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성고 교감 이은경)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아주대 입학사정관 고지영)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광성드림학교 교감 강수현)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용인홍천고 졸업생 신원규)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 대입이 동일한 평가 기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오전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운동장은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체육 종목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포함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공공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장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여해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 과목의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둘러본 뒤 인사말에서 “송호고등학교의 미래형 운동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인성도 키우는 다목적 복합공간”이라며 “널리 확산하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시설이 전국 최초로 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 31일 15:00~18:00에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부림중학교 부림관에서‘2024 하반기 중등 깊이있는 수업나눔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양과천은‘사유하는 학생, 질문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4~5주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운영하여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관양고) 외 10개 학교가 수업공개와 나눔을 운영했다. 10월 31일(목)에는 수석교사와 수업 지원단이 주도하는 수업나눔콘서트를 통해 주제별 심층적인 수업 나눔을 진행하여,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의‘학생이 질문하는 수업 만들기’로 강연을 시작했고, 2부에서는 다양한 주제별 토크 및 실행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다독다독 감정코칭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질문생성수업 ▲ 하이러닝 AI 활용 수업 ▲ 앎과 삶을 잇는 프로젝트 수업 ▲ 독서를 활용한 인성교육 수업 등 5가지 수업모델을 공유하고 내 수업에 적용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정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황재희 경사가 △디지털 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피해 사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요령 △디지털 시대 부모 역할과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2부'디지털 성범죄!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경찰관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2차)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간 이음교육의 필요성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아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고등학교 구 본관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하여, 남양고 구 본관은 2024년 9월 27일자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남양고 구 본관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을 통한 국가재건의 염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학생, 지역의 유지, 미군이 합심하여 건립하였다. 주요 건축 자재인 석재는 석산을 소유하고 있던 지역 유지가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트러스로 사용된 목재는 미군의 물자지원으로 확보되었다. 民官軍이 모두 합심하여 지은 학교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의 벽체는 외부에 화강석을 조적조로 쌓고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붕은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형태가 건립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 건축 활동의 일면과 학교 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에서는 남양고 구 본관이 교육사적, 지역사적, 건축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의미의 규명과 활용을 위해 문화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GSEC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성·창의성 기반 에듀테크 수업사례 나눔의 장을 통해 디지털·AI 활용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우수사례 및 수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가지 주제 강연과 19가지 교수-학습 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미래형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특수학교(급) 교수-학습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에듀테크의 실제 활용 방안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한 참가자는“특수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을 위한 이러한 행사가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자와 참여자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례를 함께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하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이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 요구와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맞춤 중재와 관계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고양 화해중재단은 전문성 있는 중재 대화모임을 운영하기 위해 매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활동에서 함께 협의하고 의기투합하여 현재까지 높은 중재 성사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의 원인과 맥락을 이해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서로를 돌보며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자율역량 지수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3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역량 지수와 진단 도구를 개발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자율역량 향상의 체계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교장, 교사, 장학사, 외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숭실대학교 한윤영 교수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한 학교자율역량의 이론적 모델을 제안하고 학교의 자율역량을 타당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지수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자율적 학교 운영 ▲협력적 성장 문화 ▲미래 교육과정 3개 영역과 하위 10개의 구성 요인으로 제시했다. 패널로 참여한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은 학교자율역량 지수가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했다. 10월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장학(교육연구)사 정책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동향 공유와 교육 변혁 방안을 모색해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전 신청한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의 미래 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정책기획의 이해 ▲선택강좌(의회 대응 및 언론 보도 실무 등) ▲사례 중심의 교육정책 공유 좌담회 자리가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분임별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현안 토의와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을 분임별로 새롭게 기획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에는 정책 기획력을 갖춘 선배 교육전문직원을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배치해 창의적 기획 실습 과정을 도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기획 역량강화 과정을 시범 연수로 설계해 운영한다. 2025년부터는 직무 아카데미 연수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