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김희정)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선교육 후선발’방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선발 중심 영재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이 먼저 교육을 경험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용인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선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에서 지원하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그 교육적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용인 관내 초·중학교 388명의 학생이 선교육 과정에 지원하였으며, 이 중 과정평가를 거쳐 120명이 정규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고, 일부 학생들은 더욱 심화된 학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 스마트 도시 설계, ▲ 업사이클링 창의 프로젝트, ▲ AI 활용 앱
2025-03-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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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