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와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14일 화성시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편지 낭독, 기림 공연, 추모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기림의 날의 의미를 기억할 수 있도록 열쇠고리와 키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을 메시지판에 적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월 임시 개방한 ‘화성 황금해안길’이 최근 선선해진 날씨와 맞물려 관광객들의 걷기 명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색(色) 풍경 따라 걷는 17km ‘화성 황금해안길’… 벤치·쉼터·냉풍기·양산·주차장·순환버스까지 방문자 편의 대폭 강화 서해의 낙조가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은 ‘화성 황금해안길’은 제부도 입구(제부마리나)에서부터 궁평항까지 총 17km에 걸쳐 펼쳐지는 해상탐방로다. 총사업비 약 490억 원이 투입된 황금해안길은 폭 2.25m의 쾌적한 탐방길로 조성됐으며, 전체 구간 중 △해상 및 해안데크 4.4km △해안경관도로 12.6km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보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 구간 완주에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방문객들은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구간만 선택해 둘러볼 수 있다. ▲1구간 ‘낙조경관길’은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과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다. ▲2구간 ‘소금바다길’은 염전과 갯벌이 어우러진 독특한 해안 풍경을 만날 수 있고 ▲3구간 ‘궁평관광길’은 궁평항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코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동탄여울공원에서 ‘[동탄구 권역별 콘서트] 리:와인드 댄스 나잇!(Re:Wind Dance Night!)’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동탄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30~40대 청년층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990~2000년대 명곡을 현재의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리:와인드(Re:Wind)’ 콘셉트로 구성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색과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그룹‘쿨(COOL)’의 메인보컬 이재훈을 비롯해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대표한 여성 디바 김현정,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댄스 걸그룹 클레오가 출연한다. 여기에 지역 예술단체인 싱잉엔젤스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과거의 음악을 재현하는 레트로의 공연을 넘어 세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그 시절의 추억을 현재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세대와 세대를 잇고, 가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성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앵커추진본부와 면담을 갖고, 경기도가 교육부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앵커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직접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출범한 뒤 올해 4월 교육부가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사업 명칭 변경과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모빌리티 등 도내 첨단산업 기반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 이날 앵커추진본부는 사업 추진경과와 대학별 성과관리 방향,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성기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대학 지원 사업이 갖는 정책적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학은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가 지역에 머물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기반"이라며, "대학을 지원하는 일은 특정 기관을 돕는 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1일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동두천시 일대 화재 취약지역을 방문해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동두천소방서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제기된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시현 의원은 동두천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노후 점포가 밀집한 중앙시장 순대타운을 찾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발생 시 대응 여건을 살폈다. 이어 주한미군(캠프 케이시)을 통과해야 진입할 수 있는 걸산마을을 방문해 소방차량 출동 경로와 부대 출입 절차, 좁은 진입도로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안시현 의원은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들은 이야기를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걸산마을의 지리적 특성과 중앙시장 순대타운의 노후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이 필요성을 분명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시설과 소방차 진입 여건,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 등을 살펴보고 소방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동두천소방서에 현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ㆍ평택5)은 지난 12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로부터 평택지역 학교시설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중읍ㆍ포승읍ㆍ청북읍ㆍ오성면ㆍ현덕면 등 서평택 지역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환경개선사업 △안전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을 중심으로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승강기 설치ㆍ교체, 어린이활동공간 개선 등 주요 시설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개선 수요를 면밀히 살펴봤다. 안계명 의원은 “서평택 지역은 노후 학교시설이 적지 않은 만큼 단순히 시설이 낡았다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기준으로 학교시설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특히 냉난방시설이나 방수, 석면 제거와 같은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시설 개선은 행정기관의 계획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과천)은 13일 정부가 과천 경마공원과 옛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9,800호 주택공급 계획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한 데 대해 “과천의 희생을 전제로 한 주택공급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민들이 지난 1월 29일 정부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경마공원 이전과 9,800호 주택공급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지만 정부의 대답은 철회도 재검토도 아닌 ‘신속 공급’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신규 택지를 포함해 최소 23만호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신규 택지의 착공 소요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지난 1·29 대책에 포함된 과천 경마공원과 옛 국군방첩사령부 등 도심 공급부지는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부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해 2030년까지 전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발표에서 용산 어린이정원과 서울 강남권 그린벨트가 제외된 반면 과천 경마공원은 신속 추진 대상으로 재차 명시된 점을 지적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13일 열린 ‘제31회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31회 경기환경대상은 기후위기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기업과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격려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는 지금, 환경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삶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물려주는 일”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 오셨다”며 수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하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13일 진행된 중점관리저수지 운영 현황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관내 지정 저수지 현황 및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용인 기흥저수지의 생태공원 조성에 필요한 논의 사항을 검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종배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박경덕 경기도수자원본부 비점관리팀장 등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세부적인 현황 보고와 더불어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총 저수용량 1천만㎥ 이상인 저수지 중 수질오염도가 호소 환경기준 (수변휴양형 3등급, 농업용수 4등급)을 초과하고 기후부 장관이 해당 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지정된다. 지정 이후 수질개선 대책 사업비에 대해 5년간 국비를 우선 지원하며 수질개선 비용에 대해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내에는 용인-기흥, 의왕-왕송, 시흥-물왕, 군포-반월, 화성·평택-남양, 경기·충남-평택·아산까지 총 6곳이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수질총량과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이후 5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고양9)은 13일 발달장애지원이종협동조합연합회 임신화 회장,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김은선 전 회장과 차담회를 갖고,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합회 발굴·육성 및 협동조합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개별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넘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부문별 협의회와 업종별 연합회를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협동조합의 규모화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개별 조직의 경영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내실화’, 협동조합 간 자원과 역량을 연결하는 ‘협업화’, 공동사업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성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역시 협동조합 정책을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협업모델 발굴·육성,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러한 정책 방향을 연합회 발굴과 육성으로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기대 의원은 “협동조합 한 곳이 홀로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