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6월 1일 교육지원청 본관3층 수리홀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은 일하는 부모를 위해 주말 오전에 마련했다. 특별히, 올해는 보호자 뿐 아니라 초·중등 자녀가 함께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기관실무자까지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W&K교육연구소 최해옥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함께한 보호자와 자녀들은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과 관련해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오는 6월 15일에는 교육지원청 본관3층 수리홀에서 의왕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와 협력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명사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주제별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운영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에서는 ▲공정무역, 생물종다양성 등 교과 교육과정 운영 ▲나눔장터, 환경 부스, 기후변화 토론회 등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역 대학 자체 프로그램 ▲환경교육센터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텀블러 사용해 음료 마시기 ▲플라스틱 라벨 떼고 비우기, 헹구기 실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은 탄소중립 실천 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한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경기교육에 대한 참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미래교육의 중심인 경기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해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일에는 북부청사, 5일에는 남부청사를 개방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주민 누구나 출입증 없이 청사 전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방재실 등 보안 구역은 제외된다. 경기교육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진행한다. 참여형 문화, 전시형 문화, 비전형 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직원 참여형 자체 기획 연극, 북콘서트, 교직원동호회 밴드 공연과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사물놀이, 학생 창작 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과학 발명품을 선보이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본 경진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지속해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학부모들은 가정 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높게 공감하고 있으나,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교육진흥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김진숙)이 발간한 '경기인성교육 모델과 연계한 가정의 인성교육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진숙경 연구위원)가 2023년9월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학부모 2,62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학부모 2,622명 중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는 69.9%, “필요하다”가 21.9%로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91.8%에 달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들은 “개인의 이익만 앞세울 때”라는 답변이 3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공장소에서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을 때”(22.4%),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19.7%), “어른 말을 존중하지 않을 때”(11.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31일 EBS(부사장 김성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생산과 소비를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력풀 공유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기반 시설 공유 등을 약속했다. 특히 EBS의 방송 전문인력과 중계차 등 기반 시설들을 공유해 교원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 생애 주기에 따른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원장 이인순)이 29일부터 31일까지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초·중등 ·특수학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휴(休) 하나’ 1기를 운영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휴(休) 하나’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의 치유․성장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자 2박 3일 숙박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개인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사진 심리치료 ▲명상, 아로마, 숲 테라피 ▲풀피리 공연 및 체험 ▲문화예술 체험 및 글램핑 체험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좀 더 힘을 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아픈 목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선생님들이 현장, 교실로 돌아가 교육에 헌신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3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의회의 제안에 따라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인권을 포괄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해왔다.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구성원 권리 구제와 갈등 중재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 원칙에 따라 입법 최종안을 마련한 것이다. 학생인권의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학생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조례에 따라 학칙과 규정이 제․개정될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 중 한쪽이 경시되거나 특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협력 교수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통합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할 때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와의 협력 교수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25개교,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우리 학생들을 통합교육 환경에서 지도할 때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교수의 다양한 유형과 의미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담임교사 및 또래와 사회적으로 적절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됐다. 아울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업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후 학생들의 변화와 효과를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 5. 25.~28.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동두천양주 선수단 9명 참가(초ㆍ중학생 9명, 6개 종목) ◦ 볼링(금1, 은1, 동1), 롤러(금1, 은1), 테니스(동1), 육상(동2)에서 메달 획득(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메달 현황, 금2, 은2, 동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남 목포 일원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전’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 9명이 참가하여 금2, 은2, 동4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메달리스트는 ▶ 양주백석중 3학년 신효인 학생(볼링 4인조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 ▶ 상수초 6학년 김명후 학생(롤러 3,000M계주 금메달, 1,000M 개인전 은메달) ▶ 덕현중 3학년 장명도 학생(남중 테니스 단체전 동메달) ▶ 송내중앙중 3학년 오연지, 홍석현 학생(여중, 남중 육상 경보 5,000M 각각 동메달)이다.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질문과 탐구가 있는 수업 실천 나눔 확산을 위해‘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한빛누리중학교 꿈빛누리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경기도의 25개 교육지원청이 수업 나눔 한마당 집중주간인 5월 마지막 2주 동안 모두 참여하는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기획된 이번 행사에 지역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별 현장 중심 수업 설계 및 사례 나눔을 하고 신규교사와 경력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참여했다. 동두천양주 수업 나눔 한마당은‘수업의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발탁된 4명의 우수 수업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4인 4색 수업 사례를 TED 형식으로 발표하고 발표 후,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토크쇼로 이어졌다. 4개 수업 사례 주제는 ▲ AI를 기술·가정 수업에 접목한‘학생이 능동적인 메타버스공간 활용 기가시간’▲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이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추천을 받은‘마음을 읽는 시간, 글쓰기 수업’ ▲ 디지털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탐구를 이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20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초등 신규교사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3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바람직한 학교생활, 독서토론을 활용한 수업과 상담, 알파 세대의 이해 등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 강사로는 군포의왕 초등학교 수석교사 오순이, 김종은과 태을초 교사 이주영, 군포초 교사 장행균이 2024 신규교사(멘티)의 멘토가 되어 교직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수석교사들의 지혜와 전문성을 통해 따뜻한 학교 생활과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며,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적 접근을 습득하고, 선배 교사들의 올바른 학교생활· 즐거운 학급 경영 등의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역량을 강화했다. 신규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직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학생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의 의미가 담긴 한 문장을 포스터 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6월 14일까지 제출한다.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위기학생 지원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맞아 20일에는 용인, 25일에는 양주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2024 경기도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선진 농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높인다.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확대한다. 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임 교육감은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농업경영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