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22대 국회 1년차 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국회의원 7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의정활동점수를 순위별로 매긴 국민의힘 상위 의원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헌정대상은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표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과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의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5년의 전통을 지닌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정한 기준과 엄정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평가 가운데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대기환경 관리, 임금체불 근절, 육아휴직 연장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각 부처의 정책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해 개선방안을 이끌어냈다. 조지연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의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시 담당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소개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및 매뉴얼 배포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시는 시설물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 이하)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이자를 상환한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원 전원 무주택)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1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전세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는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동 사업 2025년 상반기 선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의 새로운 지식 문화 공간으로서 와우리 217번지에 연면적 4,473㎡ 규모로 건립되며, 1~2층은 도서관, 3층은 봉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담긴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누구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에 대해 내부 심사와 화성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에게 지역공헌 포인트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는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을 넘어,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4일 서부우회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청 도로과 소속 공무원들을 병문안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산시는 시민 민원을 접수한 직후 부시장과 도로과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포트홀 발생에 따른 안전조치와 차량 우회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오후 7시 4분경 갑작스럽게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담당 부서장과 직원들이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성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지키던 공무원들이 겪은 충격과 책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 사고의 원인은 반드시 끝까지 밝혀져야 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대책 마련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대표단 및 정책위원회는 7월 28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타당성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실ㆍ국 및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의 취지와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제도적 보완과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정책과 행정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할 때 감시와 견제도 실효성을 갖는다”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전반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도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경청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정쟁보다 실질, 비판보다 대안 중심의 책임 있는 정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초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포함) 등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4일 양주 가납~상수 간 도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상가·주유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호소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방대혁 북부도로과장, 박영신 국지도건설팀장, 양주시 이인현 건설과장, 남면 상수리 이응배 이장 등 약 15명이 참석해, 새로 개통된 도로로 인해 유입 차량이 급감한 기존 도로변 상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간 도로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5.7km의 주요 간선도로로, 지난해 12월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과 연계해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구간(3.1km)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지난 7월 5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그러나 도로 개통 이후, 기존 노선을 따라 영업해온 지역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생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주유소, 식당, 상점 등은 차량 통행량 급감으로 매출이 반토막 나거나 폐업 위기에 놓였으며, 차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영희 의원)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기 위한 첫 공식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인 이영희 의원을 비롯해,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김영민(국민의힘, 용인2),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이학수(국민의힘, 평택5), ▲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등 연구회 회원과 ▲허세창, ▲이찬, ▲신래은, ▲임종관, ▲박정훈 경기소방역사 자문위원, 경기소방재난본부 박승주 소방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회장을 맡은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경기도 소방은 오랜 시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문화유산으로 보존해 나가는 것은 곧 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 및 경기소방역사 자문위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기습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원 15명은 지난 21일 시의 지원 요청을 받고 즉각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방재단은 포크레인 2대, 특장차 1대, 지게차 1대, 고압세척기, 방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정리와 세척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 등을 펼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원들은 피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상희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집중호우 때에도 관내 복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해 대응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정남면 소재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관내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445명을 대상으로 '2025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교육공무직원의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력 다지기'와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 두 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의 교육행정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 구성원들 간의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