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운영방식 개선 유도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환경오염을 선제적 예방하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빛의 옷을 입고 16일간 51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의 부제인 ‘새빛 향연(饗宴)’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화서문의 웅장한 성벽에 투사된 미디어파사드 쇼는 1796년 수원화성 축성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영상과 음악으로 엮어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무용, 발레 등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퍼포먼스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 종합 예술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장안문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아로-새겨 휘날리다'와 혜강 작가의 '기억의 층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상연됐다. 특히 캐릭터 '스누피'가 한국 전통 회화인 일월오봉도에 등장하는 이색적인 작품은 대중적 흥미를 유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안공원은 '미디어파크'로 조성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숲의 미디어극장'에서 국내외 16개 작품이 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 많은 양이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하여 키링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면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환경 보호하는 것이 즐거운 놀이이자 생활습관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귀중한 체험을 제공해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5 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관내 각 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열정과 재능을 뽐냈고,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은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수상·장려상·응원상 등 시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5 청년작가 공모 선정작가전 ‘찬란의 이면들’을 연다. 고색뉴지엄이 처음 추진한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 입조(立造), 김정우, A Project 등 3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회다. ‘고색찬란(古色燦爛)’을 주제로 빛나기까지의 시간과 그 이면의 긴장, 균열, 변화의 흐름 등을 살펴본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보이지 않는 세계와 감각의 회복’을 시각화해 고색뉴지엄의 장소성과 맞닿은 예술적 실험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워크숍이 10월 18일, 25일, 31일 열리고,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교류하는 ‘고색찬란 문화마켓’이 10월 19일 운영된다. 워크숍과 마켓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이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의 실험적 창작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4일 수원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년도 통상임금 총액 대비 3% 인상과 가족수당 인상(첫째 5만 원, 둘째 8만 원, 셋째 12만 원)이 반영됐다. 정년은 기존 만 62세에서 만 63세로 연장됐고, 장기재직휴가는 최대 20일까지 확대됐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다. 새로 신설된 제도는 무급휴직 12개월, 새내기도약휴가(재직 1~5년 미만 3일), 생일휴가, 격무수행 특별휴가(2일 이내) 등이다. 이날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호진 수원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이뤄낸 상생의 결과”라며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도서관과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은 14일 경동원에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어린이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친화적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수원시도서관은 경동원 어린이를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과 도서 기부, 독서 서비스,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어린이 보육 기관과 연계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문화 협력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경동원에서 진행한다. 스토리텔링과 책놀이로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교사의 소통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도서관사업소장, 신승주 경동원장, 이명옥 선경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수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동등하게 독서문화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플랫폼’을 2025년 하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6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전국 최초! 주민등록 분야까지 생활행정을 바꾼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고,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35년 무연고 행려 환자에게 새 삶을’, 장려상은 ‘20년의 기다림, 새로운 도약, 영화 관광지구 규제를 넘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발돋움’이 선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 예찰·조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영통구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감염목(1주)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 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枯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용인시와 함께 감염목 반경 5㎞, 확산 우려 지역에서 예찰·조사를 하고 있다. 감염목 발생지 반경 2㎞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드론을 활용해 감염 의심목을 예찰하고, 영상을 제작·분석해 고사목 좌표를 추출한다. 드론 예찰 결과물을 바탕으로 모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검경(檢鏡)하고, 지상에서 예찰할 때는 QR(큐알) 코드 이력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한다. 수원시는 예찰조사의 전문성·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전문교육을 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동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며 태극기의 형상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금옥 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매년 관내의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나라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은 “태극기를 정성껏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라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4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당 고구마 4kg을 캐고, 경단을 만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남기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재향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재향군인회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의 친목 단체”라며 “그 취지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경기도양궁협회 및 아쿠아플라넷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체육·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운영,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육·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연계한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수원 E:음 공유학교’가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매월 추진 중인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부서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 쓰레기 줍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동료 간 협력적 조직 문화 형성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수원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수원천과 수원화성 용연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렴 콘텐츠가 게시되는 수원교육지원청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의 QR코드를 새겨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와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알렸다. 더불어, 수원교육지원청은 행사와 연계하여‘명절 선물 관련 금품수수 금지’를 주제로 '10월 수원 청렴길잡이 소식지'를 제작했다. 이 소식지는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명절 기간 공직 비위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안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교육행정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