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을 정비하는 ‘마을 화분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화분 가꾸기는 2022년부터 이어온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성사2동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화분 위치 재배치, 상토 보충,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쾌적한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분에 식재된 나무와 꽃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환경 개선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나무를 심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고양컨트리클럽 박동하 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와 함께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개선 효과를 더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더 많이 참여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마을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외국인 거주자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덕양구청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들에게 쉽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구는 향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추이와 수요를 분석해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4개 국어)이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총 7종)이다. 또한 영어 지원 서비스도 올해 11월부터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모두가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는 현재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발급기의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민원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승인받아 경기도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최초로 선발-투자-보육을 아우르는 공공형 창업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의 공공 창업기획자 등록은 지역의 우량 스타트업이 수도권 남부나 서울 등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고양시에서 투자를 받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작년 3월 투자청 신설 이후부터 창업기획자 자격 취득을 위해 인력, 시설 등을 보완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창업기획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창업보육 및 투자 전문 자격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초기 자금 투자에서 멘토링, 교육, 판로 개척에 이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종합 지원한다. 2025년 9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공공분야 창업기획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포함 22개(4.4%)에 불과하다. 작년 3월 고양투자청 발족을 계기로 진흥원은 AI, 콘텐츠, 바이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덕양중학교는 9월 3일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완성한 미래형 교육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은 교육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한 결과물로, 아이들의 꿈과 배움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완성했다.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실과 복도, 광장형 공간을 재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토론하며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배움터로 조성했다. 또한, 실내형 광장을 포함한 모든 건물과 ‘덕양다움’(체육관·급식실)을 하나로 연결해 통합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교과와 활동, 배움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융합적인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학생이 사회와 공연을 맡아 주도성을 발휘하고 학부모가 내빈 안내와 정담회 준비에 참여했으며 교직원이 기획과 운영을 책임지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 진행을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준공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룬 뜻깊은 결실이며,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디지털 기관 인사이트(INSIGHT)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장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3일 수요일 Google Korea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 대상으로 운영하며주요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교육과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교육: 'Gemini Academy' 콘텐츠를 활용해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사 업무 및 교육활동과 연계한 Gemini 활용 예시와 실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 기관 탐방: Google Office 투어 및 팀 프로젝트 활동을 포함하여 현장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기관장들이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디지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은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준공 1년을 앞둔 성사혁신지구(창조혁신캠퍼스성사)의 대규모 공실 사태와 혈세 낭비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고, 이동환 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해련 의원은 “성사혁신지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1호, 원당 구도심 활성화와 고양시 자족도시 기능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그러나 준공 1년을 앞둔 현재, 고양시의 랜드마크는 대규모 공실 사태로 인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지난 8월 현장 조사 결과, “성사혁신지구 내 산업지원시설 중 7층, 14층, 17층 정도가 절반 정도 공실이 채워졌을 뿐, 나머지 공간은 대부분 여전히 공실 상태였다”고 꼬집었다. 상업시설 역시 1층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일부가 입점했을 뿐, 대부분의 공간이 여전히 공실로 남아있어, 자족 기능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미미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면적 과다와 외국 기업 유치 실패, 소통 부재 등 주요 쟁점을 집중 질의하며 정책 방향성 재검토와 시정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양시가 제출한 경제자유구역 최종안 17.59㎢(약 532만 평)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잔여 총량의 약 20%에 달하는 지나친 규모”라며, “외국 기업 유치 성과 부족, 재원 조달 계획 미비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이 민선 7기의 경제자유구역 신청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고 확대 방안을 추진하는지 점검했다. 민선 7기는 2022년 4월 일산서구 대화동, 법곶동 일원 0.87㎢ (약 26만 3천 평)에 의료서비스 기반의 바이오헬스와 디지털콘텐츠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담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TF) 구성계획〉에 서명했음도 “(민선 7기 계획을) 보고받은 적이 없습니다”라며 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 서북부 3개 시(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9월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끞’은 고양시·김포시·파주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하루동안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지역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요금은 일반 15,000원, 학생 12,000원, 경로·미취학 아동·장애인 10,000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 예약(25명 이상) 시에는 일정 및 코스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편성된 고양-파주의 이번 정규노선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홍대입구역, 대곡역에서 탑승해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 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 → 중남미문화원 → 마장호수출렁다리 → 대곡역,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단체 예약의 경우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날짜·시간·관광지등을 협의해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소 방문해보고 싶었던 장소를 선택하면 더 큰 만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온라인 동산 합동 공매’에서 96%에 달하는 높은 낙찰률과 함께 약 5천 600만 원의 낙찰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거주지 수색을 통해 확보한 귀금속·명품 가방·시계·전자제품 등 고가 동산을 공개 매각해 체납세금을 환수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83점을 출품해 80점이 낙찰됐으며, 확보된 낙찰대금은 대부분 지방세 체납액 충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전체적으로는 총 522점 중 420점이 낙찰돼 평균 낙찰률은 80.5%를 기록했으며, 낙찰대금은 총 3억 2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공매에서 유찰됐거나 낙찰자가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물품, 그리고 추가 압류된 물품은 오는 11월 중 온라인 공매를 통해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공매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환수하는 강력한 징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원종범 의원(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은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사유지 내 현황도로 통행 문제를 제기하며 고양시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생활 기반 시설과 도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민들이 수십 년간 이용해 온 생활도로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차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덕양구 효자동, 삼송동, 화전동 등 여러 지역에서는 통학로와 소방도로가 막히는 등 주민 불편과 안전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공익과 사익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울산 울주군의 사례를 들며 “울주군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사용해 온 101곳의 생활도로를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해 통행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했다”며 “고양시도 현황도로 전수조사와 행정 중재 시스템 도입, 정당한 보상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술제 본선에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종목과 교급별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총 8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종목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무용·외국무용, 댄스, 보컬, 밴드, 문학(시·산문), 농악 등 10개 종목으로,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실력을 겨루는 무대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경기도지사상) 5점,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2점, 우수상(경기도지사상) 3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밴드, 무용, 보컬, 농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 역량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WEEK(청렴 실천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렴 WEEK’는 지난해 운영된 ‘청렴 DAY’를 기반으로, 올해는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기획했으며, 1주간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와 갑질 근절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청렴 WEEK 기간, 재단은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 PC 스크린세이버를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여름 휴가철 행동강령을 담은 청렴레터를 발송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청렴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나무 캠페인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운영해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28일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예방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2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봉사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18명(추첨 방식 13명, 심사 방식 5명)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8월 22일) 기준 대화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이며,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하반기에 선정된 위원은 마을의제사업 발굴, 지역행사 및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무엇보다 대화동에 관심이 많고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가을맞이 행복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며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열무를 손질해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약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안부와 건강도 살폈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사랑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따듯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