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역량과 인공지능(AI) 융합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원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눠 진행했다.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업 탐방을 포함한 실행학습의 비정형 학습과 대면 집합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미래 교육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모바일 코딩, 빅데이터, 마이크로비트, 오렌지3 활용)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체험처 탐방(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을 포함했다. 특히 교육 체험처 탐방은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 활용 방법 특강이 이뤄져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판과 한글판 수업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자료를 개발했다. 수업도움자료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년별 단원 내용과 성취기준, 평가를 담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와 한글로 제작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경기도외국어정책실행연구회, 원어민코디네이터들이 4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자료집은 ▲1부 초등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2부 초등 영어수업의 이해 ▲3부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로 구성됐다. 초등영어교육과정의 이해는 초등 영어교육과정, 영어과목 성취기준과 평가, 학년별 내용을, 초등영어수업의 이해에서는 에듀테크활용 영어수업, 융합수업,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사례를 담았다. 마지막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 영역은 한국 학교 문화, 슬기로운 학교생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오는 2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 결과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및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시범 프로그램 확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 적용 결과를 선도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한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용인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 ▲교육 소외 학생 지원을 위한 김포 학업코칭, 다문화 공유학교, 이천 인성(분리)교육 공유학교 ▲인성교육을 위한 광주하남 독서인성, IT․진로 공유학교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성남 인공지능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 용인과 이천의 반도체 공유학교, 파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연구진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용인은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에서 교육 불균형 문제와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김포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고양시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4 고양 어린이집 원장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영유아학교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중부대 유아교육과 김경희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유보통합 시대에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연수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양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6일 윤슬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대상으로‘스쿨타악콘서트’를 진행했다. 선생님의 음악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즈니 음악을 타악기의 경쾌한 연주로 듣고, 기본 박자를 배우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은 이색적인 타악기 마림바, 비브라폰, 차임벨 등의 소리들을 들어보고,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배워가며 연주해 보기도 했으며 성악가 선생님께 직접 기본 발성법까지 배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엔 행진곡 연주와 함께 온몸으로 익히는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익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연천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한데 이어 경기도의회(교육행정위원회) 2025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까지 완료하여 관련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이로써 소규모학교가 많고 학교 밖 교육자원이 열악한 연천의 교육, 체육, 문화 거점시설 구축이 큰 문제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구분 돌봄이 가능한 연천형 거점형 늘봄학교 3실(배움실, 나눔실, 채움실)과 늘봄연계 방과후학교 3실(IT체육꿈터, 예술꿈터, 미래꿈터), 연천 거점 공유학교 이룸터, 학생 복합문화창작공간인 상상마당 등의 교육·돌봄 시설과 생존수영과 학생 체육 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영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군비 각 180억 원의 총 360억 원을 투입하여 전곡읍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60㎡ 규모로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창暢엔터가 제작한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상연된다. 이 작품은 SNS가 지닌 잔인성과 폭력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친구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집단 괴롭힘을 폭력성을 지적하며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뮤지컬 공연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감 나며 재미있는 공연으로 학교폭력 심각성은 공감하게 되었으며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손 내밀어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긍정적인 소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고양 소노캄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의 전문성 제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및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학교 안정화에 한층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의 보고서 작성 역량 함양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간사(장학사)와의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한 조사 보고서의 완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관련 학생 및 보호자 면담 시 학교장 자체해결을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으로도 운영되었다.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가장 큰 성과는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감소한 것이다. 10.31.일자 기준으로 고양시의 학교폭력 발생 접수 건수는 2023년 1,263건에서, 2024년 1,014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19.6%의 감소율을 나타내며, 전담조사관 제도와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학교폭력 감소에 기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4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하나 되어 실천한 디지털 교육에 대한 성장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고양 온(On)-Digital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 온(On)은 모두, 지속적인 학력 향상, 온라인 소통으로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를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교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운영했던 사업들의 사례들을 나누고, 2025년 새로운 디지털 교육 모델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AI‧드로잉 퍼포먼스’공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우수사업교인 △ 풍동초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한해살이 △ 백신중의 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의 방향 등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는 에듀테크 연구회 활동 사례인 △ 디지털로 연결된 우리, 함께 만드는 교육의 미래 △ 에듀벨트를 잇는 에듀브릿지 △ 너와 나의 유니버스, 메타버스 활용 수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에듀벨트별 성장 나눔의 시간을 통해 우수 에듀벨트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2024 인성 더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고양 인성교육 브랜드인 '인성 더(T.H.E.) 고양'에 대해 홍보하고,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의 사례 나눔 및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양인성교육 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은 경기인성교육브랜드 ‘투게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고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Together) 행복한(Happy)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인성을 고양(Enrich)해 나간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4인성은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경기인성 범주로서 ‘△도덕적 인성 △공동체적 인성 △수행적 인성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 사례를 소개한 일산양일중학교 김정은 교사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운영하는 인성교육계획 수립부터 월별로 핵심가치를 선정하여 하나의 인성주제로 학급, 교과, 부서에서 일관되게 인성교육을 실시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태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기도 학생․학부모․교직원 총 1,500개 팀, 10,500여 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하트(♡)를 표현하며 경기미래교육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평택 한광중 기독동아리 ‘드림’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학생들의 깜찍한 춤과 함께 전교생 800여 명의 파도타기 응원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좋아요’, ‘공유하기’가 각각 1,200개를 넘기는 인기를 보였다.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 1, 2학년 전체 328명 학생은 운동장에 나와 하트 모양의 대열을 만든 뒤 포럼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신 유행을 모방해 표현한 학생들의 다양한 춤, 선생님의 자작곡 영상 등도 눈에 띄었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상징하는 ‘하트’는 사각지대 없는 교육, 공공재로서 교육의 역할과 변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새롭고 설레는 일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시민교육을 통합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30일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100교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초 9교, 중 8교, 고 8교)의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한 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급과 지역별로 맞춤형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29일에는 ‘시대 변화와 인성교육의 필요성’ 특강, ‘실천학교 한 해 살이’를 공유하며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30일에는 학교급․지역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 운영 방안 토의와 실습,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우수사례는 ▲마음을 키우는 교육과정(박달초) ▲새로운 시도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의왕 늘봄학교 성과나눔회 및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사업의 성과와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맞춤형 창의적 활동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적 성장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했으며, 참여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지역 연계를 확장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늘봄공유학교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나눔회와 정책방향 설명회를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학교별 기점 및 간격 수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은 27일 임태희 교육감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직접 추첨에 참여한다.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 추첨은 21일부터 28일 중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의 201개교(자율형공립고 6교 포함)가 학교 기점 및 간격 수 추첨 대상이다. 추첨에는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진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순서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 결과 공유와 문우식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글로벌 교육협력 전략’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세계 속의 경기교육, 기회와 도전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는 ▲경기온라인학교와 글로벌 온라인학교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글로벌 교육 나눔 ▲교육지원청이 준비하는 글로벌 공유학교 ▲교과 연계 국제교류 활동과 학생의 성장 ▲교육부 국제교류협력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 ▲상호방문과 온라인교류를 포함한 교육과정형 국제교류 등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교육섹터별 국제교류 사례와 우수한 경기교육 정책의 해외 지원 방향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