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6월 26일 대강당에서 전직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경은)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을 위한 직원 인식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 의식과 젠더 폭력 예방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재차 확인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거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27일 ‘2024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1차 협의회’에서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거점센터 운영 계획 안내 ▲우수 거점센터 운영사례 소개 ▲시도별 거점센터 운영 상황 공유 ▲거점센터 운영 방안 및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교육부 및 기관 관계자와 17개 시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거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거점센터는 지역별 진로 지원 역량 차이를 좁히고 센터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시도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남부(화성)와 북부(고양)에 각각 거점센터를 지정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센터별 질 관리 ▲센터 간 연계 활성화 ▲진로체험 내실화 지원 정책 추진 등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중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시도별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대표적 내용으로 ▲북부권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사진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독서 인문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별과 사진이야기,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교원 대상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와 더불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우유니소금사막에서 오로라 사진 작업 경험과 독도 일출 사진 작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없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천체사진의 세계로 연수생을 안내했으며, 아름다움 이면에 우주먼지와도 같은 한없이 작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생각이 미치게 함으로써 오히려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힐링하는 강연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에게 가슴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 나는 그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경험한 행복한 경험을 학교 학생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경계를 뛰어넘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하남 세계시민중앙선도 멘토교사를 포함한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원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운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 세계시민교육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세계시민교육의 방향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자율과제 운영 사례 ▲세계시민교육 학교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하남형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 김은지(위례초)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학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운영이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사용할수록 똑똑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등을 통해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본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는 단순 문의에 대한 교직원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다양한 대민 소통 기능을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하도록 설계돼 민원인은 양질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은 대화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주요 단어 입력 시 노출되는 자동완성 문장을 선택해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답변 확인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학·전학·편입학 ▲교육복지 ▲진로·진학·취업 정보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경기에듀콜센터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12개 분야로 구성했다. 추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경기에듀콜센터 상담사와 1:1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개별 학교에 대한 문의가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예술기관, 예술작가와 협력해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교육을 위해 경기도형 학교갤러리를 100교 운영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설·정기적으로 전시한다. 동시에 작가가 학교를 찾아가 예술심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또 ▲교육과정 연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계형 ▲예술감수성‧협력적 인성교육 함양형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형 학교갤러리 심화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남양주 광릉초, 동두천 신천초, 수원 천일초, 포천 갈월중, 동두천 옥빛고, 평택 청북고가 경기문화재단 협력 학교갤러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은 ▲학생, 학교 요구 반영한 예술작품 큐레이팅 ▲학교갤러리 예술작품 설치, 전시 ▲지역예술작가 학교 맞춤형 1:1 매칭 ▲작가와의 만남,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교사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직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지역 안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신규(저 경력)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신규교사의 빠른 교직 적응을 돕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교직 적응 기간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 및 기반 구축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이란 조직에 새로 합류한 구성원이 빠르게 조직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을 뜻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규교사가 새로운 교직 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학교 멘토 교사(교감, 수석교사, 선배 교사)가 참여해 신규교사와 진행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선배 교사가 신규교사를 만나 함께 소통하는 지역 안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25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평택으로 첫 발령을 받은 초·중등 신규교사 31명을 대상으로 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주간 18시간에 걸쳐 ‘끝까지 쓰는 용기’를 주제로 정여울 작가와 교원 60명이 함께하는 ‘고양 서재_교원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일 오후 18시 이후와 토요일에 진행됐음에도, 신청 2분 만에 마감되며 교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형화된 글쓰기 수업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관점에서의 글쓰기 연수를 지향한 이번 연수에서 정여울 작가는 참여 교원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방법론을 통해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시간마다 참여 교원들의 글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도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새로운 글쓰기 관점을 배우고 독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오아시스 같은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고양 서재_교원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는 참여 교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라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교류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원어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 수원 IB 관심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IB 관심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IB 관심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IB 관심학교는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학교’로서 수원에는 2024학년도 IB 관심 학교가 총 24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4교)가 운영 중에 있다. 본 연수는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와 학교장을 역임한 전문가(전 대구중앙중학교 교장 정성윤)를 강사로 초청하여, IB교육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천(실제 사례)을 모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IB 후보학교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 △IB PYP(초등학교 과정) 평가 실행의 원칙과 방향 △DP(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한 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사례 등을 다뤘으며, 연수 후반에는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전문가의 대답을 통해 해결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교 행정실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20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지원청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위직이 앞장서서 양성평등 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백암고등학교, 용인삼계교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백암고등학교 김대관 교장·이은정 학부모회장,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영우 교장·강영숙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시와 백암고·용인삼계고는 ‘자율형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 운영과 행정·재정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의 대학,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거점학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건네줬다”며 “백암고와 용인삼계고의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대한 필요성도 이 자료에 담아 지원을 요청했고, 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한 시 공직자와 지역 내 학교 관계자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복지사, 담당자 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24일, 25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도내 151개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복지, 성장 잇-다’를 주제로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토론을 진행하며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정리하고,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영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또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팝페라 가수 박정소 강사의 힐링 콘서트, 학교의 교육복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만안초등학교 박진아 교육복지사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키워주는 ‘혼자서도 잘해요 같이 하면 더 잘해요’ 사례를 발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민이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자율, 균형, 미래를 기조로 공교육의 범위를 학교 밖까지 확장해서 미래 사회에 적합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공개한 경기교육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다.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인성교육에 이어 ▲교육환경 개선(14%) ▲교육활동 보호(7%) ▲지역사회 협력(6%) ▲학력 향상(4%) 순으로 조사됐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로 줄곧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임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별 평가에서는 ▲늘봄학교(73%) ▲자율선택급식(71%)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디지털 시민교육(66%) ▲지역협력 공유학교(63%) ▲경기인성교육(6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59%) ▲에듀테크 활용 교육(59%) ▲학력향상 교육과정(58%)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