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역 맞춤형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컨설팅’ 사업을 시범으로 계획하여 7월 9일 위례숲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총 14개교를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급여 컨설팅 결과 및 최근 개정된 법 규정과 급여 업무 시 유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여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시간을 확보하며, 소통창구 미비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대면해서 문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며,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현장 의견 청취로 학교 행정서비스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포럼 담당부서와 유네스코 서울사무소,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외교부 유네스코 담당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 성과다. 대상자는 ▲국제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방향 협업 ▲‘교육의 미래’ 포럼 준비 ▲유네스코 본부 공적원조개발 사업 등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장(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 관리자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 목적은 학교 현장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지원하고, 직종 간 통합 운영으로 소통․공감․미래의 경기교육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1일부터 12일, 16일부터 17일 2회에 걸쳐 용인산림교육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 리더의 비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협업 방안 ▲소통을 통한 긍정조직 문화 만들기 ▲학교 리더십 사례 연구 ▲화합의 하모니, 하나 되는 우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 비전 공유,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방향 이해,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한 현장 리더십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미래 역량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학교의 리더가 지녀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갈등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10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청별 선정 보건교사, 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소(유관기관)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의과대학교 유석주 교수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강의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 대비 단계별 위기대응 가상훈련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 감염병 특성, 법정감염병의 분류와 신고 의무, 평상시와 국가위기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 등을 안내했다. 또 미리 제공한 훈련용 워크북을 참고해 제시한 감염병 발생 시나리오 단계에 따라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구성원별로 주요 조치사항을 작성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김상용 과장은 “이번 교육(지원)청과 학교 연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 연계 범위를 보건소 등 감염병 유관기관까지 점차 확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고양 학생자치회와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88명을 대상으로‘세상을 바꾸는 힘, 미래세대 청렴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 청렴 리더!'를 주제로 ▲어쩌다 마주친 생활 속 청렴 ▲꼬리에 꼬리는 무는‘역사 속 청렴 이야기’▲청렴 6개 덕목 찾기 ▲도전! 청렴 골든벨 ▲‘고양 학생 청렴약속’만들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으로 학생자치회 리더가 갖추어야 할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청렴 리더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역사 속 청렴 리더 이야기’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정과 배려, 책임의 가치를 깨달았고, 학생 대표로서 청렴의 자질과 태도를 갖춰 학교 내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학생 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청렴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학생 청렴교육 강화를 위한‘청렴새싹 맞춤형교육’, 청렴시민교육과정 지원단 , 학생 주도 청렴 프로젝트‘고양 청백리(淸白leader)’등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고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양주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활용을 통한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배치 ▲체험 유아 대상 주문 도시락 제공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을 통해 체험교육원의 아!하! 무한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아들에게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유아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하고 유아들의 체험교육원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 노인 일자리를 통해 유아들의 안전한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에게 영양과 위생을 고려한 신선한 도시락을 지원하고 유아들의 안전한 체험을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미래세대와 환경보호에 기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및 도시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증가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양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바, 두 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임세진 과장 및 도시사업과 신현충 과장은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학교신설 등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김형오)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당뇨병 예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2023년 인공지능(AI) 선도학교를 운영해 온 감일고등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지역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의 교과융합적 활용교육에 힘써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융합과학적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생명공학 분야를 융합하여 두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피마 인디언의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당뇨병 여부를 예측하는 머신 러닝 예측 모델을 수립하고 그 정확도를 산출해보며, 생물학적 관점에서 당뇨병의 발병 원인 및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는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대상은 전학년이며 프로젝트의 진행 순서에 따른 세부 활동 주제를 보면 생물 정보학의 이해, Google Colaboratory에서 Keras모델을 활용한 피마 인디언의 데이터 세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미사강변중학교(교장 유선희)는 2023년도에 이어 '학교갤러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학생들이 미술 이론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여 전시하고 있고 학기 말에는 학생들도 1인 1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미사강변중학교 박현정 교사는 “2학기에는 학생들이 도슨트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과정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에는 총 5회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2회차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미사강변중학교는 '학교갤러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자아 발전을 지원하고 학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달봄유치원(원장 김은열)은 지난 7월 9일, 2학년(만 4세)을 위한 협력놀이의 일환으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운영했다. 이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협력을 경험하며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유아들의 협동 미술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조각보', '작은 격자무늬가 모여 커다란 또 하나의 격자 무늬되기', '나도 화가', '나의 바다·너의 바다·우리의 바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6세(2학년) 유아들은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맡아 미술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미술관의 이름을 정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에는 도슨트가 되어 동생, 친구,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에게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공용 공간이자 넓은 복도를 활용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모든 유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에게 우리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저탄소 사생대회’, ‘저탄소 게임대회’를 개최해 저탄소 사회를 향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제고시키고, 저탄소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여 세계시민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고등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에코 오아시스’(사회적경제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운영했다. 우선, 저탄소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저탄소를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그리고, 제출된 작품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광주고등학교의 저탄소 대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작 그림을 USB로 제작해 상품으로 주는 것을 기획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한 USB는 저탄소 게임대회의 상품으로 활용했다. 저탄소 게임대회는 에코오아시스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정화 봉사활동에서 주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로 직접 만들어서 운영했다. ‘5초 준다, 자수해라’, ‘뚜껑 짝짓기’ 등 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10일에 동두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지역교육협력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교육협력사업의 협력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 방향 안내 ▲ 동두천시 경기공유학교 운영 현황 ▲ 동두천시 늘봄학교 운영 현황 ▲ 동두천시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우리 아이가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일까?’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경기섬유지원센터(양주시)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들이 잘 발견하기 어려운 느린학습자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자녀의 맞춤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두천양주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부모 중 신청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IQ70~85 장애와 비장애 사이로 일반학생으로 분류된다. 학교에서는 학습능력이 부족하고, 의사표현이 어려우며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가정에서는 다소 순진하고 느린 특성을 보이며 일상 대화나 행동에는 문제가 없어 부모가 잘 발견하기 어렵다. 난독증 학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지능이 정상이지만, 유독 글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소아 10명 중 1.7명의 어린이가 난독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산증 학생은 숫자 언어 처리의 신경 연결 기능에 문제가 있어 덧셈 등 연산 숫자 기호 해석에 어려움을 보인다. 약 3~6%의 학생이 난산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둔전초 임서은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