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관내 일반 및 기타유원시설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유원시설업이란 '관광진흥법'에 따라 유기기구를 갖추어 관광객이 이용하게 하는 일로 이번 지도점검은 가정의 달과 여름철 유원시설의 이용객 급증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준수여부 △이용자 이용질서 및 각종 시설 안전상태 유지 여부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다. 폐업 확인 업소 2개소를 제외한 5개소는 안정성검사 이행 및 적정하게 운영함을 확인했으며, 유원시설업 수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유원시설업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물 조직의 적출물과 같은 의료폐기물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34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의료폐기물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동물병원 364개소를 확인하고 총 34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를 사전점검해 불법처리된 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의료폐기물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 1건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미사용 6건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사용개시 일자 미기재 20건 ▲의료폐기물 보관장소 표지판 미설치 7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병원은 동물 조직의 적출물 등 의료폐기물을 허가받은 폐기물 위탁처리업자에게 처리하지 않고, 일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B병원은 의료폐기물 감염예방을 위해 전용용기에 의료폐기물을 담아 보관해야 하나 전용용기 없이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2025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관광객 대상 할인이벤트와 교통편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꽃 축제 기간 동안 가평군 내 음식점, 카페 등 34개 업소에서 방문객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객은 자라섬 입구에 비치된 리플릿이나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인업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꽃 페스타 방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외 거주 관광객을 위한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지역화폐카드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관광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자동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행사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 5일장날에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과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을 연결하는 전기차 ‘흥뻐스’를 운행한다. 이 버스는 자라섬 입구, 가평 레일파크 탑승장을 순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5월 말부터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총회 개최 △정관 제정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정 고시(행정안전부)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포함한 평생교육사업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으로부터 제철 봄김치 7kg 300상자(약 2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의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투르수노프 코불 베크나사로비치(Tursunov Kobul Beknazarovich) 상원부의장▲이스타모프 마흐무드 슈크라토비치(Istamov Makhmud Shukhratovich) 하원의원 ▲파흐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정무 참사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의장단 일행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회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며 선진 기법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5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3년 1월 처음 출범한 이래 자유롭고 실용적인 논의 속에서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5개 부서(하천과, 산림과, 도로관리과, 도시개발과, 건축과)의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인허가 가이드 라인 마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개발행위(산지전용) 허가 업무 이원화 조정 ▲신속한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의체 운영 ▲타 부서 협의 완료 시 자동 알림서비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정책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태전동 일원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태전동 일원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상습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되는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도심 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공장과 창고가 밀집된 물류 중심지로 대형 차량의 빈번한 통행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로와 교량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이러한 문제 해결과 함께 목동과 고산동 등을 연결하는 시도 9호선과 연계돼 지역 간 이동성 향상, 우회 및 정체 해소,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태전동 일원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부지인 2공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의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에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의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되며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착공한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졌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2차 – 진학지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대학교와 협력하여, 대입제도에 대한 심화 이해와 서류평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결과 분석, 2026∼2027학년도 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및 결과 공유·토의등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직접 입학사정관이 되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함양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이 강화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학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중학교 관리자 및 교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학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만큼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노력을 학교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수업 시수의 20% 범위 내 증감을 통해 교과를 추가로 개설할 수도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진로연계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등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유연한 운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워크숍에 대해 연수 참석자들은 ‘다소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업무담당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 경영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임교사의 심리․정서적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는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에 의해 ▲교실 속 감정 이해 및 대응 전략 ▲학생과의 공감적 대화법 ▲교사의 정서 관리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담임교사의 감정 인식 및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기술을 익혀 학생들의 정서적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감정코칭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위기 학생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AI·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AI·디지털 기반 교육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며,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디지털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이러닝 및 AI 디지털교과서 주요 기능 실습,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연수는 두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 연수는 5월 21일과 29일에 진행되고, 2기 연수는 6월 11일과 13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도를 높이고,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