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7월 5일부터 실시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신학기 준비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학급별로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하는 작업 소요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15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추후 학교 현장 만족도와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학교 업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국정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2년차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수원북중학교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과 학교에서 발견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아동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7월 3일 전달은 1차로 수원북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학교에서 발굴된 지원대상학생 11명에게 아동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긴급생계비 및 생활안정자금은 물론 교육, 의료영역에 집행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에서 파생된 학생맞춤선도학교 운영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북중학교, 매향중학교, 선행초등학교 3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교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한 학생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에 대한 교사들의 열심히 우선되며, 지역청에서는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와 지역사회 자원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는 기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영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영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직속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제2부교육감, 정책기획관, 교육행정국장, 인재개발국장, 직속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속기관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이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조직과 기능이 부여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교육활동으로 학교 안과 밖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협의회에서는 21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연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직속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연수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에서는 ‘말ᄊᆞ미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 지원‘미디어 창작공간’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운 교육활동을 발표했다. 또 7.1.자로 4.16민주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 심화와 다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20개교, 중등 4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총 25개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고양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5명이 직접 출장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 교육적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 주관·주최로 7월 6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리더교사들이 일대일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최신 입시 동향, 여름방학 학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 특강과 동시에 서울 경기권 주요 25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학 입학 시스템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에 대해 조언해주는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과 공교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미술·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은 25개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7월 2일 2회에 걸쳐 초‧중등‧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마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모든 학교가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필요하고 원하는 과제를 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자율과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월 관내 학교가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4월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사항과 운영상 유의점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6,7월에는 담당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고양 학교자율과제 연구회를 통해 21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는 학교 현장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피드백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교육지원청 주최 9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12월 2024 평가회 및 2025 학교자율과제 계획 컨설팅을 운영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준숙)는 학급별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3년까지 6학년을 제외하고 학년별로 공유했던 스마트기기를 2024년 4~6학년에는 1인 1기기, 3학년은 2인 1기기, 2학년은 학급 공유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에듀테크 환경을 갖춘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기기의 활용은 다양한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장학 수업 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덕계초등학교 A 교사는 “학급별로 태블릿이 보급된 덕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덕계초 5학년 한 학생은 “태블릿에 있는 앱으로 공부하니까 수업이 더 재밌어요”라고 스마트기기의 활용에 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주원초등학교(교장 기정은)는 전교생 대상 1학기 감성표현교육을 마무리하는‘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한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7월 4일 2학년 칼림바 공연과 4학년의 카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5일은 5학년의 우쿨렐레 공연과 6학년의 플레시몹, 7월 9일 주원밴드까지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주원초등학교는 전 학년이 수준에 맞는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감성표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국악 놀이, 2학년 칼림바, 3학년 사물놀이, 4학년 카혼, 5학년 우쿨렐레, 6학년 연극으로 학년별 연간 24차시의 감성표현교육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감성표현교육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음악을 즐기는 기쁨,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 참가하는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연습한 내용이 떠오르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공연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우쿨렐레를 집에서도 연습하고 싶다.”고 소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년 만에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무선 인프라 100% 구축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도 실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교육현장 관계자 59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임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2년간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사항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공약이행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교육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환경 강화로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했다.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100% 완료(114만5,035대), 무선 인프라 100% 구축,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 관리 서비스를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10시 동서울대에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목적은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교육지구 캠퍼스로 묶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점 이력제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에 있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은 고교학점제의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협약은 ▲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강사 지원 ▲대학 심화교과 프로그램 방과후 운영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공강시간 운영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 수 있다”며 “차후에도 이러한 대학 협약을 늘려 교육과정 캠퍼스의 색깔을 다채롭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침돌봄교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유익한 아침돌봄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 출결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점검했다. 아침돌봄교실은 학기 중 부모가 출근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3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아침돌봄교실 사업은 수원 관내 4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6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수업 전 가벼운 신체활동, 음악, 글쓰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아침돌봄교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오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청은 관내 교직원 207명 대상으로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 연수로‘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상영과‘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새라새극장 로비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내 마음, 네 마음! 소통 한마당’코너와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토크 콘서트는 관람객의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PD, 서동일 감독도 함께 참여했으며,‘니얼굴’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정은혜 작가의 학창 시절 및 삶 이야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207명의 교직원은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 공감 문화 확산은 서로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