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기초2) 과정’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모두 다섯 기수에 3주 간격으로 운영하며, 오는 2025년 1월까지 계속된다. 올해 초 운영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과정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과정을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학교급별로 에듀테크 활용편(5차시), 인공지능 교육편(5차시), 학생 맞춤형 수업편(5차시) 가운데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에듀테크 학생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기능과 활용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통합연수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장 교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수 확대에 노력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5일간 '2024 하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관내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 운영교’,‘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교’,‘진로전담교사 연구공동체’등을 중심으로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을 진행하고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한다.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을 중심으로 수업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청명중, 명인중, 산남중 등은 ‘질문과 생각을 꺼내는 수업 사례 나눔’,‘인공지능 윤리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안 공유’,‘질문으로 찾아가는 책읽기의 즐거움’수업 등을 소개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운영교인 ‘수일여자중학교’는 ‘질문하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질문을 통한 삶과 연계한 도덕 수업’등을 소개하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또 관내 ‘진로전담교사 연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기반 新산업분야의 미래 직업교육 수업사례’,‘바람직한 직업인의 자세를 통해 찾는 나의 진로 수업’등을 공유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화성오산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저녁시간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제도, 우리 아이 틈새 대입 전략(마장고 교사 고종남)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 미리보기(오산고 교사 한태명)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장고 교사 고종남은 20여년 간 특성화고에서 수행한 진학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틈새 대입 전략과 공무원 임용 사례를 제시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 3학년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적용받는 첫 번째 학년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클 것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개 영역 95종 기안문 예시 자료와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 활용 안내자료를 개발했다. 교육행정 역량 강화 원격직무연수를 개설해 교직원의 공문서 작성 부담을 낮추고 효율성은 높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3월,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부서를 신설해 학교 업무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교직원의 행정 업무 시간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안문 작성 시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며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안문 예시서식(샘플서식)을 개발,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필요한 기안문을 선택해 쉽게 기안할 수 있다. 서식은 ▲감염병 ▲교육공무직원 ▲방과후학교 ▲보안 ▲체험학습 ▲학교시설관리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폭력 ▲학교회계 ▲학생생활 ▲학업성적관리위원회 ▲학업중단숙려제 12개 영역이다. 도교육청은 공문서 작성법과 K-에듀파인 기능 활용법 안내 자료를 카드 뉴스와 숏츠 형태로 개발해 보급한다. 안내 자료에는 ▲공문서 작성 시 헷갈리거나 실수하기 쉬운 각종 표기법 ▲맞춤법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 추진단이 15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 운영 현황 분석에 나섰다. 유보통합준비단장(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지자체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날 도내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가운데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중 유일한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으로, 장애 영유아의 장애 완화와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 영유아의 교육·보육으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범사업 운영에 좋은 점과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지정기관 어린이집 교직원은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추진과제와 관련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호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추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연수를 15일부터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연결고리: 예술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3기와 4기 각 5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공통 과정과 개별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통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의 세계 ▲내 삶에 예술이 들어올 때 ▲역사에서 발견하는 리더십과 역지사지의 가치 ▲자유로운 시선, 존중의 표현 독서 토론 등을 이론 강의로 진행한다. 개별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3기와 4기에 각각 ▲정오의 음악회 ▲남산 역사와 자연을 걷다 ▲경복궁 이야기 ▲색채와 붓의 대화 등을 체험과정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바쁜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참여한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인문학 소양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늘봄학교가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로 체제를 전환한다. 2025년부터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학교의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늘봄전담실을 구축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방과후와 돌봄이 통합된 종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 나아가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늘봄공유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늘봄 과정을 전담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에 업무 책임담당자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를 감소한다. 늘봄전담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2025년 425명(특수학교 포함) ▲2026년에는 200명을 선발해 2~4교에 겸임 배치될 예정이다. 늘봄전담실무직원은 교육공무직,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단기근로자 등을 채용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교별 1명 이상 배치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시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 슬로건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힘은 교실에서의 수업에서 나온다며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너른(廣)강(河)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해 학교 간 개방과 공유로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교사의 수업을 성장시키는 광주하남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관내 42교에서 초중고 94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 공개에 참여하고 690여 명의 교사들이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등 관내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이 다양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업나눔 한마당의 첫날인 10월 14일에 진행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신평초의 수업공개는 우리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AI 코스웨어와 함께하는 블록 코딩, 에듀테크로 완성하는 미르미술관을 수업 주제로 하여 3명의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기반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수업활동을 공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이 제작한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해와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수업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전략별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수업 전략은 ▲사전학습 ▲진단 ▲수업 방법 선정 ▲학습자 집단 구성 ▲학생 맞춤형 활동 ▲학생 맞춤형 평가 ▲형성적 피드백 ▲총괄적 피드백 ▲개별화 ▲개별 학습자 지원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실현해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13명이 도내 특수·다문화 교육 현장을 방문한 후 이어진 정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장애 학생이 자립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을 위해 3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특별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3년 이후에는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이 상당히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전국 다문화 학생의 28%가량이 재학 중”이라면서 “다문화 학생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적응하도록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좋은 다문화교육 모델을 찾기 위해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이날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수원 한누리유치원과 안산 석수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시민교육(세·바·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 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정무역과 세계시민교육 ▲미디어로 알아보는 영화 속 평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미디어교육 전문가,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사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해 홍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평화, 기후위기 등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세계를 이끌어갈 안양과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멋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19교가 과다 납부한 도시가스요금을 삼천리그룹으로부터 환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영업용’에 해당됨에도 더 높은 단가인‘업무용’요금으로 지정되어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학교 도시가스 사용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가스요금에 포함되는 계량기 교체비에 대해서도 철거된 계량기 및 미사용 중인 계량기 전수 조사 후 교체비를 환수 조치하여 지난 9월 약 1억 2천만원의 공공요금을 환수했다.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지원으로 공공요금을 환수해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교육장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앞으로도 과납부되는 가스 요금 실태를 파악하고, 신축 및 증축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사전에 가스요금 용도를 확인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2일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9권역(안양과천, 군포의왕) 내 희망 교원 66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테라피,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영화 테라피, 음악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2일 청계사에서 진행된‘가을 숲에서 나를 찾다, 숲 테라피’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힐링 숲 체험, 싱잉볼 명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하이러닝 기반의 안양과천 직업계고 수업 공개를 한다고 밝혔다. 교과 간 융합 수업을 통하여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안양공업고와 안양문화고가 교실 문을 열었다.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챗GPT를 활용한 하이러닝 기반 생성형 AI활용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성요소를 학습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는 수업을 공개하며 직업교육의 현장을 공유했다. 10월 14일에는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영상제작기초,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교과의 융합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직업계고 창의융합 수업 공개로 직업계고 인식 제고 및 교육활동을 내실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안 조사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심층 연수를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급별 차이 ▲발달단계별 학생 특성 ▲학교별 문화적 차이 등 학교 현장에 대한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때 안착할 수 있다. 또한 학생과 학교 현장의 사전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맥락에 기초한 체계적 사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의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맥락과 배경에 기초해 조사보고서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조사관들의 자발적 참여와 접근성을 고려해 4개 권역별로 연수를 진행하며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5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시각에서 보는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강의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분석, 조사 방법 설정, 보고서 작성 등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폭력 유형을 분석해 사전 제작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