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2025 길 위의 인문학’'나의 반려견에게: 아이와 강아지가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회차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역사, 감정 교류, 철학적 고찰 등을 다룬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아이가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는 ‘리딩독(Reading dog)’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리딩독(Reading dog)은 1999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반려견 앞에서 책을 읽는 독서활동이다. 낭독을 하며 실수를 해도 반려견은 이를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한, 반려견과 교감하며 감정적 안정감을 느끼고, 독서 활동 자체에 대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나의 반려견에게’활동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을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주요 도시공원 134개소를 대상으로 관목류 전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정 작업은 꽃눈 형성을 유도해 공원의 계절별 경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정돈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전정 대상지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장충공원, 안산공원 등 일산동구 지역 76개소 ▲대화공원, 주엽공원 등 일산서구 지역 57개소를 포함한 총 134개소이다. 주요 수종별 전정 일정은 ▲쥐똥나무 5월~10월 중 2~3회 ▲철쭉류 5월~6월 중 1회 ▲개나리: 5월~10월 중 2회로 계획돼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고, 도시공원의 전반적인 녹지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기적인 관목 전정으로 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정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생길 수 있지만, 더욱 나은 공원 환경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제6기 PM 안전교육’을 오는 6월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과 사고 발생 사례가 증가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6기 교육은 고양시 자전거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열린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유발 위험요소 및 예방법 ▲사고 사례 자료 시청 등 이론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은 6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여성가구, 한부모가정 등 총 14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여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더욱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A세트와 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구성품은 이전과 동일하다. A세트는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스마트 홈카메라 ▲불법촬영 감지카드로 꾸려졌고, B세트는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 ▲LED 안전호루라기로 구성돼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담당자 이메일 접수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신청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첫 사업 당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일산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2025년 일산시장 축제 와봄! 장봄! 맛봄!’이 오는 6~7일 양일간 일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일산시장 연대상권 상인회가 주최한다. 이날 시장과 인근 상인들을 하나로 잇는 활기찬 소비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푸드트럭, 일산 전통시장의 별미인 ‘고양이 부뚜막 오란다'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차 모집 때와 동일한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의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시는 1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모집 접수자 중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대상자가 최종 선정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 내에서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하는 공사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전기, 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 등) 교체가 있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고양시청 건축정책과로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4개 대학교 ‘농협대·동국대·중부대·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라이즈(RISE)는 지역과 대학이 연계·협력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체계로, 경기도에서 도내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 4개 대학교는 모두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농협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그린바이오·메디컬 헬스·IT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대는 고등학교·대학·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 고양형 미디어 콘텐츠 기반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및 국방·드론 산업 특화클러스터 구축, 산업별 창업 지원 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역 성장을 이끄는 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4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고양시민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6월 4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응급처치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기창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 홍보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시설과,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추진위원장과 함께 ‘과천지식3중 신설’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인 ‘과천지식3중’의 설립을 둘러싼 지구계획 변경 고시 이후의 후속 일정과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설립 추진에 속도가 붙었으나, 환경부와 국토부 간 이견으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6일 최종 고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가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이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긴밀하고 촘촘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되, 누수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부지가 본래 공공녹지였던 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5년 6월 4일, 안성시 신흥동에 위치한 가람시스템에어컨이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부하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에어컨을 인지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계 설치했다. 이 과정은 신흥동 통장 최국 씨의 협조 아래 원활히 진행됐다. 가람시스템에어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마을의 좋은 선례가 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국 신흥동 통장도 “기부를 실천해 주신 가람에어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힌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인 ‘수찬미’ 품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과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수찬미’ 보급과 적기이앙에 대한 중요성을 드러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중생종 벼에 해당한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하여 개발된 중간찰 벼로 밥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기존 품종들과 차별화되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또한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는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으로, ‘수찬미’가 그 대체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성시는 적기 이앙시기를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5일, 중생종은 5월 25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분양·입주권 등 재테크 수단에 투자하며 납부를 회피하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방세 체납자의 분양권 실거래 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을 이어온 9명을 확인하고 지난 5월 말 이들의 분양·입주권과 청산금 등을 압류하며 체납액 납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999년부터 13건의 체납을 이어온 A씨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A씨는 그간 압류 대상 재산이 없어 체납처분이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에서 안성에 위치한 3억 원 상당의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압류예고와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240여만 원을 강제 징수할 수 있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분양·입주권 압류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징수기법”이라며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하지 않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철산도서관은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견학,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에 철산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3일까지 장애인 학습자의 디지털 창작 역량 향상을 위한 ‘저녁의 AI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녁의 AI교실’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초급 중심 강의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인공지능과 대화, 이미지 생성 실습, 이미지 프롬프트를 활용한 사진 제작,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업로드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고려해 화요일 저녁 6시에 운영하며,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록자와 비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 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장애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도구”라며 “쉽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시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