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오후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하던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물 속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안전관리자(유지민, 최윤정)가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두 직원은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입원한 노인은 지난 5월 9일 무사히 퇴원했고, 보호자 가족이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 신경철 사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의 신속한 대응 방법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자동심장제세동기 구매예산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용인시 관내 공동주택 출입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Non-Stop 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는 시민의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교통약자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 출입 시 병원 치료 등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긴급차량(경찰, 119)의 경우 앞자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자동 출입이 가능하나 장애인의 이동을 책임지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이러한 자동 출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입등록이 필요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별 출입 등록을 요청 하여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아파트단지에 일괄 등록이 가능 시 운영 효율성이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동주택 자동 출입 허가로 인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되며, 용인시의 선도적 개선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14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전단지를 배포하며,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처인구 4개 읍․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매년 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도 중요한 자원의 한 종류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0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에 따라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차량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 차량안전점검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이날 남한산성면 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실시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중 사전 선정된 통학버스 총 2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차량은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경미한 미비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또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 후 정기점검 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총 3개소다. 특히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건의사항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본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내 각종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일, 경기 에듀테크 R&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수원발명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신장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발명교육센터 재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2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발명교육센터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는 ▲학생 발명품 전시 ▲발명 동아리 체험 부스 ▲학생 공연 ▲관람객 참여 퀴즈 및 현장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무학년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활동 참여를 가능하게 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광명시,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광명시는 주민들이 보상과 대책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회의원, 시민단체가 힘을 더했다. 실제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선 대피 명령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구석말의 이병식 피해 상가부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칭)고천2초등학교와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5월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교명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가칭)고천2초등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오봉산초등학교’로,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은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초·중 통합학교로 설립되는 점을 고려해 연계성을 갖는‘백운호수중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자체(인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 25개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매연저감장치 제작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22년~’24년까지 국고보조금을 받아 DPF를 부착한 차량(보증기간 3년 이내, 5,481대) 중에서 작년에 클리닝을 받지 않았거나 저감장치 보증기간(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 약 2,200대가 우선 대상이며, 관할 지자체가 차주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면 ▲매연 농도 측정, ▲저감장치 훼손·파손 여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우선 점검한다. 매연 농도기준(10% 이내)을 초과한 차량은 현장에서 DPF 필터 클리닝, 소모품 교체 등 정비를 해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필터클리닝 등 사후관리에 약 16억원(국고 8억원, 지방비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갤러리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주제는 '식물적 낙관'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긍정의 힘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워간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며 더 깊이 예술을 향유한다. 대안여자중학교 남명희 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확장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귀인초등학교는 5월 7일에서 2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아침 운동장 공연 무대에서 귀인초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2025학년도 1학기‘수요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4~6학년 중 발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참가했으며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 및 덤블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전교 자치회의 한 임원 학생은“오늘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고,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면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수하지 않고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표를 기회로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 ▲하반기 활동 안내 ▲보고서 작성법 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사업 선정단체 단체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은‘지원사업으로 더 나은 우리 단체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미래사회교육연구소 민건동 대표는 단체 내부 역량 진단, 활동 규모 및 지역 확대 전략, 지속 가능한 단체 만들기 등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더 내실 있고 발전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강정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지원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가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향동LH1단지아파트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향기마켓’을 개최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개관1주년기념 주민만남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 년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만남의 장, 향기마켓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플리마켓과 복지관 바자회 아동권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 참여 플리마켓은 주민 40여 팀(80여 명)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 재순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켓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행사를 자주 주최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기회가 적은데 같은 공간에서 모처럼 활기 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등의 소감을 전했다. 놀이터에서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권리로 만드는 행복 놀이터,