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재 숲속반디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그동안 모은 우유팩, 건전지와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원아들이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매주 ‘지구를 살려요’라는 활동을 통해 우유를 마신 후 깨끗이 닦아서 말린 우유팩과 다 쓴 건전지 등을 차곡차곡 모아서가져왔으며, 그 과정에서 올바른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도 했다. 이장희 숲속반디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나눔의 의미와 함께 자원의 순환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우유팩, 건전지, 라면을 직접 가지고 와준 어린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의미를 배웠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숲속반디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들과 원아들이 모은 라면을 조원1동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아주편한재가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무료 목욕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고 건강 상태 점검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위생·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 추천했으며 재가복지센터는 전문 목욕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위생관리, 피부상태 확인 등 맞춤형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주편한재가복지센터 임재건, 백명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문 방문목욕 서비스를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단순 목욕지원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거동이 어려워 목욕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등으로 구성됐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가을철 낙엽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민·관 협업으로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파장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낙엽 적체로 주민 불편이 잦았던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항아리 화장실까지의 구간 및 버스 공영차고지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기온 강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아래 작업을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낙엽을 수거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장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관내 제설기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진행된 설해 대비 종합대책 내용 점검과 추가 대비 사항 파악을 위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 도로정비팀장 등 주요 시설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했으며, 조원동 전진기지 및 천천동 제설기지 등을 방문하여 제설 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살포기 22대, 삽날 1대 살수차 2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자재는 기 보유중인 434톤 외 3,050톤을 추가 확보해 폭설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은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 노후 시설물, 동파 취약 구간 등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난방 시설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한다. 특히 보일러와 난방기 등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설의 노후 여부와 작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난방 문제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운영자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방기 사용 주의사항,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시설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을 동절기 대비 경로당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등급별 분류에 따라 즉각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장안구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장안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무원 맞춤형 실전 재무관리와 재테크’를 주제로 하여 나을주재무경제연구소 대표 나을주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첫 번째 파트 재무관리 구조와 금융경제에서 기본적인 경제이론과 물가, 화폐가치, 금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급여를 기반으로 하는 재테크 전략을 알아보았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실전 재무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올바른 자산관리 기준, 연금 자산관리 및 은퇴 시점에 맞춘 연금형 금융자산의 예시 등 실제 공직자가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배워볼 수 있었다. 특히 금융경제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신규 공직자들은 생애 주기별 급여 활용을 통한 소득 분배 포트폴리오 형성 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공직자들이 금융경제에 대한 올바른 기본 지식과 함께 생애 주기별 자산 형성과 재테크 방법에 있어 큰 깨달음을 얻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교통사고로 승용차 밑에 깔린 초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지체 없이 뛰어들어 차량을 들어 올린 11명의 ‘시민 영웅’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이재준 시장이 집무실로 시민 11명을 초청해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수원 영통구 매탄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힘을 합쳐 아이를 구조한 주역들이다. ◇ 1.5톤 차량 번쩍 든 시민들... 긴박했던 그날의 현장 사고는 지난 11월 6일 오후 9시경 발생했다. 매탄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건너던 초등학생 A군이 우회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차량 밑에 끼이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대처는 신속하고 침착했다. 가장 먼저 달려간 건 신호 대기 중이던 개인택시 기사 조화용(57) 씨였다. “살려달라”는 운전자의 외침을 들은 조 씨는 곧장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폈다. 그는 “차를 뒤로 빼면 아이가 더 다칠 수 있다”고 판단,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직접 차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조 씨의 외침에 길을 가던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산책 중이던 여인서(5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2일 센터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쉼터·가족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이어 내년 운영 방향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자유 토의를 하며 참여자 의견 수렴했다. 올해 쉼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157회 운영했고, 53명이 참여했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 프로그램은 5기를 운영해 5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에게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가족에게는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약물적 인지 재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키겠다”며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창룡도서관은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그림책 거장의 세계를 함께 거닐다: 토미 웅게러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특별 강좌를 연다. 두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해하며 현대 그림책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강좌다. 강좌는 총 2회로 진행된다. 16일에는 손희정 노트르담 그림책 인문연구소 대표가 토미 웅게러의 유머와 풍자를 중심으로 독창적 세계관을 해석한다. 23일에는 김태리 공존의 가치연구소 대표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품 속 철학적 사유와 성찰의 메시지를 설명한다. 그림책을 성인 독자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소개한다. 참여자는 ‘세 강도’, ‘달사람’, ‘두 사람’, ‘마음의 집’ 등 주요 작품을 함께 읽고 감상하며 그림책의 예술성과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강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두 세계적 작가의 작품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그림책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보건소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 행사와 연계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감염병 관련 O/X 퀴즈와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상황별로 정리해 야외 활동 전후 주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드기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풀밭·야간 활동주의 ▲방충망 정비 ▲고인 물 제거 등 생활밀착형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역 행사에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1월 20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10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81개 공중이용시설이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점검표 등 결과보고서를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 카드와 점검표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형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전액(140만 원)을 기부했다. 형 박민준(19)군은 2024년 11월, 동생 박이안(17)군은 2025년 11월 각각 수원시장학재단으로부터 효·선행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형제가 기부한 14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부문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평가회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영통구보건소는 수원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등 지역 맞춤형 예방 사업을 꾸준히 운영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감염병 매개체 전담 인력을 채용해 지속적인 감시와 방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영통구에서 시작한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원시보건소 전체로 확대한 뒤 교육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매개체 감염병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매개체 감염병 관리로 시민 건강 보호와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회 사랑나눔 일일찻집 및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차와 기증 물품을 나누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따뜻한 차를 나누고, 좋은 물건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