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함께자람 성장학교'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로싱크(뇌파치료) ▲감각 자극운동 ▲뇌신경 발달 운동 훈련 ▲청이향, 청비향 ▲인지·언어 자극 ▲부모 양육 상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20명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나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정원 초과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함께자람 성장학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게 자신의 성장 속도에 맞춰 평생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운영되며, 느린학습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7일 개강해 9월 말까지 1:1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여러 각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뜨거운 관심으로 응해주셔서 앞으로의 프로그램 진행에도 기대된다”며, “평택시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Open AI’를 활용한 농가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마케팅 향상에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SNS 활용 및 업로드 교육 ▲유튜브 콘텐츠 제작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농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농가 홍보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활용과 유튜버 마케팅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가 마케팅 역량이 향상되어 농업경쟁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 라온고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또래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또래지도자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교내 금연 캠페인의 주체로서 학교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또래 친구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연교육과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강사는 유리 용기를 사람의 폐에 비유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식물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듯, 담배 연기와 유해물질이 사람의 폐를 어떻게 손상시키는지에 대해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금연 교육을 통해 담배의 해로움과 위험성을 확실히 알게 됐고, 절대 흡연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 운동교실’을 지난 13일(화)부터 29일(목)까지 관내 경로당 9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물리치료사가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 균형 증진을 목표로 한 다양한 운동을 제공한다. 특히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운동법을 전수한다. 각각의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에 맞추어 진행된다. 낙상 예방 운동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과 민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은 다리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보행 능력을 개선한다. 균형 증진 운동은 신체 중심을 잡고 전반적인 균형 감각을 높여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신체활동 및 재활 상담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자 인형극 ‘슈퍼 부기! 내 손을 잡아’는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복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1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 및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기 생명 존중 인식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3일 도로명주소 만화 영상 상영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관내 갈곶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만화 영상은 평택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신속하게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하게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이루어져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 보는 학습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료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기본내용과 직접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목적지를 설정하여 찾아가기 등 도로명주소를 쉽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부부행복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집단상담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행복프로젝트’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6쌍(12명)의 부부가 집단상담과 숲마실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부의 대화 역량을 강화하고, 부부생활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부관계 향상 및 더 낳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배웠다. 집단상담을 통해서는 부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방법을 배웠으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바쁜 일상에서 지친 부부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고 소원해진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 부부관계가 회복되는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마음이 열렸다”, “다른 부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싸우더라도 건강하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온전하게 우리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자연에서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연애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 “집단상담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주신 가족센터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와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4일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업 참여의 숲 조성 행사로 평택시 농업생태원에 ‘한미녹색숲’을 조성했다. 시민과 기업, 단체 등에서 주도하는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 후 기부하는 시민 참여형 녹지 확충 사업이다. 한미약품그룹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하나로 2021년부터 총 7차례에 걸쳐 평택시에 참여의 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그룹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과 경기남부생태연구소 15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꼬리명주나비를 위한 생태공간 조성을 목표로,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포함해 총 800여 주를 심었다. 행사 당일에는 단순한 식목 활동을 넘어, 경기남부생태연구소와 함께하는 생태 해설 및 자연 체험 교육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미약품 평택사업장 김세권 상무는 “도시의 녹색 공간을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아동보호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감정지수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아동보호대응인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평택시 아동보호대응인력 연간 교육 실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우수 시 견학 및 감정 챙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현장 공공인력의 감정소진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평택시에서는 아동보호대응인력의 소진 예방을 위해 내 마음 챙김 힐링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와 법제로 보는 아동학대교육, 주요 사건분석 등 아동보호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중 교육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마음이 건강하고 업무 전문성을 갖춘 아동보호대응인력을 갖추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에 앞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교육과정에 아동보호대응인력 4명이 참석해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과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23명(1기 61명, 2기 62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5.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되어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기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기(7.7.~7.31.) ▲2기(8.4.~8.29.)로 1일 7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 1280원(1일 7만 8960원)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시화호 수면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기구다. 경기도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관계 행정기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정례적인 회의 운영과 실질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시화호 수상태양광 관련 주요 경과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 규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정립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회 출범에 앞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논의가 지역사회와의 신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총 16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을 불법 점유나 훼손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한 지역 언론을 통해, 한 사업자가 교하초등학교(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임야 보존’을 사유로 불허 통보를 받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신청인이 해당 부지가 학교 재산임을 명백히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묻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학교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를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논란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자연학습장이나 숲 놀이터 등으로의 공공 활용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경관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고령화 및 노후주거지 증가 등은 경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도민 중심의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으로 각각 수립되며, 지난 1·2차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기도형 경관가이드라인 개발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전략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과 청소년 등 약 700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2025년 청소년 축제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이다. 이는 배움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화성시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