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자(초등 전담 교사,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등)를 대상으로 “2024 디지털체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체육 담당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 부스, 체험 부스, Q&A 부스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부스에서는 디지털 체육수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져 교사들이 수업 운영 노하우와 해당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확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체육수업에 적용하기 좋은 다양한 디지털 체육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며 Q&A 부스에서는 학교체육교육과정,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선수 및 운동부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문답 형태로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연수 부스에서 적용된 핸드디바이스, 모션탭 외에도 IT 체육교실에서 많이 활용되는 스마트자전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져건, 양궁 등의 다양한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 내 체육 수업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체육교육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은 감정평가를 통한 예정가격 산정에서부터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매각 공고 게시, 입찰 참가자 선정, 계약 체결, 매각 대금 회수에 이르는 모든 매각 절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교 행정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교육 재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을 통해 총 38개교의 불용 정보화기기 2,452대를 대신 매각했으며, 총 7천4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각 학교에 돌려주어 학교 재정 증대에 기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저장매체 파기 등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안전한 정보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예전에는 불용물품 처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했지만, 이제는 지원청의 도움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이 학교의 행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6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수원 관내 각급학교 홍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홍보의 중요성 인식 및 홍보 마인드 향상과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 활성화를 통한 수원교육정책 추진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언론담당 장학사가 실무적 이해와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보도자료의 이해와 작성법 ▲보도사진에 대한 이해 ▲언론에 대한 이해와 언론 대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언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원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효과적으로 홍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첫 번째 연수인‘학교폭력 사안조사 체계 이해 및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의 실제’를 진행한 김광배 강사는 학교의 전담기구와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회의, 그리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사안조사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연수인 ‘실제 사례를 통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면담 조사 방법의 이해’를 진행한 오해두 강사는 피해관련 학생 및 가해관련 학생 모두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면담 조사를 진행하면서 만족할 만한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마련하기 위한 면담 방법 및 기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공공성 강화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보훈교육연구원 에서 수원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하여'2024 쉽게 다가가는 2022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2개정 교육과정 총괄, 교육과정과 수업의 연결,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학교자율시간 구성과 3・4학년 교육과정 이해(4개의 분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쉽게 다가가기 위하여 사례와 실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글빛초 수석교사 이재경 외 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했고 수원 초등교사의 주도성과 실천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연수로 진행하여 234명이 4개의 분과에 희망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 기저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 대한 이해(1분과), 학교자율과정 운영 사례 속에서 찾아보는 학교자율시간(2분과), 교육과정과 수업의 연결과 실제(3분과), 2025학년도 적용되는 3・4학년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전략(4분과)로 운영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송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을 지원했다. 86명의 학생들과 8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통선 출입 절차 체험’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밀리터리 DMZ’, 오후에는 ‘오퍼레이션 그리브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에 이루어진 밀리터리 DMZ 프로그램은 군인인식표를 제작해보고 군복을 직접 입어보는 활동이며, 오후에 진행된 오퍼레이션 그리브스는 캠프그리브스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하여 임무를 받아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이다.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체험을 통해 통일 및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난 6월부터 기획하여 추진해 온 ‘2024 공감 나라사랑통일교육’의 일환으로 7월에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로 뷰(VIEW)티플 그리브스와 탄약고, 다큐3관, 남북출입사무소 및 도라산역 탐방이 이루어졌고, 수원 관내 희망 교원 130명이 참여했다. 10월~11월에는 DMZ 체험 운영교를 선정하여 학생 대상 체험중심 통일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MZ 체험 선정교에는 화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오후 2시에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I LOVE 아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I LOVE 아이’라는 주제로,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매원초,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돌봄수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캠페인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 관련 OX퀴즈 ▲아동학대 Zero 서명운동 ▲아동권리 스티커 부착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과 매원초 사랑愛 통통봉사단이 운영하는 ▲키링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등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나 환경 등을 모두 포함한다”며 “위기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에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창작댄스 부문과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됐고, 초·중·고 학교 내 댄스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했다.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여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학생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모인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멋진 춤을 선보였으며 전문 댄서들의 찬조공연도 마련됐다. 수준급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대회의 열의를 한층 더 높였고 대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적 진로에 큰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 댄스 축제가 체육에서 소외됐던 여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온가족 체육 활성활와 미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24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조정체험 축제를 11월 2일부터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조정체험 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축제에는 수원 관내(외)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약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정의 기본기를 익히고 생활체육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협동심 및 단결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체험 동안 팀 단위로 훈련을 받고 이벤트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조정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쌓는다. 1~2일차는 조정 기초 훈련과 대회 준비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로잉탱크(실내 수상 훈련 시설) 및 조정 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조정 자세 교정과 팀워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조정 대회를 대비한 기본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3~4일차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늘(30일) 동수원중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수원중학교와 수원남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관할 학부모 폴리스단과 매탄동지역자치위원가 힘을 보태었다. 등굣길에 동수원중학교 학생들은 탈인형을 쓰고 참석자들이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인사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동수원중학교 학생회장은“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크게 외치고 간식을 나눠주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24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살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위기학생 지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처,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상반기 학생위기지원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위기학생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유관기관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시에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상담교사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유관기관 발굴 등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실시한 ‘시설공사 계약 연수’에 이은 같은 분야 두 번째로 실시되는 '계약 실무 과정'은 계약 기초, 계약 실제, 공문서 작성법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는 2024년 직무아카데미 세부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계약 기초 과정을 통해 ‘계약은 누가, 어떻게 할까?’라는 물음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계약 업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계약 실제 과정을 통해 ‘음악실 리모델링 계약 사례’를 단계별로 짚어보며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연수 신청자 중 한 명은 “계약은 늘 어렵고 부담되는 업무인데 이번 연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들어 진행된다고 하니 쉽게 이해되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분야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초·중등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녀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육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 청소년기 사고 및 감정의 특징 ▲ 적절히 좋은 부모 등 사춘기 학생을 이해하여 부모들이 자녀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아이가 사춘기 때문인지 마음의 문을 닫아서 저 또한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육 프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정천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주관하여 등굣길에 학생들은 탈인형을 쓰고 참석자들이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람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하이브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오늘 캠페인 피켓 문구 중 ‘어떤 너라도 사랑해’라는 말이 나에게 위로가 됐다. 탈인형을 쓴 친구와 찍은 즉석사진에 이 문구를 적어 놓고 힘을 내야 겠다 ”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생명살림 캠페인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운영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