동량 측정도 계속해서 시행된다. 오산시 보건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관내 운암중학교와 대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강관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이 진행됐다. 김희 보건행정과장은 “어릴 때부터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가장제2근린공원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와 ‘노사민정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노사민정 등반대회에는 오산시의회 의원, 관내 기업 대표,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주체 간 협력과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원,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 조합원, 관내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화공연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노사 상생의 의미를 되짚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모든 근로자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기업과 노동계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