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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0월 27일 지난 6월 장쑤성 공무국외출장을 계기로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K-컬처 기반 지방문화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6월 중국 장쑤성 공무국외출장에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학자들과 만나 경기도에서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포럼 개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무국외출장을 계기로 이번 제5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 주최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에서 K-컬처 시장 규모 300조 원, 수출 50조 원 달성을 천명한 만큼, 지방에서 그 기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정부 기조에 맞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K-컬처 기반 지방문화외교의 첨단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난징항공우주대학과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신협중앙회가 27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신협중앙회의 사회적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포용경제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혁신공간 내 신협 사회연대금융 ‘어부바센터’를 운영하고, 경기도 사회가치벤처펀드(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어부바센터는 오는 11월 1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 2층에 문을 열고,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금융상담과 판로지원,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 2019년 신협중앙회와 사회가치벤처펀드 운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총 546건, 약 477억 원 규모의 융자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한 바 있다. 두 기관은 협약 기간을 2030년 말까지 연장하고, 융자 금리 지원과 기간을 각각 2.0%에서 2.5%, 4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금융은 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미술관은 10월 30일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예술탐사 프로그램 〈조각조각 공원탐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찾아보고 느낀 점을 표현하며 예술을 일상 속에서 발견하고, 그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곁에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조각공원 곳곳에 숨겨진 작품을 찾아가며 스탬프를 찍고, 엽서형 활동지에 감상을 적는 ‘예술탐사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모둠별로 인상 깊은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감상 경험을 확장해 간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룹홈은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안정적 정서 형성과 사회적 관계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 미술관은 이러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문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예술탐사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은 지역사회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이 처리됐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이 의결됐으며, 총 1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 복지, 환경,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다뤄지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진행됐고, 그중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환경경제위원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 등,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과 '고양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2건이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병역명문가의 공헌을 예우하기 위해 그 가족의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예선 시의원은 “이를 통해 병역 문화 정착과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건소 수가 조례에도 근거 조항을 넣어 보건소가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보건행정팀)에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병역명문가 469가구 ▲병역명문가 가족 예상인원 5,628명 ▲진료비 감면 인원수는 2,814명 등으로 예상 추계치를 보였다. 장예선 시의원은 “지난 9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개선을 요청받아 바로 실무에 착수했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부터 하나씩 시행해 나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 치유 및 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지방의회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신속한 치유와 일상 회복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은 ▲피해자 치유 및 회복 지원의 범위와 절차 규정 ▲심리 상담·의료비 등 실질적 지원 근거 마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피해자 정보 보호 및 비공개 심의 원칙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의장은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상담비(1건당 400만원 이내), 의료비(1건당 500만원 이내)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전문기관 또는 단체에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한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신청의 타당성을 심의·의결하고, 심의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했다. 이윤미 의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데 대해“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의 제도적 길이 열렸다”며“경기교육자치의 실질적 분권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각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앞으로 시·도 교육감이 지방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의 신설·폐지·통합·분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통령령 개정 절차에 묶여 추진이 어려웠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문제가 이제 지방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뀐 셈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구리·남양주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개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개정으로 각 지역의 실정과 주민 요구에 맞는 ‘1시·군 1교육지원청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김회철 의원은 제368회 제2차 본회의(2023. 4. 27.)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2년째 오산과 통합된 교육행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인성 가치 의미를 실천하고 학교 교육을 가정의 일상으로 확산코자 마련했다.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함께 빚고 나누는 감사의 밥상 ‘감사 Talk, 인성 Talk’▲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요리 퀴즈, 인성 4행시 등) 등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요리 체험으로는 ‘알록달록 함께 나누는 영양꼬치’와 ‘영양쏙 감사쏙 마음 주먹밥’을 만들며 감사와 나눔의 인성 가치를 의미도 함께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유아 가족은 “인성교육이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오래되고 기억될 것 같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급식보건과 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 및 청계중앙공원 운동장에서 '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교육자원봉사자, 학부모, 화성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기획형 체험 부스 ▲공연 및 발표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AI·코딩, 요리, 인성, 진로탐색, 전통공예, 환경교육, 예술·음악 공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전시와 체험활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뮤지컬갈라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등 학생 중심의 공연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배움이 ‘공연’과 ‘참여’로 연결되는 현장형 배움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를 완주하고 만족도 조사를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토)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디어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참가하는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본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한·중·일 삼국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2025 동아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025년 10월 18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25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체험, 공연, 전시,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꽃’K-Culture 세계로 피다] 슬로건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장은 '체험존'과 '기획존'으로 구성 됐다. ▲체험존 에는 한번더제작소, 메이커스페이스, 등 18개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했고 ▲기획존 에서는 K-콘텐츠를 주제로 한 'K-Culture 세계로 피다', K-POP 커버댄스 공연 '데몬헌터스', 'K-전통놀이'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놀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Culture 세계로 피다'는 세계지도 매트 위에 대형 꿈나무를 설치하여 자신의 꿈을 적은 카드를 매다는 '참여형 콘텐츠'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는 지난 10월 24일~25일 광교공원 일원에서 ‘제4회 연무 감골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향기노래사랑예술단이 주관하고 연무동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장안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1일차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연무동 지역가수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화센터 프로그램팀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광교산가요제는 장안구민들이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래피, 전통매듭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우리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경모 연무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연무 감골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발생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감골축제가 매년 주민들의 참여와 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3일, 율천동 주민자치회·팔달로타리클럽·팔달로타랙트클럽(성균관대학교 중앙동아리)과 교육취약 아동·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율천동은 2013년부터 '성균관대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는 멘토링 공간 이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학이 힘을 모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으며,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멘토링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 대비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며, 확보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일러 교체를 계획 중인 가구는 올해 안에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자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